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에서 독서 모임도 하고 있는데 돈독모까지 있어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P 303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꿈을 주의깊게 살펴라. 거기에는 분명한 지혜가 있다. 우리는 대부분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애쓴다. 매일이 도전이다. 그리고 그 노력이 결국 보상을 가져다준다.
때로는 넘어질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쌓여간다. 마치 돈이 복리로 증식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자신의 발목을 잡을 만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 꿈을 위해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살아가면서 목표를 위해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보상을 받을 날이 온다는 말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어 힘든 시간도 견뎌낼 수 있는 거 같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미래의 모래 언덕을 위해 오늘도 작은 모래알갱이들을 쌓아가야겠다.
그리고 큰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항상 행동도 조심하고 모든 일에 조급함을 버리고 신중해야겠다.
동료분들도 인상 깊은 구절 공유해 주셨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면 혼자 즐기며 살고 실었는데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느꼈다는 의견을 주셨다.
돈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알려준 책이어서 우리가 잃지 말아야할 것들을 놓치지 말아야 되겠다는 구절을 뽑은 분도 계셨다.
P151 1호기를 하고 조원분들과 튜터님들이 도와주지만 조언만 듣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니 리스크를 철저히 복기해야겠다는 이야기도 나눠 주셨다.
P202 1,2호기를 하면서 능숙하지 못하게 달성하고 멘탈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부자가 되고 싶은 궁극적인 목적은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좀 더 안전하고 보호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겠다는 기준이 생긴 거 같다고 하셨다.
P43 마인드를 잘 다스려서 투자자로서 도움이 될 거 같고 모든 것에서 소극적인 태도로 임하디보니 조모임과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루틴을 잡아가고 있고 1호기 달성위해 마인드를 잘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분도 계셨다.
논의 주제 01
현재 안정적 생활을 위해 지출하는 생활비를 잘 파악하고 계신가요?
꼭 줄이고 싶은 비용이 있다면 무엇이고 반대로 포기할 수 없는 비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각자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개선하고 싶은 습관이나 공유하고 싶은 좋은 습관이 있다면 이야기 나눠 봅시다.
>>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최소의 생활비를 지출하고 있다. 아침 식사는 야채를 쪄서 계란과 함께 먹고 있다보니 야채 사는 곳에 고정 지출이 되고 있어서 사실 월부 수강료보다 더 저렴한 편이다.
작년 11월 재테크 기초반 때 지출 통제하면서 통장 쪼개기를 했었는데 보험료, 월세 (임대 아파트 신청) 고정으로 나가는 비용들이 있다보니 줄일 수 있는 부분이 개인 용돈 부분인데 월부 들어오고 나서는 취미 생활이나 모임도 하지 않다보니 카페 가는 일도 끊어지고 커피도 원래 마시지 않아 이 부분 지출이 줄어든 거 같다. 그리고 월부 들어오면서 통장 쪼개기로 지출 통제하니 (재테크 공부 비밀)엄마와의 갈등이 시작되어서 용돈을 매달 들이기로 한 부분은 포기할 수 없는 고정 비용이 된 거 같다.
중고책으로 구매하면서 지출을 줄이고 있고 온누리 상품권이 할인이 있어 매달 생활비로 쪼개고 페이백을 받으니 더 저렴하게 줄일 수 있는 팁도 나눠 주셨다. 핫딜 알람도 생활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얘기해 주셔서 수강료와 열중반에서 책을 많이 읽어서 책 구입 비용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많이 공감되었다.
논의 주제 02
이 책의 저자는 내가 직접 경험 해봐야 비로소 한단계 더 성장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재테크와 관련해서
주식/부동산/코인 등 스스로 경험하면서 깨닫게 된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고
혹은 지금 상황에서 경험과 관련해 고민되는 게 있다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 봅시다.
>> 서점에서 책을 훑어보며 청약에 당첨되었는데 버티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데 조급함과 욕심만 앞선던 거 같다.
그때 체계적인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면 훨씬 나은 투자를 했을테고 지금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
동료들 이야기 듣다 보니 1호기 투자에 너무 치우쳐져 있다는 생각에 종잣돈 만드는 데만 올인하지 말고 연금이나, 병원 대비를 위한 배분 부분을 잘 해야 해서 다시 재정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투지 공부를 하면서 이 책에 나온 비효율이 효율이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는데 매임을 하기 위해 내 시간을 내는 것에 고민을 할 바에 그냥 하자!라는 생각을 했고 1호기 하기 위해 전수 조사의 벽에 대한 고민이 있다는 조원분이 계셨는데
공감이 많이 되었고 처음에는 힘들어도 미루지 말고 실행하는 태도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논의 주제 03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진짜 목적은 행복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순간에 가장 자유롭게 느끼는지 (ex 회사 눈치 안 보고 휴가 갈 때,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때 등)
혹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떠오르는게 있으신가요?
