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36조 HappyUni]

투자에 아주 무지한 나였다. 성과급 받으면 전세금 올려줄 생각만 했지 내집 장만할 생각은 하지 못했고

게다가 대출 받아서 집마련 하는건 너무나 무서웠다.

부모님은 내가 살집 한 채는 있어야 안정적으로 아이들 키울수 있고

월급 오르면 그돈으로 레버리지 해서 입지 좋은 곳으로 한단계씩 점프 하면서

삶에 재미도 느낄수 있다고 하셨다.

입지 좋은 신축 아파트로 2년마다 옮기면서 삶에 만족을 느꼈고

오른 연봉은 고스란히 임대인에게 레버리지로 제공해드렸다.

그런와중 임대3법이 통과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집값상승이 무섭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매매가는 물론이고 내가 살던 아파트는 전세 품귀 현상으로 전세가가 2배 올랐다.

임대인은 내게 보증금 5%올려 받는 대신 전세금 2배 지불할 수 있는 임차인을 선택했다.

올 초에 월부 유투브를 동생 추천으로 보기 시작했다. 부동산에 아주 무지한 나였었다. 주식도 마찬가지지만..

하지만 너나위님의 설명이 쉽고 많은 도움이 되서 월.부.은 책도 사서 보고 저평가 아파트 강의도 들었다.

노후 준비를 해야하고 은퇴시기는 앞당겨오는데 왜이렇게 준비가 안되있는지 마음이 조급해졌다.

나름 열심히 아끼면서 부지런히 살아왔는데 말이다.

나를 성장시키고 미래의 노후 준비를 위해 다시 강의를 들었다.

열반스쿨 중급반. 사실 열반스쿨 기초를 수강하려고 했는나 기간을 넘겨서 중급반을 수강하게 됐다.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미루고 싶지 않았다.

방랑미쉘님의 지방, 수도권 투자 강의는 기대만큼 많은 내용을 얻을 수 있었다.

지방과 수도권 차이가 이렇게 있을 줄이야.

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를 비교 분석 해주신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방랑미쉘님의 열정과 행동력이 내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에 임장을 가고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매물을 보러 다시셨다는

에피소드들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

"5년후 10억을 만들기" 솔직히 이게 가능할까 의심했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미쉘님의 강의를 듣고 확신이 생겼다.

앞마당을 많이 만들수록 저평가 매물을 많이 찾을 수 있고,

이것이 곧 잃지 않는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조금 느리고 부족하지만 2016년의 미쉘님처럼 열정과 행동력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여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나를 상상해 본다.

방랑미쉘님 귀한 강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