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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으뜸] 독서노트 116 #채정호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25-16)

25.09.26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p18. 행복한 삶은 이러한 주관적, 심리적, 사회적 웰빙을 모두 갖춰 누리는 삶이라 할 수 있다.

 

p23. ‘무엇을 가지고 싶다’는 욕망의 삶에서 ‘무엇을 하고 싶다’는 성취의 삶으로, 궁극적으로는 ‘어떠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깨달음의 삶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p25. 나는 진정한 행복을 이루려면, 다시 말해 ‘웰빙’으로 가려면 ‘빙’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곤 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다. ‘자기 존재’를 중심에 둔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행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p28. 긍정의 참뜻은 ‘그렇다고 인정한다’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진짜 긍정은 삶에서 일어난 일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런 중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는 것이다.

 

[1장. 수용-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p35. 수용에서 말하는 ‘받아들임’은 체념하거나 포기하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하고, 경험하며, 잡아내는 매우 능동적인 행위다. 그래서 수용은 ‘벌어진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정하는 것’이다.

 

p39. 진정한 수용은 고통을 받아들이되 딱 그만큼만 괴로워하는 것

 

p42. 수용은 내 삶이 완벽하고 마음에 들어서 ‘예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지 않고 마음에도 안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스’라고 하는 것이다.

 

건강한 수용은 정상화-타당화-자기 확신으로 이루어진다.

 

p50. 존중과 인정을 잘하려면 우리가 완전한 존재가 아니며, 인생에는 우리가 피할 수도 바꿀 수도 없는 일들이 반드시 있고, 그런 일이 닥친 것이 모두 정상이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p51. 자신의 고통과 어려움을 외면하는 사람에게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라고 조언하는 것은 사실 별 소용이 없다. 자신의 감정과 현재의 삶을 수용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행복의 취사 버튼을 누를 수 있다.

 

p53. ‘연민’의 진정한 의미는 ‘지금 힘이 들겠지만 그래도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는 온화한 받아들임, 즉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친절함과 그 고통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강력한 마음이 합쳐진 자비를 말한다.

 

p67. 건강한 수용을 하려면 고통을 저항 없이 잘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을 상쇄할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p73. “단지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아차리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매 순간 세상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면서 살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기분은 이렇게 달라진다.

 

p76. 즉, 일단 좋은 것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다음, 그것이 남의 도움으로 있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 뒤, 좋은 감정으로 반응하는 것까지 이루어져야 진정한 감사라 할 수 있다.

 

감사하는 마음근력이 생기면 절망 속에서도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p79. “그럴 수 있지” vs ."절대 안돼!"

어떤 말을 쓰느냐가 삶의 행복도를 좌우한다.

 

수용을 잘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용 언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p84. 삶의 모든 반짝이는 경험은 우리의 내면을 풍요롭게 한다.

 

p86. 우리에겐 하루 세 끼 밥을 먹듯 감사와 음미를 생활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바다에 파도가 치는 것을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파도를 잘 타면서 험한 바다를 헤쳐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은 배울 수 있다.

첫째, 자기 자신을 수용한다. 둘째, 타인을 수용한다. 셋째, 죽음을 수용한다. 넷째,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를 수용한다. 다섯째, 지금 이 순간을 수용한다.

 

[2장. 변화 -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라]

 

p93. 우리가 하려는 변화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

 

p102. 변화는 결국 자기 마음의 프레임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전환하느냐에 달렸다.

 

p104. 프레임을 바꾼다는 건 쉽게 말해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다. 결국 변화란 프레임의 변화다.

 

p107. 변화에서 우선 중요한 것은 충분한 시간과 제대로 된 방향이다.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긍정적인 행동을 루틴으로 습관으로 만들면 삶도 더 나은 쪽으로 변화하게 마련이다.

 

-변화는 결국 시간 싸움, 한번에 뚝딱 이뤄지는 법은 없다.

p108. 우리가 긍정 자원을 발견하고 개발해야 하는 이유는 살면서 고통스러운 일을 겪게 될 때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다. 그래야 어떤 일이 생겨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지닌 자원을 활용해 문제에 대처하고 행복을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다.

 

자기 삶에 어떤 쓰나미가 몰려와도 잘 버텨내려면 몰입, 재미, 즐거움과 같은 긍정 자원을 균일하게 쌓으면서 동시에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부정 자원을 긍정자원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아무리 힘든 일이 닥쳐도 구멍 난 곳으로 물이 흘러넘치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방조제를 높이 쌓는 데 가장 필요한 건 시간이다. 변화는 결국 시간 싸움이다.

 

[4장. 강점 -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p199. 강점대로 산다는 건 내가 가진 가장 좋은 점에 집중해 산다는 뜻이다.

 

p213. 당신이 만약 관리자라면 각 구성원의 강점을 잘 파악해두는 것만으로 그들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할 수 있다.

 

p217. 사람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제일 잘할 때 행복하다.

 

p221. 강점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사람은 훨씬 더 자주 행복감을 느끼며 좋은 삶을 향해 갈 수 있다. 삶의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가치 있는 삶에 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도 유익하고 긍정적인 가치를 더해준다. 이로써 사회에 자기 내면의 긍정 자원인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p232. 짐작컨대 임종령 씨의 두 자녀는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성실함과 끈기와 같은 긍정적인 측면을 먼저 발견했기에 그런 자세를 본받으려 했을 것이다. 또한 두 자녀가 그런 자세를 갖출 수 있었던 건 엄마인 임종령 씨가 무조건 일등이 되라고 몰아붙이는 대신 아이들 스스로 잘하는 일을 찾아내도록 지지하고 기다려줬기 때문일 것이다.

