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7기 꿈얼쑤] #21 아비투스 -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아비투스 

저자 및 출판사 : 도리스 메르틴

읽은 날짜 : 2025. 9. 17. ~ 9. 2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경제자본 #지식자본 #문화자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아비투스는 독일 최고의 컨설턴트 도리스 메르틴 부와 성공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 탁월한 통찰이다. 
도리스 메르틴은, 이 책에서 국내 독자들에게 생소한 ‘아비투스(habitus)’의 개념을 통해 최상층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를 분석했다. 

20년 동안 다양한 계층의 수많은 사람을 만나온 저자는 부, 성공, 건강, 인맥, 지식 등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며 사는 엘리트들의 핵심 비밀을 발견한다. 바로 최고의 아비투스를 갖추었다는 것. 아비투스는 프랑스 철학자 부르디외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 즉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를 일컫는다. 저자는 『아비투스』에서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으로 최고의 아비투스를 갖추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양장특별판 서문: 타고난 계층을 바꾸는 유일한 힘

P7 아비투스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과 태도다. 최초의 아비투스는 가족을 통해 습득한다. 

아비투스는 결코 돈으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 내가 즐기는 모든 것, 내가 해내는 모든 과제가 나의 계층을 드러낸다. 교양있는 사람들과 멋진 일들을 자주 경험할수록 당신의 지각 능력이 확장된다. 
초판 서문: 아비투스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폭로한다
p9 ‘크랩 – 멘털리티 효과’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성장을 방해하려는 심리 

p11 당신이 아는 모든 사람, 당신이 만드는 모든 것, 당신이 해내는 모든 과제가 아비투스를 만든다. 열쇠는 당신 손에 있다. 당신의 아비투스에 날개를 달아라.! 날아올라 꼭 최정상을 차지하길 바란다. 

1장 아비투스가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한다
아비투스란 세상을 사는 방식과 태도를 말한다. 

어디에서 태어났느냐에 따라 우리는 성공에 유리한 아비투스를 많이 혹은 적게 몸에 익힌다. 행동 방식과 생활방식, 지위와 언어, 자원, 성공 기회, 삶에 대한 기대에서 추진력을 얻느냐 제동이 걸리느냐는 아비투스에 달렸다. 

아비투스는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표현이다. 아비투스는 우리의 사회적 서열을 저절로 드러낸다. 

p36 우리는 타고난 취향, 가치관, 성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이 닮고 싶은 역할을 배우고 행동한다. 시간이 지나면 연기가 아닌 타고난 본성처럼 보이게 된다. 
p39 고급 아비투스는 당신의 목표 달성을 도울 것이다. 그리고 시야를 넓히고,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당신의 위치를 새롭게 설정할 기회가 왔다. 

2장 심리자본: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까지 상상하는가
“늘 같은 곳에 머물지 마라”

‘오늘 우리가 경험하고 배우고 듣고 행하는 것이 내일의 우리를 만든다. ’

p49 미래의 엘리트들은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운동을 하고, 엄격한 규칙을 따르고, 스파르타식 생활을 하며 어려운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배우고, 역경을 견디고 인내하는 법을 익힌다. 고된 학교생활은 저항력을 키우고 재산, 저택, 회사를 잃었을 때 이겨내는 아비투스를 형성한다. 

‘회복탄력성은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마다 우리는 회복탄력성을 훈련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
상류층의 심리자본 (주의해야 할 것)

1. 긴장한 모습을 절대 보이지 마라. 두려움, 거두감을 감추기 , 항상 격식을 지킴으로써 인간관계를 보호하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2. 설명하지 말고, 불평하지 마라. 좌절을 멀리하라. 비난에 흔들리지 마라.
3. 부자들은 새로운 경험에 훨씬 더 개방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관용적이다.
4.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은 우연한 행운, 직접적 후원등에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일한다.
5. 가난할 수록 여론에 더 많이 끌려다닌다. 부자일수록 사고와 행동이 더 유연하다.
6. 직원들도 기업가처럼 생각해야 한다. 자신의 부서를 초월해 기업 전체를 봐야 한다.
7. 계속 자신을 계발하라

p61 관대함은 늘 효과를 얻는다. 

