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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해원]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_ 독서후기

25.09.27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저자 및 출판사 : 최인아 / 해냄(2023)

읽은날짜 : 25.09.07~25.09.20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태도 #일의 의미# 브랜딩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

 

📖도서소개

“세상도 어찌하지 못할 당신만의 세계를 가졌는가”
일하는‘나’의 고민과 방황을 붙잡고
자기 이름으로 일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시선과 태도

이직할 것인가, 전업할 것인가, 창업할 것인가…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업의 변화 속도는 빠르고, 조직에 대한 가치관이 충돌하는 오늘날, 일하는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져 간다. 이러한 환경 속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잘 해내며 살 수 없을까?

30여 년간 크리에이티브의 최전선인 광고업계에서 자기만의 색깔로 인정받고 성과를 냈던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 첫 일터에서 스스로 물러나 8년째 자신의 이름을 딴 ‘최인아책방’을 운영하는 지금까지 관심의 촉수는 늘 이 질문에 닿아 있었다. 오랜 시간 현역으로 일하며 자신을 파워 브랜드로 성장시켜올 수 있었던 그만의 관점과 태도를 신간『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에 담고자 한다.

수많은 ‘최초’의 수식어를 달며 신입사원에서 부사장까지, 또한 창업가로 길을 만들어왔지만, 일과 삶에 대한 그의 고민은 유난하고 특별하기보다 흔들리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려는 우리들과 다르지 않다.

  

📖저자소개

최인아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안 할 자유’ 등 수많은 카피를 쓰고 캠페인을 만들었다. 1998년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이었고, ‘최초’의 수식어를 여러 차례 달며 부사장까지 올라 일하다 2012년 스스로 29년 광고쟁이의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자발적 퇴사 후 학생으로 돌아가 서양사를 공부하다 문득 세상에 다시 쓰이고 싶은 욕망을 발견하고, 2016년 강남 빌딩 숲속에 ‘최인아책방’을 열었다. 현재 북토크, 강연, 클래식 공연, 마음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람들의 고민과 해법을 함께 나누는 ‘생각의 숲’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언젠가, 당신에게 일은 무엇이냐고 묻는 설문에 ‘좋아하는 것’이라고 썼을 만큼 일을 좋아하며 인생에서 중요한 것으로 여긴다. 자신의 생각을 들여 새로운 것을 만들고 그것이 세상에 통할 때 기쁘다. 먼저 세상에 나와 먼저 경험하고 알게 된 것들을 글로, 강연으로 전하고 있다. 저서로『프로의 남녀는 차별되지 않는다』가 있다.


1부 일_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라

1장 왜 일하는가
· 수십 억을 벌면 일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 돈 말고도 일이 주는 것들
· 일하는 사람의 행복
· 내 일의 의미를 찾아서
· 업의 본질을 꿰뚫는 관점을 지녔는가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 문제는 회사가 아니야!
· 회사 일을 해주는 게 아니라 내 일을 하는 것
· 일하는 시간은 자산을 쌓는 시간
·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일할 것인가
· 어떻게 쓰이고 싶은가

3장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 자신을 브랜드로 바라본다는 것
· 나는 어떤 가치를 내놓고 있나
· 잘해야 오래하고 오래해야 잘한다
· 평균은 안전하지 않다
· “부캐 말고 본캐로 승부를”
· 안테나를 안으로도 향하게 하라
· 세월도 어쩌지 못할 자기 세계를 가졌는가

4장 태도가 경쟁력이다
· 우리 안의 재능을 꽃피우는 원동력
· 시간의 밀도
· 생산성을 높이고 집중도를 올리고
· 혼자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 워라밸을 대하는 자세
· 감수성, 함께 일하기 위한 필수 능력
· “그냥 했어요”의 힘
· 선배를 빼놓지 마세요
· 우리는 환경에 대응할 힘이 있다

