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7기 21조 조만장자2034]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점차 책 제목처럼 읽어갔던 '몰입'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9/17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p33.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p36.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혼신으로 노력했고 지긋지긋했다!”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p77.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p85. 매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저 그런 연구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p92.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려면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p94.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을 통제하는 것이다. 

p99. 몰입이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절실함을 가져야 한다.

p109. 결과에 대한 걱정은 몰입을 방해한다. 하지만 과정은 내 영향력 안에 있는 것이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p118. ‘왜 그렇게 되는가?’하는 물음이 훨씬 더 절실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p171. 나는 강한 몰입을 시도하는 사람에게는 운동뿐 아니라 두뇌에 좋은 영양제 비타민D와 오메가3를 권하기도 한다. 그리고 긴장된 상태의 몰입이 아닌 이완된 상태의 몰입, 즉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생각하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p173. 분명한 것은 걱정이나 스트레스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이들이 유도한 몰입 상태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즉, 슬로싱킹(천천히 생각하기)이다.

p204. 가치관을 바꾸는 일은 사람을 바꾸는 일이다. 죽음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더불어 진정으로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몰입함으로써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p227.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면 목표지향 메커니즘에 의하여 시냅스 활성화가 증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p231. 목표 설정은 공부하는 행위에 의미를 부여해준다. 

p262.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p263. 그러면 뇌에게 어떤 능력을 요구해야 하는가? 바로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발달시켜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미지의 문제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몰입학습법이 바로 뇌가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p266.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p269.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큼 거부감을 주는 것도 없지만 이보다 더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것도 없다. 이 거북하고 달갑지 않은 문제를 직시하며 통찰할 때 성숙한 삶을 찾을 수 있다. 

p273.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p286. 아무리 문제해결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그에 맞는 적절한 ‘도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안에 숨어있는 능력을 깨울 수 없다. 

p304. 배운 대로가 아니라 배운 것을 토대로 응용하고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제는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

p336.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왜 내가 새해에 적어놓았던 버킷리스트(재테크, 영어 공부, 독서 습관)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자연은 진입장벽이 낮은 쪽으로 즉, 엔트로피가 높은 무질서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사실 때문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오르막이었는데 정작 나의 습관은 내리막이었다는 사실, 그러니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실천, 행동들은 당연히! 힘든 것이다. 힘든 것이 정상이다. 

2) 나는 이토록 몰입을 해본 적이 언제였나? 생각해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가끔씩 한해를 돌아보며,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고민했던 적은 있었으나 이 또한 오래 몰입하지 못했으니 당연하게도 나만의 답을 찾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죽음에 대한 통찰을 함으로써 삶다운 삶은 무엇일까? 나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 몰입을 통한 답을 찾아보고 싶어졌다. 

3) 자녀의 교육에 대한 부분에서도 와닿는 게 많았다. 사실 나 스스로도 주입식 교육의 폐해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참이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AI로 인해 암기하고 정답을 푸는 교육은 정말 쓸모없어졌기 때문에 스스로 사고하는 사고력과 창의력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아이에게 스스로 사고하고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면 부모인 나에게 필요한 것은 그 과정을 기다려주고 지지해줄 수 있는 조급함을 버린 “인내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나부터 ‘천천히 생각하기’, 몰입을 실천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진짜 나의 삶의 목적에 대해 천천히 생각하며 나만의 답을 찾아보기 

2) 일을 하기 전(or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해야할 일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세워 행동하기

3) 내가 지금 당장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현재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3.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p273.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p336.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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