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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행복의 달인] 자본주의의 양날의 검

25.09.24

안녕하세요~^^ 

지금 내가 가진 것에 행복하고 감사하는 달인이 되고 싶은 

[행복의 달인] 입니다.

 

 

 

책 제목 :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 EBS 자본주의 제작팀 , 정지은, 고희정

읽은 날짜 : 2025년 9월 22일 ~ 24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은행 #정부 #금융 이해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 어떤 삶을 물려줄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는 고희정 작가님과, 부모와 교사, 교육 전문가들로 부터 격찬을 받았던 [아이의 사생활] 을 통해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자본주의]로 또다시 여러 개의 상을 휩쓰는 정지은 프로듀서님께서 집필하신 책이다. 

 

PART1. ‘빚’ 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PART2.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PART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PART4.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PART5.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자본주의의 본질을 모르면서 자본주의 사회를 살겠다는 것은 아무런 불빛도 없는 깊고 어두운 터널에서 아무 방향으로나 뛰어가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통해 무엇을 피해야 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경제 시스템, 즉 자본주의를 다큐멘터리와 교양서의 형식으로 풀어냈다.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깊이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역사적 기원에서 시작해, 금융과 노동, 소비와 부의 분배, 그리고 미래 자본주의의 모습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경제학자, 철학자, 사회학자의 시각을 다양하게 보여주어 자본주의가 단순한 경제 체제를 넘어 인간의 삶 전체를 규정하는(삶의 질) 비밀을 낱낱이 알려주고 있다. 

 

미국(선진국)에서는 국민들이 어렸을 때 부터 학교에서 어떻게 자본주의를 이해 시키는지 저금통을 예시로 들어주는 항목에서 놀랐다. 

‘나는 금융 지식을 배웠는가… 우리 아이들은 현재 금융 지식을 배우고 있는가…’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갖게 된 ‘부 , 돈, 부자’ 의 경험을 올바르게 알고 살아갈 수 있는가 에 대한 나의 답변은 “아니오” 이다. 

 

영국의 대학교 4학년 필수 과목엔 [세금 및 회계] 를 통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했을 때, 벌게 된 예상 수익과 지출해야 할 생활비, 세금 등을 제외 하고 남는 돈을 계산하게 하고,

창업을 한다면 지출해야 할 필요 경비 항목, 직원들이 가입하는 보험료, 대출 한도, 월세 등의 지출 항목

언제까지 얼마를 벌 수 있는지 계산해보는 과목이 필수로 지정되어있다.

국가 차원에서 국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유는 국민들에게 생기는 가계 부채를 줄임으로써 스스로 대비하고 그래야 나라의 재정도 건강해 지기 때문이다.

 

정부와 기업의 이익이 늘어나고, 가계 이익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자본주의에서는 이제는 필수인 것 같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일상에서 세 가지를 실천하고자 한다. 

첫째, ‘돈’과 ‘행복’을 구분하는 훈련이다. 소비를 통해 행복을 살 수 있다는 환상에서 벗어나, 진짜 나에게 가치를 주는 지출만 선택하려 한다. 

둘째, 자본주의의 구조적 불평등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으로 대응하고 싶다. 

셋째, 나 자신의 노동과 시간을 단순히 교환 가치로만 보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으로 투자하겠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본주의 속에서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길을 찾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자본주의의 태동과 발전

☑️ 책의 내용
자본주의가 어떻게 시작되었는 역사를 거스르며 흥미롭게 설명한다. 단순히 ‘돈을 버는 시스템’이 아니라, 농업 사회에서 산업혁명으로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생산과 소비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교환과 무역, 은행과 금융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자본”이라는 개념이 사회의 중심에 어떻게 자리잡게 되었는지 알려준다.

☑️ 적용할 점
“변화하는 금융 흐름을 읽어 내는 안목” 

결국 주식, 부동산, 투자와 같은 경제 활동은 시대적 변화와 연결이 되어있고 미국이라는 거시 경제 속에 대한민국도 함께 연결되어 있는데 단순히 돈을 쫓기 보다는 역사 속에서 자본주의가 진화한 흐름을 살펴보고 매일 기사의 타이틀이라도 확인하면서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가 어디쯤에 있는지 읽어내는 연습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자본주의의 빛과 그림자

☑️ 책의 내용
자본주의가 가져온 풍요와 함께 불평등이나 소비의 차원에서 끊임없이 속으면서 ‘착각’ 과 ‘불안’ 속에 과소비를 하게 만드는 부작용도 함께 짚었다. 우리가 하는 행동 중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무의식 속에 어렸을 때 부터 노출된 광고와 마케팅 등으로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을 다른 사람과 비교를 통해 구매하게 되거나 슬픔, 낮은 자존감 등 감정을 건드려서 충동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업체들의 문제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 적용할 점

“어떤 가치에 내 시간을 쓰고, 투자할 지 더 신중하게 선택”

돈을 버는 것, 돈을 소비하는 것, 돈을 불리는 것, 돈을 지키는 것 

내가 구매 충동을 느낄 때, 이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자문자답을 하고, 회사의 회계정리를 하는 것 뿐 아니라 나의 자본 관리, 가계의 자본 관리부터 미리 대비하고 학습할 것을 다짐 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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