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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심리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읽은 날짜 : 9월 19-20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나의 게임 #보이지 않는 가격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전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자이며,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모틀리풀>칼럼리스트이다. 이 책은 돈을 다루고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심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으며, 이 책을 읽으며 이제 막 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한 나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단지 돈에 대한 경험이 다를 뿐
#28 돈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아마도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01퍼센트와 당신이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내용 80퍼센트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30 우리는 서로 다른 렌즈를 가지고 세상을 본다.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52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64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333 행운과 리스크의 힘을 존중한다면 실제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사항에 초점을 맞출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남과 비교하기 보다 내가 충분하다고 느낄 골대를 세우자!
#76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77 그러나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90 워런 버핏의 경제적 성공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다.
#94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이다.
5.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103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나는 ‘생존’이라고 말하겠다.
# ‘살아남는다.’의 핵심 세가지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129 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휼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135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139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151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9. 부의 정의
#‘부’는 숨어 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10. 저축
#176 저축을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181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화폐 중 하나이다.
#334 미래에 더 많은 것 혹은 더 많은 옵션을 갖기 위해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11. Reasonable> Rational
#185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것이 이론적이긴 하기는 쉽지만, 때로는 조금 비이성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다.’는 것도 사실이다. 내가 좋아하는 투자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 전략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13. 안전마진
#221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224 안전마진은 확실성이 아니라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쳐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26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장기적인 선택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을 피하라.
#241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늘 기뻐하지만은 않는다.
#247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어가는 경향이 있음을 고려하면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된다. 직장 생활을 하는 내내 적당한 연간 저축을 유지하고, 적당한 자유 시간을 가지고, 지나치게 긴 통근 시간을 만들지 않고, 적어도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 성공적인 투자에도 대가가 붙는다.
#253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다. 그러나 모든 가격이 가격표에 표시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수많은 것들의 가격이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분명하지 않고, 그 사이 청구서의 납부 기한이 도래한다는 점이다.
#263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수익률의 대가)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이다. 입장료를 벌금으로 보게 되면 절대로 이 마법을 즐길 수 없다. 대가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그 값을 지불하면 된다.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279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30년을 내다보고 있는가? 10년 내에 현금화할 계획인가? 1년 내에 팔 생각인가? 데이 트레이더인가?)
17. 비관주의의 유혹
#285 낙관주의는 제품 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 말처럼 들린다.
#302 6개월간 주가가 40퍼센트 하락하면 온 미디어에 빨간불이 켜지고 사람들은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6년간 주가가 140퍼센트 오르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이것이 비관주의의 늪이다.
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316 중대한 것이 걸려 있을수록, 실수의 여지도 크게 잡아야 한다.
#319 세상의 원리에는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왜 그런 식으로 움직이는지 내가 완전히 오해할 수도 있다.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투자와 재테크의 올바른 마인드를 위해 꼭 필요한 바이블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투자와 재테크를 공부하고 실행하며 여러번 꺼내보며 마인드를 다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투자에는 반드시 나의 목표가 필요하고,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안전마진과 함께 리스크를 감당하고, 불안, 불확실성 등의 보이지 않는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무엇보다 ‘돈이 가진 진정한 가치’가 와 닿았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이점을 가슴 깊이 새겨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찰리멍거 바이블도 읽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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