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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반기초반 88기 이(2) 배움으로 6배 성장하조 동동장군] 2강 후기: 부동산투자원칙 + 무엇보다 마인드셋

25.09.14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많이 늦었지만ㅠ 그래도 완수한단 마음으로 열반기초반 2강 후기 남깁니다!

 

1. 비전보드 관련: 타인의 욕망을 욕망할 필요가 없다.

비전보드 만들어보는 것 자체가 무척 흥미로웠던 만큼, 다른 분들의 비전과제 예시도 많이 보았는데 그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다른 분들의 욕망 내용과 저의 내용을 비교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2강에서 너바나 님께서 타인의 욕망을 욕망할 필요가 없고, 나의 욕망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뜨끔! 했습니다 🥹 
➡️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저만의 비전과 로드맵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볼게요!

 

2. 선택과 집중: 목표는 원씽해야 함 (포기를 잘 해야 함. 2,3순위를 쳐내는 것)

학창시절에는 공부만 하면 되었고, 20살이 조금 넘어서는 직장 갖는 것에만 집중하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때때로 정신이 팔려있던 다른 주제가 있긴 했지만, 우선순위가 변동되진 않아서 그냥 그 우선순위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만 고민했었습니다. 그런데, 직장인이 되고 30대가 되고 보니 이 우선순위를 스스로 정하지 못해서 굉장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우선순위가 없으니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지 갈팡질팡하고, 아무것도 포기를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 목표를 원씽하고, 그 우선순위에 맞게 나의 시간과 노력과 모든 것을 집중시켜봐야 겠습니다. 우선순위를 확정하는 것에서부터도 많은 것들이 제 안에서 정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Comfort Zone을 떠나 Growth Zone으로 가야 함.

Comfor Zone 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던 때에는 Comfort Zone 에 머무르는 어른들이 참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저도 막상 Comfor Zone 이라는 개념이 들어오고서부터는 (더 넓은 영역으로 나가는 것에 심리적 장벽이 생긴 이후로부터는) 이 곳을 넘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고, 그 영역을 지키려는 노력을 더 많이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결국엔 Growth Zone 으로 향하는 것이 더 큰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찜찜한 마음과 더 큰 불안감이 시간이 갈수록 느껴졌거든요..

➡️ 강의자료의 그래프를 포스트잇에 그리고 수시로 스스로를 일깨워주어야 겠습니다.  

 

4. 부동산 투자의 원칙: 저환수원리

  1. 저평가된 부동산 (가치 > 가격)
  2. 환금성
  3. 수익률
  4. 원금보존
  5. Risk 관리

➡️ 이 원칙에 입각하여 부동산을 매수하고 인내하여 목표수익률(수익)에 도달할 수 있게끔 공부하겠습니다!

 

5. 미래 예측은 불가능. 몰려오는 파도에 어떻게 대응하냐의 이슈: 상승할 때의 시나리오와 하락할 때의 시나리오에 대비하는 것. 아무런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 게 최악의 리스크.

어떤 파도가 올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파도에서든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건 우리가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정말정말 공감했습니다. 사실 코로나 이후에 정말 사회가 많이 아주 급격하게 변하면서, 변화하는 사회 자체가 엄청 두렵게 느껴졌거든요. 이러한 사회에서는 변화에 어떻게 하면 빠르게 적응하여 내가 원하는 목표에 따른 포지션을 취할 수 있을까가 핵심능력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발만 동동하고 있었습니다. 

➡️ “아무런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 게 최악의 리스크입니다.”라는 말씀을 잊지 않고, 비용과 편익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큰 편익을 가져갈 수 있는 쪽으로 결정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미래를 예측하는 대신 급변하는 사화에서 더 좋은 선택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6. 부동산 가격=토지가+건물가: 건물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가상각되기 때문에, 건물가의 감가보다 토지가의 상승이 큰 곳으로. 토지가는 수요와 공급의 상호작용 결과임을 고려. (공급은 입지독점성. 대체할 수 없는 것.)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공식(?)이었어서 유익했습니다. 입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토지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수요와 공급, 그리고 건물의 감가를 부르는 것들의 요소에 대해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7. 진짜 부자 = 연봉이 높은 사람 (X) 재산이 많은 사람 (O)

1000% 공감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주변에 돈은 많이 버는데 지출관리가 되지 않고 투자를 잘못해 결국 회사에서의 월급없이는 거의 무일푼에 가까운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을 부자라고 부를 순 없겠지요..

➡️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 자산을 지금부터 꼭 쌓아나가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8. Not 완벽주의 But 완료주의

월부에서는 초보자부터 고수분들까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고 시간이 갈 수록 많은 것들이 보이다보니, 더 좋은 조언, 더 좋은 매물을 찾아 고민만 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 실행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결국 진짜 내 것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고, 기한을 정하고 그 안에 내 투자를 실행해나가겠습니다!

 

9. 두렵다면, 한 발자국 더 자세히 알아본다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를 알아보고 벤치마킹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그저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지레 겁을 먹고 도망친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진짜 제대로 무엇인가를 알아보려고 노력한 적이 많지 않다는 점도 스스로 반석했고요.

➡️ 내게 문제로 보이는 것이 있다면, 앞으로는 그 문제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써보고 분석해보고 알아보고, 그 문제를 해결한 사람들의 사례를 찾아 적용해보는 접근법을 실행해봐야겠습니다!

 

회사 일 핑계와 좋지 않은 컨디션 핑계로 강의 수강도, 과제도 모두 이제서야 마친 스스로를 반성합니다. 사실 자책을 많이 했는데, 자책에 머무르지 않고 남은 기간 남은 강의 남은 과제 성실하게 수행해나가겠습니다!


댓글


부자헤일
25. 09. 16. 19:16

꼼꼼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매번 반성과 자책을 많이 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장군님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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