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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꿈얼쑤] #24 우석의 부의 인문학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25.09.24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인문학

저자 및 출판사 : 우석 / 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2025. 9. 19.~9.2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전략적사고 #혁신도시 뭉침의 힘 #학군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우석은 한국 투자시장에서 성공의 길을 개척한 실전 투자가다. 신혼집 전세금으로 시작한 투자에서 롤러코스터도 여러 번 탔다. 하지만 부의 작동원리를 터득한 뒤 인생을 즐기기에 충분한 부를 달성했고, 오랫동안 꿈꾸던 자유를 찾아 40대 초반에 은퇴했다. 물론 그 뒤로도 그의 자산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 실전 투자 경험도 축적되면서 안팎으로 탄탄한 투자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무엇보다 독서에 열정적이며 책에서 배운 지식을 지혜의 틀로 걸러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을 터득한 성공한 투자가다. 철학자들의 통찰을 통해 나만의 투자 무기를 얻을 수 있게 이끄는가 하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을 이해하고 자신감 있게 투자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부동산도 주식도 결국 자본주의 게임의 트랙 위에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성공한 실전 투자가가 현장 경험으로 필터링한 인문학은 철학이나 경제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거인의 눈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자신의 전망이 마치 예언처럼 딱딱 들어맞는 것은 자신이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앉아서 돈이 움직이는 길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제1장 철학은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
p35 소로스에게 배운 것 중에 하나는 내 판단과 상관없이 다른 투자자의 착각을 이용하여 수익을 내는 것이 더 현명한 투자법이라는 것이다. 

p36 소로스는 거품을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로 본다. 향후 거품이 엄청 커질 수 있는 추세를 골라서 투자하며, 추세와 투자자들의 착각이 상호 어떻게 작용하는 지 면밀히 관찰하고 투자하여 투자자들이 착각에서 깨어나기 직전에 남들보다 먼저 빠져나온다. 
p40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서 1. 인간을 포함함 모든 생명체는 자신이 가진 정신적 모형을 통해서 세상을 이해한다. 2. 세상을 이해하는 정신적 모형이 많으면 많을 수록 세상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를 조금씩 아는 전문가가 한 분야만 깊이 아는 전문가보다 예측을 잘했다.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신적 격자모형:

정신적 모형이 많을수록 경우에 맞게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어 투자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p49 좌충우돌 경험에서 배우는 투자자들; 차트에다 기업 분석과 관련 기업 최근 뉴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쉽게 투자 종목을 발굴할 수 있고 승률을 높일 수 있다. 

p53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무엇이 자신에게 적절한지를 알 수 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 사람은 자기가 이해한 것을 함으로써 필요한 걸 구할 수 있고 성공도 누릴 수 있어. 

p59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한다. 전략적 사고의 출발점은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자신을 알아야 불필요한 인생의 슬픔과 불행을 피할 수 있다. 
제2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왜 진보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까? ; 밀턴 프리드먼은 “모든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다. ”

정부 지출을 통해서 통화 공급을 늘리면 처음엔 좋지만 나중에는 반드시 인플레이션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밀턴 프리드먼의 주장에 따르면, 재정지출과 복지 확대 정책은 처음엔 경기 부양이 되지만 이후엔 인플레이션으로 찾온다고 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자산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p73 네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해라. 

p74 마이클포터의 5가지 경쟁 요소 ; 신규 진입 위협, 라이벌 기업 간의 경쟁, 공급자의 교섭력, 구매자의 교섭력, 상품이나 서비스의 대체 위협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인간은 자유를 얻었지만 고독과 불안을 느낀다. 그래서 고독과 불안을 피하기 위해서 인간은 권위에 복종하게 된다. 

노예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대중이 자유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성숙해야 한다. 어린애처럼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폭격이 아니라 임대료 통제 정책이다. - 집주인은 임대 수입이 사라지니까 새로운 집을 지을 수 없고 집은 더 부족하게 되고 주거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경제민주화는 경제 침체를 가져오는 첩경이다.  -정부 지출을 확대하고 복지 지출을 늘리고 예산을 팽창시키고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올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렇게 하면 인플레이션이 찾아오기 쉽다. 워렌버핏은 물가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여 올릴 수 있는 가격 결정권을 가진 회사의 주식에만 투자하라고 했다. 

장기적으로 볼때 자유시장경제가 계속 존재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결정하는 경제문제의 범위를 제한해야 한다. -하이에크 [자유헌정론]
제3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혁신산업은 ‘뭉침의 힘’이 작용하는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1. 풍부한 인재가 있는 곳, 2. 인재들 간의 지식 전파가 중요 3.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중요 ex) 서울, 판교

도시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는 일자리 이외에 음식 문화, 패션 문화, 엔터테인먼트와 예술을 즐기기 쉽고 짝을 만나기 용이하다. 

한국은 어느 지역이나 대체로 안전한 편이니 자녀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좋은 학교가 있고 좋은 학원이 있고 좋은 선생님이 있고 면학 분위기가 좋은 동네는 어딘가? 

서울 집중화와 발전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그러니 서울에 집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물려도’ 서울에서 ‘물려야’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고 수익을 낼 수 있다. 승부처가 항상 서울이라는 점은 어떤 경우에도 달라지지 않는다. 

