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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7기 51조 미래일기] 몰입:확장판(황농문)

25.09.17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몰 입 확장판

 

 

 


 

STEP1. 책의 개요

 1. 제   목 : 몰입(확장판)

2. 저   자 : 황농문

3.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날 : 2025년 10월 1주

4. 총   점 : 10점

 


 

STEP2. 목차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이 책은 ‘끊임없이 생각하기’라는 몰입의 중요성을 뇌과학 이론과 다양한 사례로 뒷받침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리고 ‘몰입’을 통해 일의 성과를 내고 자기 효능감과 정신적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가치관의 변화와 자아실현까지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저자가 말하는 몰입학교, 몰입캠프…가 

‘몰입 4주 완성’ 간판을 내걸고 사교육의 중심에 가있지 않길 바란다.

 

 

내가 적용하고 싶은 점은

 

1.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 전 30분 생각하는 연습하기

-내가 추구하는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생각하는 것을 미루거나 포기하지 않고 매일 머릿 속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 점차 구체화시킨다.

-인생의 목표, 그것을 위해 이룰 것, 오늘 하루 일상을 대하는 태도를 그려보고 다듬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2. 스마트기기 사용 줄이기

-나의 선택이 아닌 외부의 선택에 따라 끌려다니며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업무, 공부하는 중에는 보지 않고 시간을 정해 확인한다.

 


 

STEP4. 내용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몰입과 성공의 상관관계

p.29 

엔트로피 법칙이란 모든 현상은 언제나 전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법칙이다. 여기서 엔트로피는 무질서한 정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수월하다. 쉽게 말해 이 세상은 계속 무질서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p.32

몰입은 ‘의식의 엔트로피가 높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쉬운 상태’, 즉 산만한 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으로 ‘엔트로피가 낮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 즉 고도로 집중한 상태로 만드는 정신적인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p.33

엔트로피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타락이나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된다. 따라서 타락하거나 쇠퇴하지 않으려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려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

 

p.36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혼신으로 노력했고 지긋지긋했다!”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생각법

 

p.41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일상도 달라진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삶과 보통의 사교적인 생활이 양립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p.49

자신의 일에 몰입하는 것으로부터 삶의 행복과 의미를 찾았다.

 

 

 

스스로 미분을 풀어낸 초중학생들

 

p.53

명상을 하듯 그리고 마음의 산책을 하듯이 천천히 생각하라

 

p.56

언젠가는 풀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은 채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p.57

절망적인 심정과 더불어 이 문제를 통해 자신이 더 다른 미지의 영역으로 한 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는 점이다.

 

p.59

선천적인 재능보다 고도의 집중을 통한 몰입적 사고가 문제 해결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흐름, 몰입

 

p.60

몰입은 의식의 경험으로 꽉 차 있는 상태다. 이때 각각의 경험은 서로 조화를 이룬다. 느끼는 것, 바라는 것, 생각하는 것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것이다.

 

p.61

몰입에 의하여 일과 놀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것이 바람직하고 건강한 삶이다.

 

p.63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

 

p.64

‘생각에 잠기기‘가 몰입의 본질

물아일체의 상태, 무아경, 미적 황홀경, 마음이 방황하지 않고 하고 있는 일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 나 자신과 행위가 하나가 되는 것

 

p.65

자신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와 몰입을 하면서 얻어지는 자신감이면 세상에 풀지 못할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나의 특별한 몰입 체험

 

p.71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서 하루의 패턴을 만들고 이것을 반복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 외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규칙적인 활동도 일상의 패턴에 포함시켜야 한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비법

 

-분명한 목표를 정하라

-네가 일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라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p.76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도 생긴다.

 

 

 

Work Hard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p.83

이유가 어찌 되었든 분명한 건 나는 내 능력의 날개를 마음껏 펼쳐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p.84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 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인생을 장작에 비유하면, 장작이 100% 모두 타서 재가 되어 없어지면 아무런 후회가 없을텐데 5%만 타고 나머지 95%가 전혀 타지 않은 채 폐기되지 않을까 두려운 것이다.

 

p.85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 이상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들보다 10배, 100배 아니 1000배까지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 모든 현상은 궁극의 법칙대로 진행된다

 

p.88

어떤 한 가지 생각을 오랫동안 지속하면 그와 관련된 뉴런(신경세포)과 시냅스가 다량으로 활성화되면서 몰입도가 올라가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깨어나 성장한다.