p64 높은 목표는 안전한 환경에서 만들어진다. 

p72 백만장자의 공통점은 강한 자의식과 사명감이다. 재산을 상속받았음에도 모두가 정당하게 부자가 되었다고 믿는다. 부자들은 자신이 평균 이상으로 책임감이 높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p78 계급 상승을 꿈꾸는 사람은 위험을 무릅쓰고, 자제력과 끈기를 키우고, 실패할 용기를 가져야 해요. 

3장 문화자본: 인생에서 무엇을 즐기는가
p86 문화와 교양의 기회는 불평등하게 분배되었다. 이런 불평등은 부분적으로만 돈으로 상쇄될 수 있다. 현재는 어떤 취향이 선망받는지 꿰뚫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만으로도 문화자본이 경제자본보다 훨씬 더 높이 평가된다. 

p88 교양있는 사람은 취향을 드러내되 절대 거기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다. 

p92 개인의 선호가 아니라 사회적 지위가 취향을 결정한다. 

p100 부가 증가할수록 유용성을 따지는 질문은 점점 더 사라진다. 유용성 대신 세련됨과 우아함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중산층과 상류층의 차이는 비록 희미하지만 사라지지 않는다. 

이때 가장 중요한 규칙은 ‘아모르파티’다. 운명을 사랑하라!
p103 상냥함은 중요하다. 그것은 무례를 희석한다. ; 미셸 오바마가 엘리자베스 2세의 어깨에 손을 올린 적

p105 격식이 필요한 지위에 오르기 전에 미리 몸에 익혀둬야 한다. 교양있는 태도는 5세부터 예절을 익혀야 하는 곳에서 가장 잘 배운다. 

최정상 리그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명심할 3가지  1. 조용한 부, 2. 눈에 띄지 않는 소비, 3. 애써 과시하지 않음으로써 과시 
상류층의 검소함은 중산층을 기분 좋게 하고 신흥 부자와는 거리를 둔다. 

 p114 상류층에서는 격식, 국제성, 전통, 인맥 관리등이 중시되고 성취한 것을 지키는 것이 우선순위에 있다. 

높이 오르고 싶다면 끊임없이 높은 곳의 코드를 이해하고 내면화해야 한다. 

1.문화자본은 거저 생기지 않는다. 조용히 흐름에 몸을 맡기기 

2.문화형식과 공연종류 사이에 명확한 계급구조가 있다. 

3. 책, 미술관, 공연에서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다. 고급 환경을 회피하는 사람은 안락한 서비스 앞에서 언제나 쭈뼛거릴 것이다. 

4. 예술 작품은 소장자에게 스타일을 부여한다. 

5. 당신의 문화적 뿌리를 인정하라. 당신의 출신을 장점으로 바꾸면 더욱 좋다. 

6. 올바른 파트너 선택으로 문화자본을 매우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7. 위로 높이 오를수록 약간의 교육 지식만으로 부족하다. 고유하고 독특한 취향도 필요하다. 

4장 지식자본: 무엇을 할 수 있는가
p132 위로 올라가는 문을 열려면 최소한 대학 졸업장은 있어야 한다. 

사회학자 미하엘 하르트만은 “엘리트가 되고 싶으면 대학에 가야 한다. ”

“나는 무엇에 심장이 뛰는가”
P138 자신의 고유한 경험과 아비투스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그것에 맞게 전문화할 준비성도 갖추기 어렵다. 

p139 더 높은 계급으로 오르는 데는 막대한 적응력이 요구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안으로 경제 분야보다 덜 중요하지만, 지식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내는 분야를 선택한다. 
p142 상류층의 잘 관리된 아비투스는 역량을 깊고 넓게 확장한다. 경영학에서는 이런 사람을 ‘T자형 인물’이라 부른다. T자의 세로 기둥은 탄탄한 전문 지식을, 자로 막대는 전문분야와 맞닿아 있는 다른 분야에 대한 얕지만 넓은 지식을 상징한다. 