2부 삶_ 애쓰고 애쓴 시간은 내 안에 남는다


5장 나에게 질문할 시간
· 나부터 나를 존중하려면
· 시간과 노력은 재미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장권
· 적어도 사계절을 지내봐야 알 수 있다
· ‘대안 없음’이 대안이 될 때
· 계속하게 하는 힘
· 내 마음 나도 모를 때 일단 써보기
· 자신에게 취하지 마라
· 지름길에는 덫이 있다
· 나는 전문가인가
· 불확실성, 단단한 소수를 걸러내는 우주의 테스트

6장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 시간이 줄어들고 있구나!
· 걷고 걷고 또 걷다
·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것들· 누구도 내려가는 길을 피할 수 없다

7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
·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결론에 다다르다
· 다르게 살기 위해 매듭을 짓다
· 우리는 다 개별자입니다

 

 

💡1장 왜 일하는가

일하는 사람의 즐거움과 기쁨, 행복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저는 ‘내가 잘 쓰이고 있구나’ ‘내가 구상한 방법이 통하는구나’ ‘내 생각대로 하니까 되네’라는 걸 확인하는 순간에 기쁨을 느낍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의 반대말은 여가나 놀이가 아닌 ‘나태’예요.”

 

자신이 하는 일에서 확고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든든한 ‘백’을 가진 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찾아내는 일은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자신의 일을 붙들고 조금이라도 더 잘하고 나아지기 위해 어제의 자신을 부정하며 고민을 거듭하다 보면 겉에선 잘 보이지 않던 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기만의 관점, 시선이 생기는 겁니다. 이건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귀한 선물이에요. 그렇게 얻은 시선과 관점은 오래도록 자신의 일을 잘하게 하는 에너지원일 뿐 아니라 당장은 알 수 없는 미래의 일에도 지지대가 되어줍니다.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문제에 대한 해법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이 올바른가’입니다. 

 

올바른 선택, 올바른 결정을 하려면 회사 등 주변의 상황이나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자신의 중심을 먼저 들여다봐야 해요. 프레임을 새로 짜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 자신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프로가 되고 싶고 프로로 인정받고 싶다면 프로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나는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 힘든 때는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때 무엇으로 그 시간을 견딜 수 있을까요? 바로 자신을 움직이는 주요 동력이 무엇인지 아는 것, 일을 할 때 언제 기쁘고 슬픈지, 언제 신나고 언제 힘이 빠지는지, 언제 좋은 성과를 내는지 아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그걸 알아야 자신이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가 선명하게 정리됩니다.

 

어떻게 쓰이고 싶은지, 내가 아는 나의 재능과 취향, 선호를 어떻게 썼을 때 자신의 성장과 더불어 내가 속한 곳에 대한 기여도 커질 수 있을지에 대해선 계속 생각해 봐야 합니다.


💡3장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결국 브랜딩이란 실체를 바탕으로 최소한 실체와 같거나 실체보다 나은 인식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타인은 나에게 그다지 관대하지 않죠. 나도 나를 그렇게 냉정하게 봐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현재가 명확하게 보여요. 이 세상의 모든 과제 해결은 상황을 명확히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자신을 하나의 매력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려면 마땅히 실체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내가 고객이라면 기꺼이 나라는 브랜드를 선택할까?’라는 질문 앞에 서세요. 그것이 두고두고 자신에게 유익합니다.

 

잘하지 않으면 재미를 느끼기 어렵고, 재미있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어차피 내가 하는 거라면 내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방식으로 해도 된다는 것. 아니, 그래야 승산이 높고 세상에 통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선 내 안에 무엇이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깊이 살펴야 한다는 것. 즉, 안테나를 바깥으로만 뻗지 말고 내 안으로도 향하게 해서 내가 가진 걸 알아야 한다는 것. 무조건 세상에 맞출 게 아니라 내가 가진 걸 그들이 원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 오히려 그래야 내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4장 태도가 경쟁력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피투성被投性의 존재로 왔습니다. 우리의 의지나 선택으로 태어난 게 아닙니다. 때문에 한평생 산다는 것은 어쩌면 세상의 일에 반응하는 것이며,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세상사에 어떻게 반응하는가가 전부일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태도’라 하는 건 이런 반응들의 총칭입니다. 그리고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수많은 변수들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즉 어떤 태도를 갖는가가 특히 마흔 이후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제 생각이고요. 태도가 곧 경쟁력입니다.