당신이 얼마나 노력했느냐, 당신이 얼마나 고생했느냐, 그건 중요하지 않다. 상대방이 얼마나 만족했는지, 상대방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게 중요하다. …그래서 서울에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 

국부론에서 얻는 부동산 투자 힌트 3가지 

1. 지대는 그 땅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2. 지대는 소득이 늘어날 때, 경제가 성장할 때, 노동생산성이 올라갈때 올라간다. 

3.호황일때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실제로 과거 전세가 규제 조치가 전세가 폭등을 가져왔고, 소액임대차보호법이 상가 임대료폭등을 낳았다. 이처럼 경제 원리를 무시한 선의의 조치는 종종 비극적인 결과를 낳는다. 
제4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케인스는 불황이 오면 정부가 지출을 늘리기만 하면 경제가 살아난다고 주장했다. 케인스의 처방 덕분에 자본주의 경제는 경기 침체가 와도 불경기엣 빨리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인간은 확률을 바탕으로 구한 평균 기댓값에 따라서 투자하는 대신에 본능적 충동으로 투자하기에 미래의 대중이 어떻게 투자할 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케인스가 알려주는 투자의 포인트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집중 투자하라. 장기 투자하라. 신용 투자 하지 마라.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싸게 사라. 
 당신이 아직 부자가 아니라면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집중투자해야 한다. 집중투자를 하더라도 지식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서 리스크는 줄어든다. 

인간이 근시안적이어서 최근 결과와 현상을 더 중시하고 반면에 장기적인 결과는 등한시하는데 기인한다고 한다. 

투자를 두려워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저축하고, 또 그 돈을 투자하는 데 있다. 저축하고 투자하고 또 저축하고 투자하고… 지루한 반복이 부자로 가는길이다. 

부자가 되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합리적인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제5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영원한 성장의 기반을 만드는 것은 기술이다. 

폴 로머에 따르면, 부는 지식과 기술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기술과 지식이 발전한 선진국이 후진국보다 성장에 유리하다. 해외투자를 고려한다면 고민의 여지 없이 미국 주식시장을 두드리면 된다.

부동산 투자자라면 양극화의 흐름에 편승하는게 유리하다.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라는 책에서도 미국의 경우 슈퍼스타 도시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돈없는 사람도 투자는 해야 한다. 바로 부자 동네 인근을 노리면 된다.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는 것이다. 성남 재개발 지구 같은 경우는 부자 동네에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떡고물이 떨어질 수 있다. 

블랙 스완의 교훈은 무엇인가? 금융 상품의 실제 리스크는 수학적으로 계산한 확률보다 더 크다. 그러니 리스크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투자를 잘하려면 느린 생각 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빠른 생각은 반사적이고 직관적이다. 느린생각은 정신을 집중해야 할 수 있으며 집중력과 에너지가 많이 소비 된다. 

감정과 편향에 따르지 않고 이성을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향후 발생할 손실과 이익을 확률과 기댓값으로 주의 깊게 계산한 다음에 투자해야 한다. 
제6장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으로 받아들이고 적응하려는 현실주의자들에게 주는 조언 3가지

1. 마르크스는 틀렸다. 자본이익률은 계속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2. 부자 되는 비결은 월급에 달려 있는 게 아니고 투자에 달려있다. 

3. 투자하려면 종잣돈이 있어야 한다. 인내와 절약이 결국 종잣돈 모으는 비결이다. 

진짜 돈인 리얼머니를 보유해야 한다. 그게 부동산이고 주식이다. 자산 상승 사이클을 주목하고 바닥에 이르렀을 대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해야 한다.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은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몇 년간 그리면서 우상향 한다.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게 최고로 빨리 재산을 늘리는 첩경이다. 이게 투자의 핵심이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맹목적 본능이다. 교육열은 당연한 것이고 부동산에서 학군의 가치는 영원할 것이다. 또 주식 투자를 할 때 그룹의 후계자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 아이디어다. 이런 종목만 찾아서 투자하는 투자자도 있다. 

교육의 중요성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며 이는 곧 해당지역의 부동산 경기로 이어질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초보 투자자에게 인문학을 통해서 알게 된 거인들의 투자 통찰을 아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좋았다. 내용만 잘 이해하면 투자 마인드의 기본적인 자세를 알려주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세상을 더 잘 전망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투자를 할 때에는 느린 생각으로 이성적으로 시장을 살펴봐야 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맹목적 본능이다. 교육열은 당연한 것이고 부동산에서 학군의 가치는 영원할 것이다. 또 주식 투자를 할 때 그룹의 후계자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 아이디어다. 이런 종목만 찾아서 투자하는 투자자도 있다.  → 대표적인 학군지인 대치동에 아이들을 보내고 더불어 상승하는 집값이 연관이 있다.  대표적인 학군지 뿐 아니라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 갈 수있는 택지를 살펴 투자처로 삼아 보면 좋을 것 같다. 

서울 집중화와 발전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그러니 서울에 집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물려도’ 서울에서 ‘물려야’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고 수익을 낼 수 있다. 승부처가 항상 서울이라는 점은 어떤 경우에도 달라지지 않는다. 

→ 무조건 서울, 수도권만 봐야 할까? 

인내를 갖고 종잣돈을 마련해서 서울, 수도권에 한 채 한채씩 늘려가 보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우석의 인생 투자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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