p145 창의성은 미래에 가장 높이 평가될 성과다. 사람들은 브레인워킹, 디자인 사고, 스캠퍼발상법으로 이런 질문에 대한 창의적 대답을 부분적으로만 찾아낸다. 이런 창의적 기법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장기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창의적 아비투스를 잘 관리할 때 뇌는 가장 역동적으로 일한다. 

p147 올바른 아이디어를 갖는 것은 당연하고, 그것을 실현해야 한다. 두 가지 모두 창의적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 

p151 누군가는 성과를 올리는 법을 알고, 누군가는 성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안다. 

상류층의 자녀들은 자기도 모르게 내면화된 지식 덕분에 경력 쌓기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더 잘 알고, 결과적으로 더 좋은 교육을 받는다. 

p154 실행해보고(=마음대로 행동하기), 무슨 일이 벌어지나 관찰하고 (=인식하기), 거기에 맞춰 태도를 취하면 된다. (=반응하기)

당신은 성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혼돈 속에서 통찰을 찾고, 학습을 통해 경력자로 변모한다. 

모든 차원에서 지식을 확장하라. 

1. 최고의 졸업장, 선망의 인턴십, 유망한 교육을 겨냥하라. 

2.벼락치기로 공부하지 마라. 사회, 문화, 학문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놓치지 마라. 

3. 지식자본이 어디에서 최고의 이윤을 내는지 신중하게 생각하라.

4. 초보자의 오만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라. 

5. 지식은 습득하고 사용하고 연결하고 완성해야 한다. 

6. 다방면으로 지식을 확장하라. 

7. 잘난 체하거나 우쭐대는 사람은 최정상 리그에 오를 수 없다. 

8. 현 직장에서 경력을 쌓고 싶으면 상사를 뒤처진 사람으로 보이게 해선 안 된다. 
5장 경제자본: 얼마나 가졌는가
p173 돈은 단지 욕구를 채워주는 수단에서 끝나지 않는다. 돈은 성과, 명성, 성공의 척도이기도 한다. 

돈을 다루는 방식이 품격을 결정한다. 

p176 부자로 인정받으려면 그에 맞는 품격을 갖춰야 한다. 재산 총액보다 그걸 다루는 방식이 훨신 중요하다. 얼마나 넓고 싶은 안목으로 자산을 투자하고 격에 맞게 소비하느냐가 중요하다. 성공의 길은 과정이지 이벤트가 아니다. 
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 열쇠

열쇠1: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 언어 습관에서 벌써 차이가 난다. 

열쇠2: 돈의 가치를 인정하라. 자신의 경제자본을 늘리고 싶은 사람은 돈을 멸시해선 안 된다. 

열쇠3: 구매 유혹을 이겨내라. 

열쇠4: 재정적으로 안전한 길을 걸어라. 

열쇠5: 돈 관리를 프로젝트로 여겨라. 

열쇠6: 돈이 일하게 하라. 

p190 높은 경제자본은 삶을 쉽게 만든다. 

자산을 증식할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 이 기회를 잡으려면 세 가지 법칙을 지켜야 한다. 첫째, 소비 때문에 빚을 져선 안된다. 둘째 비상금을 마련해둔다. 셋째 분별 있게 투자한다. 무리해서도 안되고 너무 소심해서도 안된다. 
돈이 사람을 영리하게 하고 교양있게 하고, 경험하게 하고, 좋은 관계망으로 이끌어 준다. 돈에서 이런 효과를 얻으려면 나머지 여섯 가지 자본 유형을 확대하는 데 의식적으로 돈을 써야 한다. 

p197 자기 힘으로 돈을 벌고 모으는 일은 심리자본을 강화하고 자신의 능력을 키울 가능성을 열어 준다. 
6장 신체자본: 어떻게 입고, 걷고, 관리하는가
P222 신체를 대하는 태도는 체중, 흡연, 술, 운동, 섭식 다섯요소의 첫 글자를 딴, 이른바 GRABE(무덤)지수에서 나타난다. 

