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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기 88기 5늘의 나를 감사해 할 8십대의 나조 렌로] 2강 후기

21시간 전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열기 88기 5늘의 나를 감사해 할 8십대의 나조 렌로입니다.

 

1강에 이어 2강에서는 투자의 기준에 대해서 상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마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뽑자면 바로 저환수원리!

 

평가 여부

금성

익률

금보존 

스크 관리

 

를 뜻하며, 물건을 구매할 때 따져볼 요소들입니다.

 

너바나님은 2강 시작을 워런버핏의 방에 있는 그림(미국 메이저리그 타자)으로 여셨습니다.

그림을 잘 보면, 그 타자가 자신이 잘 치는 부분/못 치는 부분 등을 구분해놓았는데, 바로 메타인지의 시작이 되며,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그림을 보여주셨습니다.

 

타자에게 hitting 기회와 hitting 능력이 필요하다면, 투자자에게는 선구안과 투자 능력이 필요한 것이죠.

 

참 재밌다고 느낀것이, 투기와 투자의 차이를 설명해주실 때

투기에는 감정/운/무지가 들어가 있다면, 투자에는 원칙/실력/지식등이 들어가있다는 점이였는데요

이 세상을 현명히 살아가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투자에 필요한 것들과 동일한 것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 때는 치기 어리고, 방황도 해보고, 사랑에 눈 멀어보기도 해봤다면 조금 더 성숙한 지금은 매일 꾸준한 루틴을 지키는 원칙이 있고, 자산을 형성하는 법에 대해서 배우고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시간이 흐르고 삶의 전반적인 모습이 후자로 변해가는 과정이 행복해서 감사한 요즘입니다.

(월부 입성 불과 몇 달 전에 전자 → 후자로 바뀌었으니, 저의 기운과 비슷한 곳으로 끌려온 것 같고 그에 감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저환수원리로 돌아가면…

 

매수하려는 물건이 저평가 되어있는지를 보려면 매매가격이 적정한지, 그리고 그 매매가격이 적정한지는 또 어떻게 아는지에 대해서 분석해봐야하는데요.

매매가격이 적정한지 분석해보려면 해당 물건의 수요와 공급을 알아봐야 합니다.

수요는 1강에서 배웠던 것 처럼 직장/교통/학군/환경/호재 및 악재/ 브랜드 등을 보면 될 것이고, 

공급은 해당 지역에 예정된 공급물량이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있는지를 알아보면 됩니다. (부동산 지인 등 다양한 앱 활용!)


환금성은 말 그대로, 내가 이 물건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환금성이 좋지 않다고 설명해주신게 좀 놀라웠고(주식과 다르게 바로 돈으로 바뀌지 않으니까요)

잇따라 소개된 예시에 대해서도 마음이 무거움과 동시에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매도실패 등..)

 

수익률은 투자금 대비 내 돈으로 얼마가 돌아오는지를 의미합니다.

물론, 투자금이 적을수록 수익률이 높아지겠죠(수익률은 수익금을 투자금으로 나눈것)

72의 법칙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는데, 72를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이 산출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돈이 일하는 것이고, 그러므로 수익률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잃지 않는 투자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수익률을 높이려면?? 수요가 많고 공급은 없는곳 / 적절한 투자금, 전세금 상승 / 바닥~무릎 사이에서 매수 / 수익률 및 수익 둘 다 중시 / 인내 등이 따라와야 합니다.

 

시장의 전망을 무시하고 보유하고 버티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실제로 경험하게 된다면 이 글을 찾아와서 원칙을 복기해야겠어요…^^;;)

 

원금보전은 매수할 때 얼마나 떨어질지를 예측해보고(보통 적정 전세가율을 보고 매수) 가치 있는 부동산을 매수하였다면 가격이 하락 또는 오르지 않더라도 버텨야 합니다.

 

하락장 시 전고점 대비 15%이상 빠진 물건은 원금보전이 된다고 봅니다.

 

리스크관리(리스크 헷지)를 위해서는 적은 갭 / 입주물량 및 입지독점성 체크 / 전세보증금 전체 5~10% 보유 / 고정적인 수입(급여) 를 갖추고 있어야겠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리스크는 투자에 대한 무지이니 이 부분부터 하나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이 없다는 것은 인플레이션 헷징이 안 되는것 입니다.

(EBS 다큐에서 실시간으로 가난해진다…라는 표현에 충격을 받은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최근에는 경제를 가르치지 않는 이유는 누군가는 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라는 문구가 인상깊었습니다.)

 

현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대책 등에서도 대응책을 알려주시고, 과거 정부들의 부동산 정책 및 결과등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던 것은 규제보다 집값이 더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으며 아무런 리스트를 지려고 하지 않는게 최악의 리스크라는 점이였네요. 

 

투기 → 갭투자 → 우량주 투자 → 담배꽁초 투자 → 성장가치투자의 단계를 천천히 밟아가고,

부동산 세금에 대해서도 실제로 계산해보며 두려움을 없애야 겠다는 마지막 소감과 함께

 

2강 수강후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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