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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9.1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순간이 아니라 오래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목표는 명확하지만 난도가 너무 높아서 아무리 생각을 해도 해결이 되지 않아 피드백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몰입하기에 가장 불리한 상황이다. 생각하는 시간은 길어지고 해결책은 오리무중이니, 자꾸만 다른 상념이 비집고 들어와 몰입이 안 되고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도 계속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끙끙댄다면 우리 몸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 자체를 대단한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 뇌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데 온 힘을 쏟게 되는데 이것이 내가 체험한 몰입이다. 이 상태에 이르면 다른 모든 것을 잊고 오로지 그 문제만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상태가 된다. 이 상태는 일상의 다른 몰입과는 달리 순간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조금만 노력해도 내가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하여 최고로 활성화된 두뇌를 문제가 풀릴 때까지 얼마든지 유지할 수 있다. 결국 자신의 지적 능력이 최대로 발휘되는 이러한 몰입 상태에서 문제를 푸는 노력이 몇 개월 이상 누적되면 평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 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 자신이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 문제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두뇌를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고, 이런 방식으로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것이다.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생각을 한 곳에 집중하려면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먼저 자신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설정한다. 미해결된 문제 중에서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것을 우선으로 택한다. 그 문제가 절실하게 느껴질수록 몰입이 용이하다. 해결해야 하는 기간을 정해두는 것도 절실함을 자극하는데 도움이 된다. 몰입을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몰입을 위한 기간이 적어도 1주일 이상은 되어야 한다. 몰입 상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문이나 TV 시청 등 외부 정보가 자신의 뇌에 입력되는 것을 가능하면 차단해야 한다. 몰입 시도 중에는 남들과 점심 식사를 같이 하는 것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점심 식사를 하러 가거나 오는 도중, 혹은 식사 중에 나누는 단순한 잡담으로도 문제에 대한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몰입을 위한 장소는 직장이나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곳이 유리하며 반드시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는 독방이나 혼자만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몰입을 할 때는 뇌 전체가 문제를 푸는 데 전력해야 하는데 그 중 일부가 다른 자극에 대기 상태가 되면 집중도를 올리기가 어려워진다. 목까지 받칠 수 있는 편안한 의자나 소파를 준비하면 더욱 좋다. 자세가 편할수록 집중이 잘 된다.
몰입은 극단적인 두뇌 활동이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아무런 문제 없이 몰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하는 순간에는 유일하게 의식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잊고 다른 일에 열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은 매일 규칙적으로 땀을 흘리며 즐겁게 몰두할 수 있으면서 1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 몰입은 생각과 집중의 강도가 매우 높은 상태로 만드는 것이고 매우 활발한 두뇌활동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1일 잡념을 털어내고 자세를 만든다.
2일 아이디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3일 생각하는 재미가 솟구친다.
일단 몰입 상태에 도달하면 조금만 집중력을 높여도 최대의 집중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다른 상념이 완전히 사라지고 오로지 그 문제만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문제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낀다.
잠시 생각이 흐트러지다가도 금세 주어진 문제로 돌아온다.
생각의 흐름이 그 문제에 고정된 것이다.
고도의 집중 상태에 이르면 처음에는 기분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느끼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쾌감을 느낀다. 몰입 상태가 계속되면서 이 쾌감은 점점 더 증폭되고, 평소에는 도저히 생각하기 힘든 아이디어가 비교적 높은 빈도로 떠오른다. 평소의 자신과 비교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 관한 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이다. 이 상태가 되면 큰 노력 없이도 주어진 문제를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금만 노력해도 오로지 그 생각만 하는 몰입 상태를 지속할 수 있다. 또 놀라운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특별한 상태를 자신이 원하는 기간만큼 연장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몰입을 하려면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지금 나의 목표가 명확한가?
몰입 독서를 통해 내가 세운 목표가 명확한지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의 목표를 정말 절실한 목표로 만들어서 언제까지 어떻게 이룰것인지
데드라인을 정해서 다시 뾰족하게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한번에 한 문제씩 다루는 것이 몰입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현재 하고 있는 일들을 하나의 챕터씩 분리해서 시간배분을 해봐야겠다.
오직 하나의 문제만 생각하는 시간 갖기
생각하는 장소 정하기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을 때에는 각 문제마다 1주일가량 몰입해 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19~320) 가장 축복받은 삶이란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능력을 발휘하고 한계를 넓혀가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처음에는 혹독한 훈련 중에 숱한 눈물을 흘리고, 포기하려 하고, 회의를 느끼고 방황한다.
이러한 장벽을 넘어 삶의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그것만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때,
그것이 바로 자신의 삶이라고 느껴질 때 자신의 일에 강한 애착이 생긴다.
몰입은 자신의 일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축복받은 삶은 내가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서 뒤돌아보면 한 치의 후회가 없는 삶이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에 도전하고 마침내 그것을 성취했을 때 희열을 느끼면서 발전하는,
하루하루 감동하는 삶이다. 물론 도전을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실패와 좌절도 경험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뼈아픈 실패를 경험하다 보면 삶의 깊이가 더해져 나날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결과 다른 사람의 인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인생의 마지막 날에 “한치의 후회도 없는 가장 삶다운 삶, 최선의 삶을 살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나는 몰입을 통해 그런 삶을 경험했다. 최선의 삶을 산 사람은 죽음을 두려움 없이 자신 있게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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