클린이팅과 슈퍼푸드가 부를 상징한다. 부유한 사람은 그냥 오래 사는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신체 조건을 유지하며 오래 산다. 

p225 건강한 신체는 보너스로 지위의 상승을 가져온다. 건강한 신체가 개성과 사회적 성공을 외부에 알린다. 

p232 당신의 안위를 위해서는 충분한 잠, 운동, 올바른 섭식, 넉넉한 휴식, 충분한 야외 활동이 필수다.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건강을 위한 이런 작은 선택들을 ‘성과를 높이는 습관’이라고 명명했다. 
7장 언어자본: 어떻게 말하는가
내가 쓰는 언어가 내 지위를 드러낸다. 

비사교적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아비투스에 도움이 된다. 

;웅얼거리는 발음, 줄임말, 모호한지칭, 부족하거나 진부한 형용사 사용, 비하 용어 남용, 잘못된 관용 표현, 길고 장황한 설명, 문법적 오류

언어 아비투를 정교하게 다듬는 방법

1.'정밀어'는 항상 명확히 구별되게 표현한다.  정밀어는 1. 명료하고 정확하게 발음한다. 2. 사적인 대화에서도 관련 내용을 명확히 밝힌다. 3. 미사여구를 쓰지 않는다. 4. 외래어 남용을 자제한다. 

2. 과도한 정확성에 주의하라. 

3. 시간을 넉넉히 갖고 대답하라. 의석적으로 어휘를 선별하라. 

4. 상대방의 가치를 인정하고 공감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단어들을 찾아라. 

5. 최정상 리그에서는 서로를 공격하지 않는다. 

6. 중산층의 실력자는 주로 성과, 효능, 전문 역량을 통해 자신을 정의한다. 그러나 최정상 리그에서는 구성력, 영향력, 비전 실현, 소통 없이는 이런 것들을 성취할 수 없다. 

7. 자기 자신과 목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되, 절대로 우쭐대지 마라. 
8장 사회자본: 누구와 어울리는가
p296 주변 사람이 당신을 완성한다. 

아비투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하려면 올바른 모범에 둘러싸이기만 하면 된다. 

p299 사람들은 아비투스가 비슷할수록 서로에게 감정이입을 더 많이 한다. 또한 서로 이해하며 더 잘 지낸다. 

p314 뒤에서 밀어주는 손, 멘토
마크 저커버그에게는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 최고의 경력을 달성한 인물들은 혼자 힘으로 그 자리에 오르지 않았다. 

단 한 번 뒤에서 슬쩍 밀어주는 손이 강력한 순풍이 된다. 

p316 멘토의 시간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보이고 담백함으로 설득하라. 그리고 당신이 멘토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도 대단히 중요하다. 멘토의 도움과 노력을 존중하고 멘토의 관심사에 공헌하고 멘토를 존경하고 당신이 받는 신뢰의 가치를 입증하라.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탁월함의 아비투스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을 읽고 궁극적으로 나와 우리 가족의 아비투스를 높이고 싶어졌다. 

경제자본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문화, 심리, 언어 등의 자본도 함께 높이고 싶었다. 

아비투스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니 지금 초등학생이 시점에 잘 형성 시켜서 멋진 어른으로 성장 시키고 싶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위로 올라가는 문을 열려면 최소한 대학 졸업장은 있어야 한다. 

사회학자 미하엘 하르트만은 “엘리트가 되고 싶으면 대학에 가야 한다. ” → 요즘 공부를 하기 싫어 하는 아이에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꼭 알려주고 싶은 문구이다. 

지식자본을 잘 가꾸기 위해 SKY를 향하는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창의성을 지식과 함께 쌓을 수 있도록 해야 겠다. 

부자가 되기 위해 목표에 대해 거시적인 차원으로 큰 그림을 그려서 실행해보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김주환의 회복탄력성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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