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보드]
<장기 목표>
- 공원과 3차병원 인접 서울 실거주용 15~20평대 아파트 1채 보유.
(목표 자산가/기간 : 15억대 서울 아파트, 10년 후)
- 서울 임대용 소형 아파트 2채 또는 다세대건물 1채 보유.
(목표 자산가/기간 : 총 20억, 20년)후)
(최종 부동산자산 목표: 35억)
<하고 싶은 것>
- 50살까지 근로 외 소득 월 500 이상 수입 흐름 만들기.
- 부모님 거주 환경 개선해주기.
- 매달 부모님 생활비 50만원 이상 지원해주기.
- 보육원 퇴소자/탈시설 장애인/미혼모 사회도약형 저가 임대사업자 되기.
- 신랑 회사원 대신 임대사업 관리자 시키기.
- 건강 지키기.
- 연 1회 환경, 동물보호단체 300 이상 후원하기.
(시설 개선 및 저소득, 장애아동 보육원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하기.)
- 저소득층 대상으로 투자 강의 재능기부하기.
- 사망 후 장기기증, 전재산 사회에 기부하기.
[생활 목표]
- 하루 2시간 투자 공부하기(강의, 독서)
- 일상생활 걷기 외 하루 30분 운동하기.
- 가족 챙기기(부모님과 안부 전화 등)
- 7:3 채소과일식 지키기.
<비전 보드 작성 후 감상>
위선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저는 명품이나 해외여행 등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오마카세 식사도 특별한 날에만 가면 충분합니다. 시력을 잃고 시각장애인이 되면서 또다른 가치관을 갖게 된 덕분이죠. 상황이 이런지라 비전 보드에 사진을 넣을 수가 없네요. 장애인이되어 살아가면서 취약계층이 얼마나 힘든지 그 현장을 너무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돈이 없어 엘리베이터 없는 집에 들어가 다른 사람 등에 업혀 집 밖을 나서는 지체장애인, 장애인이라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일어나는 계약 파기, 무연고로 인해 보증을 서줄 만한 사람이 없어서 월셋집조차 구하기 힘들어 부동산을 떠도는 약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 역시 경험했고요. 산전수전 겪으면서 사람의 인생을 바꾸거나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네요. 그리고 고민하다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니 오늘의 저보다 여유로운 부자가 되어야만 해요. 저는 그래서 강의수강을 시작했고 투자 공부를 해야만 합니다. 초대 목표가 아닌 최소 달성 목표로 작성했는데 이 정도는 꼭 이루고 싶어요. 파이팅! 보시는 분들도 응원해주시면 힘이 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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