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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말고 완료주의!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우선 실행해보고 완료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저환수원리’라는 다섯 가지 기준입니다.
1. 저평가: 같은 가격이면 더 큰 가치, 같은 가치면 더 낮은 가격이 좋다.
2. 환금성: 아파트는 안 좋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일반층, 대단지, 수요 많은 곳은 상대적으로 좋다. 진짜 리스크는 안 팔리는 것이다.
3. 수익률: 월세보다 시세차익이 자산을 키운다.
4. 원금 보전: 전세가가 꾸준히 우상향하는 곳을 고르고, 무릎~어깨 구간에서 사고팔아도 충분하다.
5. 리스크 관리: 역전세와 대량 입주 물량을 꼭 경계해야 한다.
가치의 기준은 건물이 아니라 땅이라는 말과 미래를 예측하기보다 대응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투자의 기준을 단단하게 세운 뒤 절대 조급해하지 않고, 무릎~허리 구간에서 기다렸다가 실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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