 

p.90

모든 현상은 가장 확률이 높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이 주어진 위치에서 산 아래로 갈 수 있는 무한대의 경로가 있는데 그중에 자연은 어떤 경로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 바로 속도론이다. 이때 자연은 가장 장벽이 낮은 경로를 선택한다. 가장 장벽이 낮은 경로가 가장 확률이 높은 경로가 된다.

 

 

 

잘못 굴러가고 있는 삶의 경로를 바꾸려면?

 

p.91

우리의 삶의 행로도 궁극의 법칙 즉, 가장 확률이 높은 방식으로 결정된다.

 

본능에 이끌리는 자연스러운 삶의 행로는 끝내 실패한 삶으로 귀결된다. 우리의 습관은 내리막이기 때문이다.

 

p.92

이러한 무의식 상태의 시냅스 배선이 나의 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나의 의식이 다시 무의식에 영향을 미치면서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려면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p.94

의식과 무의식이 서로 의사소통하면서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지고 나의 삶의 행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따라서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을 통제하는 것이다.

 

p.97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Case study 의도적인 몰입으로 이룬 사례

 

p.99

몰입이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절실함을 가져야 한다. ‘여기에 내 목숨이 달려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p.106

몰입 상태에서는 공부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전혀 힘들지 않고 오히려 재미가 있다. 그 재미가 다시 몰입을 더 깊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여 몰입도는 한층 더 끌어 올려진다. 몰입의 선순환 효과다.

 

바로 ’지금처럼 살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는 감각을 체험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눈 앞의 일이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몰두해야 한다.

 

p.109

결과에 대한 걱정은 몰입을 방해한다. 하지만 과정은 내 영향력 안에 있는 것이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을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문제를 설정하라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의 확보

-불필요한 외부 정보의 차단

-혼자만의 공간 선정

-규칙적이고 땀 흘리는 운동

-단백질 위주의 식사

 

 

 

완전한 몰입에 들어가는 3일간의 과정

 

-1일차 : 잡념을 털어내고 자세를 만든다.

-2일차 : 아이디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천천히 생각함으로써 평온함을 유지해야 한다.

 주어진 문제를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쉬어서는 안된다.

 집중된 상태를 잘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3일차 : 생각하는 재미가 솟구친다.

 

 

 

몰입에 대한 가장 큰 오해

 

p.134

몰입은 그런 긴장된 상태가 아니고 쉬는 듯이 느긋하게 천천히 생각하는 명상적 사고를 하라는 것이다. 내가 고도의 몰입을 이어갈 때 느낌은 계속 쉬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몰입 이후에 알게 되는 것들

 

p.137

일단 몰입상태에 도달한 이후에는 조금만 집중력을 높여도 최대의 집중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생각의 흐름이 그 문제에 고정된 것이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주어진 문제가 자신이 의식하는 선명한 현실처럼 느껴지는 반면 주변 현실은 마치 지나가는 차창 밖 풍경처럼 느껴진다.

 

 

 

천재의 뇌로 바뀌는 ’50시간 몰입의 법칙‘

 

 

 

Case study 사례

 

p.150

몰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하면 그 이후로도 문제 상황에 부딪혔을 때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p.155

자투리 시간마다 문제에 대한 생각의 끈을 놓지 않으니 실마리가 항상 생깁니다.

 

 

 

몰입의 즐거움과 주의할 점

 

-건강한 몰입을 위해 운동하라

-건강한 몰입을 위해 숙면하라

 

 

 

천천히 생각하기의 중요성

 

p.173

슬로싱킹, 천천히 생각하기

 

p.175

선잠 상태는 최면 상태와 비슷하다.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던 사실을 최면 상태에서는 기억해내는 것처럼, 선잠 상태에서는 장기기억이 활성화 된다.

 

 

 

몰입 상태에서의 문제해결력

 

p.184

몰입을 하는 동안에는 말할 수 없이 기분 좋은 우연이 하루도 예외 없이 일어난다.

 

p.186

내 안에 존재하지만 깨닫지 못한, 아지랑이같이 희미한 의식 저편의 기억을 바로 그 순간에 끄집어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아이디어가 생긴 건 언제일까.

 

잠이 들었을 때 떠오른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문제는 풀린다

 

p.190

몰입적 사고의 위력은 바로 수면 상태에서 고도로 활성화된 장기 기억을 활용한다는 데 있다.

 

 

 

세렌티피티와 꿈속에서의 영감

 

p.193

문득 떠오른 생각

 

p.194

세렌디피티란 위대한 발견을 이끄는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통상 우연히 떠오른다는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 생겨난 단어다.

