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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중에 ..
멀리있는…
‘언젠가’를 기다리기 보다
지금 내가 가진 것에 행복하고 감사하는 달인이 되고 싶은
[행복의 달인] 입니다.
^^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년 9월 10일 ~13일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내 삶에도 적용하고 싶은 부분이 많아 모든 동영상을 찾아서 듣고 적용해보았다.
첫째, 저자는 몰입을 단순한 ‘집중’과 구별한다. 집중이 주어진 과제에 시선을 붙잡아두는 행위라면, 몰입은 의식과 무의식이 동시에 작동하는 전인적 상태라고 했다. 그는 몰입을 통해 두뇌가 문제 해결을 스스로 이어가도록 만든다고 설명했고, 누.구.나 습관적 훈련을 통해 체득할 수 있다고 하셨다.
둘째, 몰입의 조건으로 ‘강렬한 문제 의식’을 강조하셨는데, 이는 '몰입' 의 시초이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저자 분과 조금 다르게 접근해주셨다.
우리는 문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빨리 해결해야 하는 어떤 과제로 받아들이는데
황농문 교수님은 보는 관점을 다르게 말씀해주셨다.
그럼 으로 인해, 해결해야 할 과제(문제가 아닌 풀어내야 하는 중요한 것)를 진정성 있게 붙잡고 깊이 고민해서 무의식이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아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하셨다.
얕은 생각이나 피상적 관심으로는 몰입이 일어나지 않는다. 황농문 교수님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학생들이 끝내 풀지 못한 문제를 무심히 잠들었다가 아침에 답을 떠올리는 경험을 예로 들었다.
(나도 정말 몰입 제.대.로 하고 싶다)
셋째, 몰입을 습관화하는 구체적 방법들을 제시한다.
일정 시간을 정해 방해받지 않고 깊이 사고하는 시간, 즉 ‘몰입 훈련 시간’을 매일 실천할 것을 권하셨고 나 또한 회사에서, 집에서 해보려고 무던히 노력했다.(심지어 교수님이 말씀하신 의자도 구매해보려 했다.)
문제에 집중 할 때 스쳐 지나가는 여러 생각들에 의해 혹은 어려울 때는 억지로 붙잡지 말고, 산책,휴식,샤워 같은 환기를 통해 무의식이 문제를 풀게 두는 것도 중요한 전략이라 강조한다. 운동도 중요하다고 하셨다.
넷째, 몰입은 단순히 성취의 도구가 아니라, 삶의 태도라는 점을 일깨운다. 몰입 경험은 개인을 성장시키며, 일상의 평범한 행위마저도 창조적 경험으로 바꾼다. 결국 몰입은 ‘더 나은 결과’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더 깊은 삶’을 가능하게 하는 과정인 셈이다. 몰입은 학문, 예술, 직업을 넘어 인간 존재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존재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내가 깨달은 점은 명료하다. 성과는 단순히 시간을 늘려 얻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깊이 잠기게 함으로써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항상 책을 읽고 나면 그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방정식, 규칙이 보인다.
우리의 일상 안에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계획들이 들어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주로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거나, 급하면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소비하고 있다.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은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어려운 일, 생각하기 골치아프기 때문에 등한시 해왔다.
하지만 중요한 일부터 해야 한다. 풀고 싶은 문제에 도달할때까지 마주하는 생각들을 보내고, 문제와 마주해서 해결하는 인고의 과정까지 해봐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들어갔는가’라는 것이다. 이 사실은 내가 일과 공부를 대하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게 했다.
나는 앞으로 세 가지 실천을 내 삶에 적용하고자 한다.
P. 416
" 교수님이니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고,
교수님이라서 몰입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목적이 있는거고,
교수님이기 때문에 몰입에 도달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읽는 내내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서 기분이 안좋았다. " 라고 하시는 조원님의 말을 듣고
내가 회사에서 접하는 문제들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했던 단순한 방법들을 알려드리고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공유드렸습니다.
다른 조원님께서는 “몰입” 할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 만드냐..
육아를 해야하고 얼마전에 이사하셔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주셨기에, 시간 관리를 위해 내가 지금까지 깨달았던 적용점 (수면시간 조절, 일의 강도에 따른 일 배분 등) 팁들을 공유드렸습니다.
나도 아직 100% 몰입하긴 어렵지만, 일생에 있어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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