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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컨디션에 흐름은 이어가야겠다고 강의를 들었다. 빨리 듣고 뒤로 가기해서 다시 듣고 하다가 졸다가 강의는 저만치 흐르고 흘러 끝났다. 

일어나서 다시 들으려니 200프로, 원금보존부터 못듣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교안 보면서 무슨 내용이었을까 유추하다가 후기를 보고 서치를 해서 매꾸는 시간을 가졌다. 

 

너바나님의 투자 방법과 부동산 전망, 시세차익 부동산 잘하는 법과 투자사례 등등을 들으며 깨딜은 것이 나는 투기꾼 비슷했다는 것이다.

투자자 마인드를 배우고, “저환수원리"라는 원칙을 따라 가치를 찾아가는 능력을 키워야겠다.

아마 나는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또 투기를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지식이 조금 더 늘어나니 고민도 많고, 시간이 더 걸리는 우를 범할까 걱정이 된다.

 

인생에서 가장 큰 소비를 앞두고 부동산 입지(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를 기준으로 저환수원리에 따라 매물을 분석해봐야겠다.

 

강의를 듣고 할수 있는 만큼 해야할 것을 정리해본다. 

  • 투자 가능한 매물 리스트업(3구*5개단)
  • 대장아파트 순서로 수익률 분석 후 필터
  • 아실에서 가격비교를 통해 흐름 분석 후 필터
  • 임장할 단지 리스트 및 일정 만들기
  • 임장, 임보
  • 부사 연락
  • 매물 상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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