 

시간의 밀도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계산은 정확하다’고 한 것이 바로 이 뜻입니다. 돌보지 않은 몸만 청구서를 받는 게 아니라 일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일에 정성을 다하지 않은 그 시간에 대해서도 계산서는 날아옵니다.

 

잘 풀리든 그렇지 않든, 잘될 것 같은 희망이 보이든 그렇지 않든, 결과가 나오든 그렇지 않든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도전과 시련에 지지 않고 무언가를 계속했다는 뜻이죠.

 

그러니까 어떤 일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그저 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 없이 지낸다는 것뿐 아니라, 하고 싶지 않게 하는 현실과 마음을 넘어서는 뭔가가 있다는 뜻입니다.


 

💡5장 나에게 질문할 시간
상대의 의사와 생각을 묻는 건 상대를 존중할 때 하는 겁니다. 질문은 상대방을 존중할 때 하게 됩니다. 자신이 다 정해서 그냥 해버리지 않고 상대의 뜻에 맞추는 거죠. 취향도, 기질도 다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의 기준을 정해 일방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일일이 질문하고 의사를 듣고 반영하려면 당연히 수고도, 시간도, 비용도 훨씬 많이 듭니다.

 

저에게 많이 물었어요. ‘이거 하고 싶어? 왜 하고 싶어? 이걸 하기 위해 어디까지 양보할 수 있고 절대로 포기 못하는 건 뭐야?’ 하나씩 질문을 하고 답을 생각하고 또 적다 보면 제가 무얼 원하고 무얼 하고 싶은지, 무얼 중요하게 여기는지가 드러나곤 했습니다.
 

자신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일의 핵심까지 내려가면, 그래서 겉에선 알 수 없는 일의 본질과 비로소 만나면 그 일에 대한 자신만의 시선이 생깁니다. 그걸로 그 일을 자기 방식대로 해나가는 거지요. 그러면 재미가 붙기 시작합니다.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많은 이들이 이 과정을 거쳐 성장하고 성취하고 재미에 닿았습니다.

돌아보니 인생은 늘 자신을 다 열어서 보여주는 것 같지 않고 절실한 마음으로 끝까지 달려드는 자에게만 안쪽을 허락하는 것 같습니다
 

나의 길이 어디로 나 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 채로 출발하고, 멀리서 보기엔 길이 없는 것 같아도 가까이 가서 보면 두 갈래 길이 나 있기도 하고, 또 가파른 길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면 완만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 선택할 수 없다고, 내몰렸다고 해서 미리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나고 보면 그 대안 없음이 훌륭한 대안을 만들어주기도 하니까요.
 

좋아하는 마음은 무언가를 시작하게 하지만, 그 일이 끝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결코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마음 이면의 지속하는 마음도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그만 성공에 취해 쉬이 허물어지거나 망가지지 않도록 자신을 엄정히 돌아보고 삼가는 것.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않는 것.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 이런 자세야말로 자신을 온전하게 지키는 방부제입니다. 

 

어떤 걸 바꾸거나 개선할 때의 시작은 자각입니다. 자신이 어떻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이죠. 그래야 ‘이래서는 안 되겠다’며 바꿔볼 생각을 하지 않겠어요? 객관적인 자기인식과 통하는 개념입니다. 그 방법은 자꾸 자신에게 묻고 확인하는 겁니다. ‘나는 지금 어떤가, 제대로 하고 있는가’라는 자문자답.

 

이 세상 어떤 일도 하나하나 경험을 쌓고 축적하지 않으면, 또 시간과 노력을 들여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면 자신의 것이 되기 어렵습니다.

