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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기초를 수강하며 시간가계부에 대한 인식을 첨으로 했다. 목실감과 더불어 시간가계부를 작성하다 보니, 일찍 일어나는 것이 모든 것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집어들은 책.. 집에 꽂혀 있는지 6개월이 지났으나 이제야 열어보는 나를 탓하고 한편으로는 칭찬하며,
독서 기간: 2023년 12월 17~20일
후기:
지금까지 자기계발서는 사기꾼들의 언어라고 생각하고 들여다 보지도 않았다. 그러나 미라클모닝의 작가는 나보다 훨씬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마인드를 컨트롤 하여 훨씬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배울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읽었는데.. 웬걸, 너무 멋진 말들이 많이 있고, 또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계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매우 충격을 받았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본인이 실패했던 것만 생각하면서, 계속 실패할 것이라 은연중에 생각한다고 한다. 또한 하루에 하는 대부분의 생각이 어제 했던 생각과 동일하며, 부정적인 마인드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고 한다. 매일 아침에 명상과 함께 아침확언을 수행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고, 반복되어 쌓이다 보면 뇌가 착각해서 진짜로 할 수 있다고 여긴다고 한다. 이 부분이 가장 공감되었고 기억에 남는 이유는, 경험해봤기 때문인걸까. 나는 의식적으로 다이어트나 공부하는 것에 시도하면서,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금방 포기하곤 했다. 사실 맘속으로는 하기 싫은 마음이 지배적이며, 이것이 "어차피 안될거야"라는 뇌의 생각까지 연결되는 것 같았다.
수면시간이 얼마나 됐건, 컨디션이 좋건 좋지 않건, 이와는 모두 상관없이 우리의 의지만을 가지고 아침을 일찍 시작할 수 있다. 더 자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들 테지만, 그것은 "나는 앞으로 내 삶을 포기할거야"라는 말과 같다고 한다. 문구가 상당히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내가 매일 아침 미라클모닝을 시도할 때마다 머리속에 떠오르길 바란다고 희망하였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나의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앞으로의 내 인생은 지금의 내가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문구... "20대의 내가 30대의 나를 만들고, 30대의 내가 40대의 나를 만든다"는 예전에 들었던 말과 비슷한 것 같다.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지만 어차피 바꿀수는 없기에, 40대의 나를 기다리며 30대를 꽉꽉 채워 넣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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