 

p.199

창의성 발현을 위해서는 밤 늦게까지 깨어 있기보다 일찍 잠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의 절정에 오르다

 

p.201

하루하루, 순간 순간이 감격으로 채워지고 가슴 깊은 곳에서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운 고요한 행복감이 밀려온다. 이런 감정은 특히 새벽에 더 잘 나타난다.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주어진 문제에 몰입하다 보면 세상은 모두 잠들어 조용한데, 이 광활한 우주에 이 문제와 이 문제를 생각하는 나, 오로지 둘만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이때는 내가 그토록 바라던 최대의 지적 능력이 발휘되고 있고, 자아 실현을 하고 있다는,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이 느껴진다.

 

 

 

보다 의미있는 삶으로 이끄는 가치관의 변화

 

p.203

몰입을 몇 주간 계속하면 감정이 고조된다.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느껴져서 이전에 살았던 삶은 매우 시시해 보인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삶 다운 삶을 살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이제까지는 인생을 헛되이 살았다. 하루를 살아도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p.204

자연스럽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며 결과에 대한 신성함, 거룩함, 성스러운 종교적 감정이 생겨난다.

 

p.205

진정으로 의미있고 행복한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몰입함으로써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는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고 남은 인생을 보다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몰입에 의한 문제 해결

 

 

Case study 사례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우리의 몸은 목적을 원한다

 

p.225

어떤 동물도 목적 없이 움직이지 않는다. 목적 지향은 동물의 본질이다.

 

p.227

어떤 일이건 목적이나 목표를 만들고 강화시키면 그 일의 의미가 생겨난다.

 

p.228

결과적으로 우리 뇌에서는 이 목표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해석한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는 데 성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신체와 뇌는 비상사태에 돌입한다.

 

몰입은 특별하게 설정한 목표를 추구하는 활동이 극대화된 신체와 뇌의 비상사태다.

 

p.228

우리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목적 지향성을 고려하면 몰입도를 올리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바로 뚜렷한 목표와 성취 동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어떤 목표를 정하면 맹목적으로 그 목표를 추구하는 본능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 꿈을 크게 가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p.230

‘상상력’이야말로 잠재의식을 창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했다. 즉 상상력으로 좋은 계획이라는 씨앗을 만들고 그것을 잠재의식이라는 밭에 뿌린 후 신념이라는 물을 주면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나폴레옹 힐의 성공 철학

  1. 확고한 목적 의식과 불타는 강렬한 의욕을 갖는다.
  2.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실행해나간다.
  3. 주의 사람들의 부정적인 견해는 깨끗이 무시해버린다.
  4. 나의 목표와 계획에 찬성하여 항상 용기를 북돋아주는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

 

목표 설정→의미가 만들어 짐

 

p.232

몰입 상태에서는 자아 실현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 

자아 실현이란 영적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상태를 나타낸다.

초월, 영적 상태=다른 사람들의 자아 실현을 돕는 단계

 

p.233

자아 실현이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다.

 

 

 

현대 뇌과학으로 밝히는 몰입의 매커니즘

 

p.236

뇌과학적 지식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가장 확실한 가이드를 제공해주며, 행복에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

 

 

 

도파민으로 인한 중독과 뇌 손상

 

p.242

의식의 무대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는 자극의 경쟁을 통해 결정된다고 했었다. 이는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자극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p.243

“쾌락은 고통을 수반한다.“

우리 몸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생명 활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항상성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이 특성이 쾌락과 고통의 균형을 맞추려는 뇌의 작용과 연결된다.

문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같은 자극으로부터 얻는 쾌락은 줄어드는 반면, 그 이후에 이어지는 고통은 점차 강해지고 그 시간도 길어진다는 것이다. 쾌락에 대한 내성 현상으로, 결국 더 강한 자극을 찾게 되며, 이는 더 큰 고통으로 이어진다.

 

p.245

뇌는 쉽게 얻은 쾌락에 대해 고통을 수반하도록 구성되었고, 중독으로 이어지면 우울증, 무기력증, 자살충동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소 4주간의 단절을 제안한다.

 

쾌락을 추구하기 전에 고통을 격는 방법을 제안한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등의 고통스러운 활동을 먼저 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쁨과 쾌락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즉,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다.

 

p.246

성공한 사람들에게 흔히 볼 수 잇는 2가지 특성, 만족지연능력과 ‘그릿’

 

유아기에 전두엽이 손상될 경우,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언어폭력과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는 등 충동억제력을 키우지 못한 채로 자라게 된다.

