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독서후기 "몰입" / sunny33 /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RHK

3. 읽은 날짜: 2025.9.12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kr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엔트로피는 무질서한 정도로, 이 세상은 무질서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생명체가 생명현상을 유지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엔트로피를 낮추는 활동이며,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거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것, 큰돈을 버는 것 등은 모두 엔트로피가 낮은 상태(낮은 확률상태)를 구현하는 것이다. 특히 생명체는 정보처리에 의해 생명현상을 유지하며, 몰입은 의도적인 노력으로 엔트로피가 낮은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항상성의 원리에 따라 우리가 고통을 느끼는만큼 쾌락을 느끼게 해주는 도파민, 엔돌핀 등의 물질도 쌓이게 된다. 고통 뒤 짜릿한 쾌락을 느끼면 기억이 긍정적으로 대체되며 이 행동을 반복할수록 본능을 거스르고 기꺼이 오르막을 오를 수 있을만큼 즐기게 된다.

순간이 아니라 오래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고, 누적될수록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안의 잠재력은 영원히 빛을 못볼수도 있다.

우리는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장기기억=시냅스 배선)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시냅스 배선이 어떻게 형성되느냐가 바로 나라는 사람을 만든다. 내 의식에 무엇을 올려 놓는지에 따라 삶의 행로에 영향을 준다. (무의식은 의식을 관찰할 수 있다.) 의식의 무대를 누가 차지할 것인가는 ‘자극의 경쟁’으로 결정되므로 우리는 자극적인 내용에 본능적으로 끌려가게 되어있다. 의도적인 몰입을 통해 문제를 계속 생각하며 의식의 무대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고도의 몰입상태가 되면 도파민 과잉분비로 각성,흥분되어 잠을 자지 못하게 된다. 수면부족이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p.170 수면부족이 왜 정신질환을 일으킬까?

낮에 두뇌활동으로 쌓인 베타아밀로이드 등의 노폐물(신경세포 파괴, 치매유발)이 축적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자는동안 뇌척수액이 이를 제거할 수 없게 된다. 이틀이상 잠을 못잔다면 즉시 몰입을 중단해야 한다.

숙면을 유도하고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데 도움주는 물질(두뇌신경영양인자)은 운동할때 생성된다. 숨차고 땀흘릴 정도 운동을 30분이상 매일하고, 비타민D, 오메가3도 도움이 된다.

천천히 생각하기가 중요하며, 알파파 상태에서 생각해야 진정한 몰입이다. 선잠상태에서는 의식의 깊은곳까지 들어가게 되어 깊은 아이디어가 나오며 문제해결력이 높아진다. (선잠은 창의성을 위한 최적의 순간이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에 추가적인 3단계가 있다. 마지막 초월, 영적상태는 자아실현보다 높으며, 다른사람들의 자아실현을 돕는다. 이 단계는 아래의 모든단계를 거치지 않고 어떤 단계에서도 추구할 수 있다.

마라토너스 하이 - 신체의 마이너스 피드백이 극도의 고통을 무마하기위해 엔돌핀을 분비해 기분을 고양시킨다. 동일한 형태의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점점 견디기 수월해지고 인내력이 형성된다.

p.244

뇌는 쉽게 얻은 쾌락에 대해 고통을 수반하도록 구성되었다. 쾌락을 추구하기전에 고통을 겪는 방법에는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샤워 등이며. 이를 먼저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쁨과 쾌락이 뒤따른다.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유아기엔 필요양보다 많은 시냅스를 생성하고, 잘 사용되지 않는 신경회로는 점차 가지치기를 한다. 가지치기는 어린시절에 활발하므로, 어린이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전두엽 발달에 해롭다.

몰입이라는 쾌락은 마이너스 피드백이 없다. 자신이 방출한 신경전달물질을 스스로 회수하는 ‘자가수용체’가 없는 곳이 전두연합령(전전두피질)이기 때문이다. (A10도파민 신경섬유 : 도파민 분비가 증가해도 억제가 일어나지 않아 도파민 과잉상태 유지가능. 지속적인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능동적인 몰입을 할 수 있지만, 시간부족시 수동적인 몰입의 양상을 띤다. ‘천천히 생각하기’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해답지를 먼저 보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미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모방형 경제보다는 창조적 인적자원이 필요하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단계>

약한몰입 1단계 : 슬로싱킹

약한몰입 2단계 : 10분~10시간까지 도전

약한몰입 3단계 :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강한몰입 1단계 : 하루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최대 2박3일까지(주말 활용)

강한몰입 2단계 : 일주일 이상 연속해 생각하기. 최대2주까지 지속 (숙면일여 상태 경험) ‘불면’주의

강한몰입 3단계 : 한달이상 몰입하기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월부생활을 한지 4개월이 지나면서, 그동안 강의듣고 과제하고, 임장하고 임보쓰는 삶으로 빡빡하게 채워졌습니다.

의지력이 없어서 매달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을 만든다는 분들이 많았고, 매달 강의듣는 게 힘들긴 하지만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어가는 분들을 보면서, 절대적인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하고, 임보를 완성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제한시간이 주어진 과제제출, 강의듣기는 몰입이 잘 될 수 있겠지만, 수동적인 몰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완벽하게 완성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해내지 못하는걸 보고 스트레스 받을때도 많았습니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고, 연속으로 몰입할 시간이 주어졌다면 훨씬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이너스 피드백이 없는 몰입을 저도 다시 한 번 경험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최대한 혼자만의 시간을 연속으로 가질 수 있게 되었을 때 몰입을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여유롭게, 흘러가듯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예전에 카페에 앉아서 8시간씩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했던 것처럼

그런 시간들이 자주 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약한 몰입이라도 할 수 있는 만큼 내 페이스대로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92 시냅스 배선(장기기억, 무의식상태)이 어떻게 형성되느냐가 바로 나라는 사람을 만든다.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려면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p.170 수면부족이 왜 정신질환을 일으킬까?

낮에 두뇌활동으로 쌓인 베타아밀로이드 등의 노폐물(신경세포 파괴, 치매유발)이 축적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자는동안 뇌척수액이 이를 제거할 수 없게 된다. 이틀이상 잠을 못잔다면 즉시 몰입을 중단해야 한다.

숙면을 유도하고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데 도움주는 물질(두뇌신경영양인자)은 운동할때 생성된다. 숨차고 땀흘릴 정도 운동을 30분이상 매일하고, 비타민D, 오메가3도 도움이 된다.

p.244

뇌는 쉽게 얻은 쾌락에 대해 고통을 수반하도록 구성되었다. 쾌락을 추구하기전에 고통을 겪는 방법에는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샤워 등이며. 이를 먼저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쁨과 쾌락이 뒤따른다.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몰입을 해본 경험!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