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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언급한 적이 있다. 평소에도 꼼꼼한 성격은 못되서 기분에 따라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실행할때가 많은데, 유독 전자 제품을 살때는 마음이 그렇지가 않다. 고가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판매채널별로, 모델번호에 따른 분류로, 삼성이냐 엘지나 브랜드 분류로, 이곳 저곳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비교하고 여러개의 블로그와 리뷰를 찾아보며 구매하게 된다.
하물며 저런 백만원도 안되는 물건을 구매할때 그러한데, 몇억씩 하는 집을 구매하려 할 때 나는 과연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누군가 명확하게 가격비교를 하고, 리뷰를 하고, 가치평가를 해서 “이달의 매물”을 알려주는 곳이 아니다. 내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유사한 컨디션, 유사한 입지, 유사한 가격대의 서로 다른 입지의 매물을 이리보고, 저리보아 그 중 최고의 매물을 골라내야 하는것이다.
이번 3강에서는 그러한 매물을 고를 수 있는 정량적 지표를 찾고, 정리하고, 비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강의를 듣는 내내 “과연 월부다.." 내지는 “키야~~” 라는 감탄사를 나도 모르게 몇번이나 내버렸다. 본격적인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 과정속에서 - 여러개의 매물 - 여러곳의 입지를 ”수익률 보고서"라는 아주 훌륭한 포멧으로 구성하여 비교할 수 있게 알려 주셨다.
과제 이외에도 아직 많지는 않지만 몇군데 들러본 단지 수익률 보고서를 빨리 작성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관악구를 처음으로 앞으로 매주 분위기 임장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인데, 반드시 해당 지역 대장단지의 수익률 보고서를 만들어 보고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
자음과모음님의 4강 까지 완강하게 된다면,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는 강의 였다.
댓글
맞아요,, 저도 전자제품을 살 때는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까지도 고민을 하는데 훨씬 더 큰 돈이 들어가는 부동산을 구매할 때는 몇 배는 더 길게 해야하는게 당연한데 왜 그런생각을 안했지? 라고 느꼈습니다 ㅎㅎ 에르님 후기를 보고 키야~~ 소리가 나오네용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에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