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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한창 코로나로 세상이 떠들썩할 때 전세계 주식시장 또한 요동쳤었다. 갓 사회 초년생이었던 내게 주식은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수단이라 여겨졌고 얼마전까지 주식투자를 계속 시도해왔다. 장투, 단타, 스윙 등 이것 저것 해보았지만 내 계좌는 점점 줄어들기만 할 뿐이었다.
나에게 없었던 건 너바나님이 2강에서 말씀하시는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한 개념, 그리고 자산이 오를때까지 버틸 수 있는 “기다림” 이었다.
나는 투자란 모름지기 리스크를 감수하고 모험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잃으면 그냥 “수업료 한번 냈다 생각하지 뭐” 라며 잃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그것이 쌓이고 쌓여 큰 손실로 다가왔다.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려 노력하고 최악의 경우를 다 따져보았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었을텐데 너무 생각없이, 그리고 간절함 없이 돈을 걸었다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잃지 않는 투자, 그리고 한번 샀으면 매물을 믿고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확신을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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