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세이노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 도서출판데이원
읽은 날짜 : 2025.08.26~2025.09.1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일을 잘하는 법 #부자가 되는 법 #인생을 살아가는 법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세이노(Say No) 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있는 순자산 천억원대의 자산가이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며 자수성가한 자산가이며, 관심 있는 모든 일은(법률이라고 하더라도..) 본인 스스로 공부하여 100% 흡수하고 전문가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가 아님에도, 조언을 구해오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동아일보에 기고하던 칼럼과 인터넷 카페에 저자가 올려두었던 글들 등 20여년간 써온 조각 원고들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세를 받고 있지도 않으며, 대가 없이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직설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모든 원인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지 모르는 당신의 무지 그 자체이다. 즉, 외부적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외부상황을 어떻게 해야 헤쳐나가는지 모르고 있는 당신의 두뇌 속 무지 때문에 생긴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무지함의 뿌리는 바로 게으름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답식 빈 맥주병을 쌓아가지 말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절대 회피하지 말라.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그게 바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제초제이다.
>> 업무나 인생에서 문제가 발생 했을 때 항상 그 문제에 집중하며 스트레스를 받곤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해결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것 같다. 내가 해결 방법을 안다면 그냥 해결하면 될 일이기에..
투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해결 방법을 안다면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 공부를 넘어선 경험이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 생활일 뿐이다.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에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 싫어하는 것이라는 것은 내가 하기 버겁다고 느끼는 일들일 것이다. 업무에서는 업무 지식을 스스로 더 쌓아가는 것, 투자에서는 내가 지금 어려워서 시도하지 못하는 것들이나 하다가 중도 포기하고 다음으로 미루는 행동들일 것이다. 그 과정이 고통스럽기에 못하는 것들도 한 번 뛰어넘고 나면 더이상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하기 싫은 일들은 더 열심히 한다면, 결국은 나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돈을 운영할 수 있는 지식은 단순한 금융 지식이나 투자 지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쏟아지는 정보를 이용하여 돈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눈이며, 인간 심리를 알고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이며, 시장 경쟁의 치열함 속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아는 것이다.
>>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흐름을 볼 줄 아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꾸준하게 경제 신문을 읽고 시장의 흐름을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단시간에 가능한 일이 아니다. 조금 해보고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그냥 꾸준히 해보자!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바로 이러한 ‘소유 자체에 대해 초월적인 투자 태도’를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소유 자체가 주는 만족감을 더 추구하고자 투자하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이미 소유한 사람들이니까 그런 초월적 태도를 취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천만에. 부자들이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사치를 즐기고 소비를 왕성하게 하였다는 말을 나는 듣지 못했다.
>> 현재 소비에 대한 욕구는 줄어든 상태이나, 자잘한 소비들은 여전히 쉽게 생각하고 있는듯하다. 더 줄일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본다면, 조금이라도 저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헬라어에서 시간을 의미하는 단어는 두 개다. 하나는 ‘크로노스’인데 흐르는 시간을 의미하고 ‘카이로스’는 의미 있는 시간, 가치 있는 시간, 보람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땅에서 ‘잘 산다’는 것은 부자로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바꾸어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를 변화시키려는 시도가 없는 시간은 그저 세월의 주름살에 불과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시간에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이외에도 하나가 더 있 다. ‘돈이 되는 시간’이 그것이다. 지금 당장은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미래에 경제적 대가가 주어지는 지 식을 얻는 데 사용되는 시간 역시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된다. 시간이 남는다고? 크로노스가 많다는 뜻이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배워 나가라. 중요한 것을 위해 지금 시간을 투자하라. 지금의 시간이 미래에 돈이 되게 만들어라.
>>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내가 얼마나 의미있는 시간으로 바꾸는지에 따라 나의 미래가 달라진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배워 나가라’ 라는 말이 뭔가 마음에 와닿았다. 이 말은 투자 뿐만 아니라 나의 업무에서도 끊임 없이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로 들리기도 했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부처는 잡아함경에서 세상의 이치를 아는 길에서 세가지가 있다고 하였다. 미루어 아는 것, 그대로 아는 것, 가르침에 의지하여 아는 것이다(약교이지). 가장 높은 단계의 길이 ‘약교이지’ 이며 그 가르침을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원천이 바로 책이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그래서 진리이다.
>>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준 부분이기도 하고, 내가 그동안 책을 어떻게 읽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특히 책을 깨끗하게 다루지 말라는 말에는…책을 읽고 당시의 나의 느낌.. 아이디어 등등 더 책에 메모를 하며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실이 있다. 돈은 재테크로 버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속에서의 당신의 몸값을 스스로 비싸게 만들어 버는 것이며 그렇게 마련된 돈을 비로소 재테크로 불리는 것이다. 이 순서를 반대로 생각하게 되면 허망한 꿈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라
>>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나의 몸값을 올려야 한다는 말에 그동안 회사에서는 적당히 받는 만큼만 하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종자돈을 벌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회사에서의 나의 가치를 높여야겠다.
그동안 미루고 있었던 회사 업무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부터 읽어야겠다. 그동안은 공부라고만 생각해서 미뤄두었던 일인데.. 책을 읽어가면서 실무와 접목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봐야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 책을 읽으면서 투자에도 연결을 짓기는 하였으나, 업무적인 부분에서의 나의 생각을 바꿔준 책이기도 했다. 어렸을 때 일을 할 때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자’ 라는 생각으로 일을 했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 나이가 들어사면서인지, 무슨 이유인지… 적당히 내 할 일만 하자!!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던 것 같다.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는 나는 투자에 조금 더 집중해야 하기에, 더욱이 회사 업무에 대한 지식보다는 투자 지식을 더 많이 쌓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하지만.. 돈을 버는 것.. 종자돈을 모으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회사에서 나의 몸 값을 올리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업무 지식을 쌓는 일도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적당히가 없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모든 일을 대하는 태도와 노력이 그 결과를 말해주고 있다는 생각이다. 책을 읽고 난 뒤에 업무적인 부분에서 내가 먼저 해보자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느순간부턴가 솔선수범이라는 것을 잊고 살았는데.. 회사 업무뿐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솔선수범하자!! 라는 생각과 회사에서 나의 가치를 올리자!! 라는 것이 가장 크게 느낀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