그 순간과 목표가 돈과 얼만큼 관련 있는지 이야기 나눠 봅시다.
>> 사실 밑바닥(파산)을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도 충분히 행복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제가 몸이 힘든데
일을 해야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며 여행을 좋아해서 휴가도 가고 싶은데 시간과 돈에 대한 제약이 많은 현실이다.
지금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지출 통제를 하다보니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거 같고
지인들에게 식사 초대나 선물도 미루게 되는 거 같다.
특히 엄마 의료기를 사 드리고 싶은데 못하고 있어 그런 부분이 가장 아쉬운 거 같다.
그리고 어릴 때 초가집에 살았어서 집에 대한 로망이 있다. 엄마께 5년 전에 전원 주택을 지어 드렸었는데....
엄마께 다시 잔디가 깔린 전원 주택을 꼭 다시 지어드리고 싶다.
가끔 이런 상상을 하곤 한다.
생활비 정도의 임대 수익이 정기적으로 들어 온다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그동안 시간과 업무 제약으로 해 보지 못한 것들을 자유롭게 해보고 싶다.
1. 그림 그리기(취미생활)
2. 여행 가기(캠핑, 해외)
3. 먹방 힐링하기
4. 음악회, 콘서트 가기
5. 늦잠 자기(잠 실컷 자기)
6. 평일 투자 공부와 임장하기
7. 고마운 지인들에게 나누고 선물하기
8. 봉사와 기부하기
유리공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원씽을 위해 빼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수면 관리와 시간 계획표 점검을 다시 재정비해야겠다는 반성도 했다.
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성적인 일살에 자유와 행복을 느끼고 있구나 느꼈고
행복은 충분함을 아는 것이다! 감사일기는 행복의 확신이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앞으로 감사일기를 과제처럼 하지 않고 진심을 담아 써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행복은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행복해야한다.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고 순간 순간 충실히 살며 행복을 느끼는 삶을 살아가야겠다.
★국송이 멘토님 인사이트★
폴 포돌스키는 돈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돈의 본질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돈을 다루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P274 돈을 보는 시선이다! 있어도 불안하고 아직까지 돈에 대해 더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
너나위님 영상 - 자제력과 통제력을 가지려면 희망으로부터 나온다.
1억을 모아야 투자를 위한 소비로 전환하라는 영상을 우연히 보고 생각에 대한 전환을 하게 되었고 월부에 입성 후 임장 후 국밥에 수육 한 그릇을 하면 보상을 하게 되었다. 재테기도 꼭 들어야겠다.
종잣돈이 적은 상태에서는 하나의 길을 따르는 것이 효율적이다. 너바나님 너나위님도 하나의 길에서 성공한 분들이라 월부 환경이 실수를 줄이고 지름길을 알려 주는 곳이다. 한가지에 몰이해야 한다.
제이블랙 - 행동하지 못했던 나에게...
1호기 하기 전에 불안, 걱정이 많은데 투자자 모드로만 전화를 안 해 봤고 실거주자, 전세로도 전화해 보고 랜드마크 실거래가 확인하는 법 등을 밥잘 튜터님을 통해 코칭 받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잘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출 동시 진행이 가능한지... 장표를 작성한 경험이 진짜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기회는 내가 만드는 것! 목표가 있다면 해 보는 것!! 리스크가 크지 않은 방향으로~!
빈쓰 튜터님 가장 중요하지만 놓치고 있는 세가지
>> 건강, 가족, 관계
이것들이 행복인데 사실 단순하고 삶속에서 많고 감사일기를 통해 알아가고 있는 거 같다.
관계에서 밀도가 중요하다.
정승재 - 먹는 것 이야기할 때 눈빛이 달라진다. 50억짜리 아파트에 산다고 행복할 거 같아? 집계약. 집 보러 갔을 때 두번 잠깐 행복하다. 행복은 물질이 아니다.
우울할 때 치킨 시켜 먹으면 행복했다. 신혼인데 아내와 일주일에 2시간 정도 밀도 있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도 행복하다. 아내와 있다 카드로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너나위님도 강조하셨듯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오늘 좋은 말씀 많이 나누어 주셨고 특히 유리공을 생각하게 해 주셔서감사드립니다.^^*
5년 후에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 동료들의 의견을 공유해 주셨는데
정말 표로 보니 이루어질 거 같은 확신이 들어서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돈을 위한 일이 아니라 가치로운 삶, 시간을 사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오늘 모든 동료들이 행복에 대한 부분을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이야기 나누어 주셨다.
그만큼 가장 소중한 단어임을 잊지 말고 잘 지켜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