 

세상의 성취 그래프는 계단식. 이 정체 구간, 제 언어로 ‘불확실성의 구간’들은 반복적으로 등장하면서 그 일을 하려는 사람의 의지를 시험합니다. 때문에 이 구간에 걸릴 때마다 적지 않은 이들이 회의 끝에 포기하거나 탈락하죠. 시작하는 사람은 많되 끝내 성취하는 사람이 소수인 이유를 저는 이 불확실성의 그래프로 설명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성과가 지지부진해 계속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이시라면 혹시 불확실성의 구간에 들어선 게 아닌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6장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슬럼프는 결코 일이 잘 풀리거나 바쁠 때 오지 않아요. 일은 잘 풀리지 않고 별로 바쁘지도 않아서 시간 여유가 있을 때, 그럴 때 찾아옵니다

 

힘들 때 이렇게 되뇌곤 합니다. ‘좀더 가보자. 조금만 더 가보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의 나는 지금보다 한결 나아져 있을 거다’라고요.

 

시간과 노력이에요. 특히 일과 관련해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집중적으로 이 두 가지를 들여야 합니다. 잠깐씩 시간이 날 때 찔끔찔끔 고민하고 마는 게 아니라 최소 일주일에서 두 주일, 한 달을 집중적으로 시간을 내어 생각해 보세요. 그 사안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서 생각과 고민에 몰입하는 겁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는 거죠.


 

💡7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

어떤 질문은 오랜 시간이 걸린 후에야 답을 내어줍니다.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질문일수록 그런 것 같아요.

 

우리는 죽을 때까지 자기 자신과 살다 갑니다.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과도 언젠가는 헤어져야 합니다. 그러니 죽는 그 순간까지 함께하는 존재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느낀점, 깨달은점

어느 구절에서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어느 구절에서는 월부에서의 투자생활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제 일을 좋아하고, 일을 잘하고 싶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합니다. 월부에 오기 전까지 제가 일을 하며 느꼈던 생각, 일로 이루고 싶었던 성취에 대한 생각이 작가님과 닮아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쓰임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몰입할 수 있었고, 잘하게 되니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자활동을 하면서도 같은 결로 해내가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잘하려는 노력. 그 안에서 재미를 찾으려는 노력은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합니다. 

어떤 것에 정점에 닿고자 하는 노력 이면에는 결국 자신을 잘 들여다봐야하고, 자신과 친해져야 하며,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답을 끌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내가 이 일을 지속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이 일을 좋아하는지, 왜 이 일로 성과를 내고 싶은지. 하나하나 써보면서 제가 느끼고 있는 일에 대한 시선, 애정, 성취욕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객관적인 자기인식 (현재 나의 수준 파악하기, 투자를 지속하는 의미와 재미를 계속해서 되새길 것)

나의 성장과 세상에 대한 기여 (내가 하는 활동이 나와 내 가족, 내가 속한 세상에 기여하는가?)

실체가 있는 브랜딩 (투자실력이라는 실체가 있는 자기 브랜딩)

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하고 대응해 나가는 것, 하고 싶지 않게 하는 현실을 넘어서는 원동력)

시간의 밀도 (몰입하며 최선을 다할 때 얻을 수 있는, 또는 그렇지 못할 때 받는 청구서. 지름길이 아니라 정도를 걸어야 하는 이유.) 

계단식 성취 (시간과 노력, 경험의 축적을 통한 자기화 / 투자활동을 지속하면서 반드시 만날 구간)

 

현재 하고있는 일과 투자활동이, 현재는 팽팽하게 맞서고 있지만, 그 기울기가 나중에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게 되더라도, 어느 것이든 그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지금보다는 더 단단해져 있길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속하는 매일을 사는 제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적용할 점

이 행동의 의미, 재미있게 지속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자신에게 묻고 답을 해나가기. 행복은 스스로 발견하는 것.




댓글


피핑1
25. 09. 27. 03:04

월급쟁이 투자자로서 저도 일과 투자 모두가 생각나더라구요 행복하게 모든걸 이루어나가시길 바랍니당

하트를 들고 있는 월부기
노력의삶
25. 09. 27. 06:21

해독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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