따라서 교육적인 면에서 전두엽의 발달을 촉진하는 노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전두엽을 강화하는 교육은 학생들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감정을 적절히 관리하며, 사회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몰입은 손상된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킨다

 

p.249

편도체(감정의 뇌) / 전두엽(이성의 뇌)

몰입을 하는 사람이 전두엽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이다.

 

숏폼같은 강렬한 자극은 우리가 별도의 노력을 하지 않아도 집중하게 된다. 나의 노력이 아닌 외부의 자극이 나를 집중시키는 것이다.

 

p.250

아이들에게 도전을 주고 더디더라도 자신만의 해결방법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다.

 

p.253

기분이 좋은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어느 순간 우울한 상태가 오고, 우울한 상태를 맞이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시간이 오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으로 이해했다. 그것이 사람의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막연하게 믿게 된 것이다. 마치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고,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듯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p.254

이처럼 자신이 방출한 신경전달물질을 스스로 회수하는 수용체를 자가수용체라고 부르고, 자가수용체가 특정한 신경전달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을 조절하는 기능을 마이너스 피드백이라고 일컫는다. 마이너스 피드백은 항상성과 거의 같은 개념이다.

 

p.255

이 A10 신경에서는 자가수용체가 없어 마이너스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아 도파민의 분비가 증가해도 억제가 일어나지 않아 도파민 과잉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A10 신경이 활동화되면 도파민 유리가 계속 이루어짐에 따라 장기간 몰입을 해도 우울감 없이 지속적인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몰입은 고도의 생산성과 지고의 즐거움을 만든다

 

p.257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p.258

그런데 이러한 시냅스의 발달은 학습에 의해 이루어진다. 인간의 뇌에서는 출생 후 생애 초반까지는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나면서 신경세포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그에 따라 신경세포들 사이의 연결 부위인 시냅스 수 역시 증가하는 양상을 띤다. 그러다가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뇌 기능의 최적화를 위해 생애 초창기 지나치게 많았던 시냅스의 수가 줄어드는 현상을 겪는다. 이를 ‘시냅스의 가지치기‘라고 부른다. 식물의 경우에도 적절한 시기에 가지치기를 해주지 않으면 영양분이 분산되어 중심이 되는 가지가 잘 자라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가지치기의 대상이 되는 시냅스는 어떻게 결정이 될까? 바로 자주 사용한 것은 남기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가지치기를 한다.

 

이렇게 시냅스 가지치기가 잘못되면 발달에 치명적인 문제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p.259

시냅스가 가진 놀라운 특성 중 하나는 가소성

가소성은 외부의 힘에 의해 형태가 변한 물체가 그 힘이 없어져도 원래의 형태로 돌아오지 않는 물질의 성질을 가리킨다.

 

신경가소성은 우리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구적인 변화로 이어져 종래에는 우리의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행동이나 생각이 우리 뇌에 아주 미세하게 새겨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p.261

우리 뇌에 어떤 시냅스가 형성되는가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그러한 시냅스를 형성시킬 수 있는 경험이 입력되어야 한다. 입력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 나를 좋은 환경에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생각에 의한 입력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고 노력에 의하여 크게 바꿀 수 있다. 이러한 요인을 고려하여 삶과 교육의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p.262

희로애락의 감정과 행불행의 느낌은 내 몸 안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즉 내가 어떤 활동을 하나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

 

p.263

우리 뇌는 요구한 대로 발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뇌에게 무엇을 요구하느냐가 중요하다.

 

바로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발달시켜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미지의 문제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몰입학습법이 바로 뇌가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능동적인 몰입과 수동적인 몰입

 

p.265

자신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친구가 되려고 하면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자세를 가지고 문제를 공략하는 몰입 활동을 추구해야 한다.

 

p.266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바꿀 수 있다.

 

p.267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에 의해 몰입에 들어가는 것은 마음의 산책을 하는 것과 같아 심리적인 부담이 없고 습관이 되면 오히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능동적인 몰입을 유도하는 죽음에의 통찰

 

p.269

다양한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 이들이 최선을 다하려는 공통적인 동기는 다름 아닌 죽음에 대한 공포였다. 이들은 다가올 죽음을 항상 의식하면서 최선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던 것이다.

 

p.271

동시에 돈과 물질은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미 몇 천 억보다도 소중한 인생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으니 그 가치에 걸맞게 인생을 보내야 한다.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p.272

나는 과거 영겁의 세월 동안 세상에 없었고, 앞으로 다가올 영겁의 세월 동안에도 세상에 없을 것이다. 지금 잠깐 존재하는 것뿐이다.