 

p233. 만일 주변에 강점 촉진자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나와 같은 강점을 가진 사람을 찾아 벤치마킹하면 된다.

 

우리는 자신의 강점들을 발견하고 활용함으로써 자기만의 삶의 지도를 완성할 수 있다.

 

[5장. 지혜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p237. 지혜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p266. 친밀감으로 연결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나와 상대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p272. 불확실한 조건과 상황에서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가능한 모든 변수를 고려하고 비교하는 것이다. 그다음엔 여러 변수를 종합해 이익과 손실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가장 큰 혜택을 얻을 방법을 선택한다. 완벽한 해결책이 아니라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으로는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것이다. 플랜 A만 짜는 것이 아니라 플랜 B와 플랜 C도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다. 

 

p275. 지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추는 것이다. 삶은 시소를 타는 것과 같다.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 때도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매일매일 바쁘게 살다 보면 눈앞의 일들을 처리하기에 급급해 미래의 열린 가능성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눈앞의 현실에 매몰되어 살다 보니 작은 실수나 사고에도 인생 전체가 무너진 것처럼 절망하는 것이다. 

 

p277. 이렇게 긴 인생을 놓고 보면 현재는 아주 짧은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순간이 모여 삶이 된다. 과거의 좌절과 실수는 현재의 변화로 나타난다. 현재의 끈기와 인내가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기도 한다.

 

삶은 너무나 다양한 변수들이 상호작용하며 만들어진다.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의 순간이 모여 현재가 되고 현재의 순간이 모여 미래가 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현재의 삶을 온전히 향유한다. 과거의 성공이든 실패든 현재로 가져와 긍정 자원으로 활용한다. 

장기적인 관점을 갖는다는 것은 ‘때를 기다린다’는 것이기도 하다.

 

때를 기다리는 것은 자포자기도 아니고 패배도 아니다. 기다려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는 가려서 삶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지혜다. 길게 바라보며 기다려야 하는 때가 있음을 아는 것, 그 기다림을 고통이나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지혜다.

 

p280. 어떤 일이 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조금 천천히 반응하는 연습도 도움이 된다.

 

p284. 겸손한 사람은 눈앞의 상황에 곧바로 반응하거나 즉각적인 만족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 큰 그림을 보는 넓은 시야로 눈앞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생각하며 좀 더 신중하게 대응한다. 상대의 말이나 몸짓의 의미에 대해서도 단번에 결론 내리지 않고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다른 측면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핀다.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도 부정적 생각이나 감정에 휘말리지 않도록 자기와의 심리적 거리 두기를 한다.

겸손한 사람은 대개 신중하고 감정 표현이 크지 않으므로 옆에서 보기엔 너무 느리고 답답할지 모른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감정적 흔들림 없이 고요하며 평화롭다.

 

p287. 공감은 세 가지 능력으로 설명할 수 있다. 타인의 감정을 ‘알아채는’ 능력,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타인에게 감성적으로 ‘반응하는’ 능력이다. 

 

[6장. 몸 -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p314.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 만성피로의 원인도 감각운동기억상실증에서 찾아볼 수 있다.

 

p316. 몸에 새겨진 부정적 습관을 바뀌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몸에 새겨진 가장 흔한 부정적 습관은 ‘부동’ 즉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p321. 알렉산더 테크닉은 불량한 자세가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전제하에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고정된 생각과 행동습관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하는 기법이다. 즉 ‘선택’을 통해 신체의 잘못된 사용을 멈추고 효과적인 기능을 내도록 하고, 무의식중에 취하는 나쁜 습관을 인식하고 이를 ‘자제’함으로써 지금 상태를 개선하고 점차 기능이 향상되도록 한다.

 

[7장. 영성 -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p334. 영성이 높은 사람에게서 회복탄력성, 낙관성, 감사의 항목에서도 모두 높은 수준이 나타난다.

 

p346. 살아갈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도 참고 견디어 나갈 수 있다.

 

 

종합적으로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행복을 위한 7단계를 설명해줬는데, 다른 어떤 것보다도 ‘수용’에 가장 공감이 많이 되었다. 결국엔 ‘수용’을 하느냐 마느냐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르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투자자로서 수용적인 태도를 생각해보면 일단 강의에서 먼저 다 알려주는 대로, 그대로 했다. 그만큼 시간을 쏟았고 매물코칭만 5번 넘게 받게 되었다. 그 때마다 통과 / 반려 등 다양한 결과가 있었지만, 말씀해주신 내용을 그대로 따르기 위해 움직였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그만큼 몰입할 수 있었던 시간들도 남게 되었지 않을까 싶다. 진정한 수용은 그만큼만 괴로워하는 것. 이 부분 생각하여 A는 A, B는 B 식으로 확실하게 맺고 끊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어떤 문제 상황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객관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끔 하는 듯 하다.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튜터님께서 해주신 내용 모두 수용해서 다음 3개월, 준비 철저하게 생각하기

-스스로의 강점 생각한 후, 긍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잘 발휘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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