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월급쟁이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아주 간절한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월급쟁이 일반입니다.
8월 재테크 기초반을 시작으로 바로 9월 열반 스쿨 기초반을 시작하였습니다.
무엇 모르고 시작한 재테크 공부가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뭐 겨우 두 달째 공부하면서 그런 말을 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가 없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
흔히 통장 쪼개기, 부동산 투자 이런 키워드로 유튜브에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눈만 뜨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수없이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는 매체들 중에
우리가 어떤 것을 선택해서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사실 막막하기 그지없습니다.
7월 재테크 기초반을 시작할 때 가장 측근인 남편부터 " 그거 사기 아닌지 잘 알아보고 해!"
이런 말을 할 정도니, 그저 월부를 믿고 묵묵히 내 할 일을 해나가며 성장해 가는 수밖에요 ^^
(두 달도 안 된 지금은 저를 열열이 응원하고 있답니다)
열반 스쿨 기초반 1강과 2강은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의 저자이신 너바나 님의 강의로 시작됩니다.
심지어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는 절판되어 구매하기가 쉽지 않고,
프리미엄을 얹어주고 사야 하는 현실에 있습니다. 그래도 소장이 각이라 구매했습니다. 아주 잘 했지 말입니다.
유일하게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수업이라 먼저 시작하신 선배님들도 재수강률이 높다고 합니다.
내가 월급쟁이 부자들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
전문직도 아닌, 대기업, 고 연봉 직도 아닌 일반인으로 살아가면서, 도대체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지, 아직 내 딸은 11살밖에 안됐는데, 10년 안에 대학도 보내야 하고, 20년 안에 결혼도 시켜야 하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없이 늙어죽어야 하는 건가라는 인생 최대의 고민에 빠지게 되면서, 정말 답이 없이 막막했습니다.
모아놓은 소액의 종잣돈으로 이 은행 저 은행 정기예금을 들까 몇 달 동안 은행 앱을 기웃기웃하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월부 1억 달성 챌린지를 듣게 되며,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었고,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막연하기만 했던 재테크를 나도 시작할 수 있었으니까요.
너무 늦게 시작해서 안타까운 마음이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한 게
제가 올해 한 일 중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자부합니다.
강의를 듣고 내가 깨달은 점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시작해서 실전에서 뛰어가며 20년이 넘게 투자를 해오신
너바나님의 비전 제시 및 나의 비전 설정, 마인드셋, 실전투자 경험담을 비롯하여 부동산을 보는 혜안으로 그저 부동산 찍어주기 강의가 아닌
부동산의 가격이 정해지는 기준과
좋은 부동산과 나쁜 부동산을 판단하는 가치 평가 기준
저평가 부동산을 찾아내는 원칙까지 세세하게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수학에 정석이 있다면
부동산 강의 엔 열반 스쿨 기초반이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시기에 따른 부동산가격의 오르내림을 알고
정권의 변화와 함께 매번 바뀌는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다주택 소유 시 미리 대비해야 할 세금에 관한 부분까지 모두 아낌없이 가르쳐 주시며 진심으로 월급쟁이인 우리들이 부자가 되길 바라는
너바나님의 깊은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가 자꾸 도전하는 이유 : 내가 노력하는 게 누군가의 인생에 도움을 주는 것이고, 사명이라 생각한다 <-너바나>
단지 귀로 듣는 강의가 아닌 마음을 울리고 머리로 깨닫고 몸으로 실천할 수 있게 만드는 이 자본주의 시대에 진정 우리가 알아야 하는 내용들로 꽉 찬 강의였습니다.
우리가 몸소 실천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나는 벼락 거지가 될 수도 있다.
벼락 거지가 되긴 너무 싫지 말입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어제도 들었습니다)
" 저렇게까지 해야 되냐?"
제 대답은 "네,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다"
1년에 1억 모으기 어렵습니다(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1년에 5000만 원 모으기 어렵습니다
월급 저축하여 1년에 3000만 원 겨우 모을까 말까 합니다
해야 할 이유가 이렇게 많은데 안 할 이유가 무엇이란 말입니까.
누군가 우리의 뒤통수에 대고 수군거릴 때
우리는 다음 주 어디로 임장 갈까 고민하고 계획합니다
내가 현재 적용할 점
독서 - 목표 - 실적 - 감사 일기 - 강의
너바나님께서도 부동산 투자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셨고
수없이 많은 책을 읽으셨다고 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월부에 있는 부자 멘토, 선배들이 간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
독서하고 적용할 점 찾기 (9월 목표 독서 4권)
하루도 빼놓으면 살 수 없는 수면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목표 실적 감사 일기 쓰기
강의 듣고 복기하고 공부하기
임장 : 이번 주 조원들과 첫 분임 <설렘 가득 기대 만땅>
후기를 마치며
언젠가 기회는 온다고 믿습니다.
다만 나에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겠지요.
내가 오늘 하는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큰 산을 이루겠지요.
그러기 위해 오늘도 엄마 오리는 물속에서 수없이 발길질을 합니다.
내가 오늘 하는 노력은
보이지 않아도 반드시 쌓인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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