 

이 숙명적인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p.273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몰입의 토양이 된 새로운 공부법

 

p.279

시간에 쫓기지 말고 문제가 풀릴 때까지 평생을 생각하겠다는 여유

 

p.280

이럴 때는 생각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얻는데 유리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면 고도의 창의적인 두뇌가 활동을 시작한다.

자신의 두뇌가 최대로 가동되고 최대의 능력이 발휘되는 것이다.

 

배우기만 하고 모르는 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풀어본 경험이 없는 경우

이런 식의 학습에 길들여지면 배우지 않은 문제를 푸는 것은 자신의 능력 밖이라고 단정해버린다. 이것은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규정짓는 일이다.

 

p.282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를 먼저 갖는 것

‘진짜 천재’는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그 방법을 찾아낸 사람이다. 항상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몰입해서 미지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

 

p.286

아무리 문제해결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그에 맞는 적절한 ‘도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안에 숨어있는 능력을 깨울 수 없다.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창 시절 학습 방식과의 상관관계

 

 

 

사고력과 창의성 교육이 유일한 해답이다

 

p.296

가장 큰 원인은 교육에 대한 철학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대인은 자식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려고 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좋은 학벌을 주려고 한다. 지혜와 지식을 주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발달시키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하게 된다. 

 

p.298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교육’이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난국에 대처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고 어쩌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p.299

나는 교육관련자들이 지금은 불가능해 보여도 아랑곳하지 말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당대에는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올바른 교육으로 바뀌는 날을 하루라도 앞당기자는 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리를 내고 주장을 해야 할 것이다. 나도 미약하나마 우리나라 교육을 창의성 교육으로 바꾸는 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여생을 보내게 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은 사교육보다 몰입이다

 

p.302

인적자본의 축적이 경제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

 

p.303

지금은 창조형 인적자본이 필요한데 우리 교육은 여전히 주입식 교육에 머물러 있어서 경제성장 동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잃어버린 성장동력을 다시 올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창의성 교육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p.304

땀 흘리며 일하는 경제→지식과 영감으로 성장하는 경제

배운 대로가 아니라 배운 것을 토대로 응용하고,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Work Hard→Think Hard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

 

2025년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10가지 업무능력

-분석적 사고와 혁신

-능동적 학습 및 학습전략

-복잡한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와 분석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주도성

 

p.305

창의성교육이 ‘대한민국 프로젝트’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톱다운 방식

교육 혁신은 정부의 톱다운 방식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 교육에 종사하는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창의성 교육의 가치에 공감하고 그 방법을 공유하며 실천하는 보텀업 방식이 병행되어야 한다.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이란?

 

p.308

나는 이 지식의 최전선에서 미지의 영역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창의성이라고 생각한다.

 

p.309

바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것이 방법이다.

 

p.310

이렇게 하면 값을 구하기 위해 아이가 가진 지식의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자기만의 아이디어와 방법을 생각해서 그 지식의 최전선에서 한발 더 나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p.312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이 문제다.

 

 

 

몰입적 사고를 실천하는 유대인의 영재교육

 

p.315

유대인들은 아이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학문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라고 믿는다. 

유대인 자녀들은 최대한 머리를 활용하는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

 

p.316

학교수업에서도 선생님의 설명이 끝나면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답한다.

 

p.318

민족적 우월감은 그들의 정체성을 지탱하고 명맥을 유지하는 힘이 되었을 것이고, 민족적 긍지와 함께 부리 깊은 자신감을 제공했을 것이다.

또 어린 시절에 처절한 고난의 역사를 인식하는 것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하는 큰 역할을 한다. 이런 교육을 통해 얻은 생각의 깊이와 정신적인 성숙은 평생 동안 자신을 나태하거나 방탕한 길로 접어들지 않게 하고, 작은 성취에 만족하거나 주저앉지 않게 하며 인생의 높은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유대인들의 정체성에 대한 조기 교육은 민족적 우월감과 고통의 역사에 대한 인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인생의 목표를 높이는 상승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p.321

 

질문식 교육이 효과적 적용을 위해

-아이의 수준에 따라 난이도 적절한 문제

-내용 습득에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질문

-가르치는 사람이 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

 

p.323

명심하라. 질문식 수업에서 가르치는 사람은 안내자일 뿐 정답을 말해서는 안 된다. ‘생각하고’, ‘풀이하는 것’은 오로지 아이의 몫이다. 또 공부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자 권리인 것이다.

 

 

 

Case study

 

p.329

강한 몰입이 주는 정신적으로 고양된 상태→행복한 감정→자신감 상승→도전정신

 

 

 

생각과 몰입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p.335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공부함으로써 가난에서 벗어나려 하고, 불안한 미래를 대비한다. 일이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수단인 것이다.

 

부는 불편한 삶을 편리하게 해주기는 하지만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는 없다.

 

p.336

몰입으로 이어지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학습이나 일을 하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일을 수행하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된다.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한다. 그 과정에서 일의 성과도 높아지고 자신의 능력도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현재를 저당 잡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누리면서도 그 결과가 보다 확실한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밤새워 열심히 하면 자신이 발전하기보다는 소모된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일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식게 된다. 회사를 위하여 열심히 일했지만 이제 회사에서는 더 이상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아 쫓겨날 걱정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자나 깨나 자신의 일을 분석적으로 생각하면서 일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자신의 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동시에 열정과 호기심이 발달한다.

 

 

 

몰입을 실천하는 세계적인 기업들

 

p.341

자율성을 극대화하고 몰입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직장 환경 제공

1년에 두 차례 사고 주간을 갖는다.

 

p.342

‘생각할 재료를 읽어라, 생각할 재료를 들어라, 막연한 생각을 수정하고 정리하기 위해 토론하라, 상대방이나 대상의 상황을 관찰하라, 읽고 듣고 토론하고 관찰한 내용을 생각하라’

 

 

Case study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약한 몰입 1단계 슬로싱킹 터득하기

 

 

p.359

힘을 빼고 이완된 상태에서 느긋하고 쉬는 듯이 생각하는 슬로싱킹

 

p.362

생각하는 걸 위기 상황일 때만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위를 골치 아픈 활동이라고 간주하고 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이 선입견을 깨야 한다.

 

 

 

약한 몰입 2단계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p.368

성실함에도 성과가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몸은 바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답이 보이지 않으면 계속 생각해봤자 소용없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p.369

이런 사람일수록 미지의 문제에 도전해야 한다. 계속해서 잡념이 끼어들고, 아무런 진전이 없어서 막막하고, 우울감이 느껴지는 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생각을 이어간 끝에 문제가 풀리는 극적인 성공 경험을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p.373

인간은 머릿속을 잠시도 비워두지 않는다. 우리는 항상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중이다. 그러나 이것은 상념에 해당하는 ‘생각나기’로 내가 내 뇌의 주인인 상태가 아니라 의도하지 않은 상념이 내 머릿속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보다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이 뇌의 주인이 되어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사고를 하는 ‘생각하기’를 해야 내 뒤뇌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고 지고의 즐거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의도적인 몰입을 할 때 가장 큰 어려움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는 것

-나도 모르게 잡념이 의식의 무대 위에 올라오는 것

→해결) 포스트잇 사용-그 문제로 내 의식을 되돌릴 수 있다.

 

 

 

약한 몰입 3단계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p.380

목표와 관련된 시냅스가 활성화되는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목표를 향한 열정이 증폭되고, 목표를 이루는 방향으로 의식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인 요소까지 바뀌게 된다.

 

 

 

강한 몰입 1단계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p.382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깊은 사고를 중단하지 않고 이어서 하는 몰입

 

p.384

이러한 절대적이면서 행복한 최선을 지속하는 것은 삶에서 매우 유용하다. 아무리 위급하고 중대한 상황이 닥친다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흔들림 없이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몰입도를 올릴 때는 지루하고 힘든 순간이 있을 수 있지만, 하루를 마치고 나면 최선을 다했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때에도 결과는 걱정하지 말고 과정에 올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혼신의 힘을 다 썼지만 좋았다!” 혹은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라고 이야기 한다면 성공적으로 보낸 것이다.

 

 

 

강한 몰입 2단계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강한 몰입 3단계 한 달 이상 몰입하기

 

p.399

최고의 나를 만나라

 

 

Case study

 

 

 

당신도 할 수 있다, 몰입 8계명

 

p.416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는 당신의 생활을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으로 차근차근 바꿔줄 것이다.

 

 

 

소망하고 추구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몰입적 사고

 

p.419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지금 해야 하는 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Epilogue 몰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p.429

‘죽음보다 무서운 것은 노년에 아무리 후회하더라도 다음 인생이 없다는 사실’

 

p.440

행복한 최선

문제해결력의 중요성

 

p.446

일단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자는 생각으로 차분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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