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로로] 독서후기-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카네기

3. 읽은 날짜: 2025.09.15 ~ 2025.09.16

4. 총점 (10점 만점): 9점/10점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기술을 알려주는 책

STEP2. 책에서 본 것

[Part 1.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테크닉]

#비난 #칭찬 #인정욕구

원칙1. 비판이나 비난, 불평을 하지 말아라. 비난은 무익하다. 비난은 쓸데없는 짓이다. 비난을 받은 사람들은 방어태세를 취하고 대게 자신을 합리와 하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비난은 위험하다. 사람들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존감을 해치며 분노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원칙2. 거짓 없이 진실하게 인정하라.

원칙3. 상대방에게 간절한 욕구를 불러 일으켜라. 강제로 시켰을 때보다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했을 때 훨씬 일의 성과가 좋다. 

[Part 2.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관심 #경청 #인정 #칭찬

원칙1.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기울여라. 친구를 얻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려면 시간과 에너지, 이타심과 배려심이 필요하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기울일 때야 비로소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원칙2. 미소를 지어라. 미소 띈 사람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원칙3. 상대방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다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가장 다정하고 중요한 말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주변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정신을 집중하고 이름을 반복함으로써 그들의 이름을 마음 속에 새길 시간과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ᅟᅥᆯ면서 변명을 둘러댄다. 몹시 바쁘다는 것이다.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서 불러주었을 때 그들은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된다. 

원칙4. 훌륭한 청자가 되어라.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격려하라. 사람들은 다음에 무슨 말을 할까 신경을 쓰느라고 귀를 열어두지 못합니다. 유력인사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경청하는 능력은 다른 어떤 특성보다 보기 드문 것 같습니다.

원칙5. 상대방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라.

원칙6. 상대방이 인정받는다고 느끼게 만들어라. 그리고 진심으로 칭찬하라. 인간 본성의 가장 심오한 원칙은 인정받으려는 갈망이다. 언제나 상대방이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도록 만들어라. 사람이 마음을 얻는 확실한 방법은 여러분이 그 사람의 작은 세상에서 그 사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인정한다고 은근히 일깨워주는 것이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면에서 나보다 우월하다. 그에 대해 내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Part 3.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지지 #요구 #도전 

원칙1. 논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논쟁을 해서 이겼을 때 나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 성취감? 통쾌함? 하지만 상대방은 자존심이 상처를 입었고 자신의 의견이 정답이든 그렇지 않든 바꾸지 않을 것이다. 논쟁으로 이길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뿐, 바로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증오는 증오가 아니라 사랑으로 끝낼 수 있다. 그래고 오해는 논쟁이 아니라 기지와 외교, 화해와 다름사람의 관점으로 보려는 공감의 욕구로 끝낼 수 있다.

원칙2.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라. 상대방의 잘못을 말하지 마라. 우리는 이따금 아무런 거부감이나 격렬한 감정을 느끼지 않고 마음을 바꾼다. 하지만 누군가 우리에게 틀렸다고 지적하면 그 비난에 불쾌해하며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다. 우리의 믿음이 형성되는 과정에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관심하지만 누군가 그 믿음을 빼앗으려 하면 부당하게 보일 정도로 애착을 가진다. 그 믿음 자체가 소중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자존심이 위협을 받기 때문이다. 내가 틀렸을 지도 모른다고 인정하면 결국 불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논쟁이 계속되지 않으며, 상대방은 나에게 공정하고 개방적이며 편견이 없는 태도를 보일 것이다. 그리고 결국 상대방 역시 자신이 틀렸을 지도 모른다고 인정할 것이다. 

원칙3. 잘못했다면 재빨리 진심을 담아 인정하라. 어떤 바보라도 자신의 실수를 변명할 술 안다. 그리고 바보는 대부분 그렇게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 사람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며 품위를 지켰다는 느낌을 얻고 환희를 맛볼 수 있다.

원칙4. 우호적인 태도로 시작하라.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세상의 모진 풍파가 아니라 친절함, 우호적인 태도, 그리고 인정이다. 온화함과 친절함이 언제나 분노와 완력보다 강하다.

원칙5. 상대방이 곧바로 ‘예, 그렇습니다’라고 말하도록 대화를 이끌어라.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서로 의견이 다른 주제부터 시작하지 마라. 서로 동의하는 주제를 강조하면서(계속 강조하면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방법만 다를 뿐 사실은 두 사람 모두 같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원칙6. 상대방이 이야기를 많이 하도록 기회를 주어라. 열린 마음으로 끈기 있게 귀를 기울여라. 성심성의껏 들어라.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남김없이 이야기하도록 격려해라.

원칙7. 상대방이 어떤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게 내버려두라.

원칙8.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상황을 보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라. 인간관계의 성공은 상대방의 관점을 얼마나 공감하며 이해하는지에 달려있다. 상대방이 어떤 행동과 생각을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그 이유를 찾아내라. 그러면 그의 행동, 어쩌면 그의 성격까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으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려고 노력하라.

[Part 4. 리더가 사람을 바꾸는 방법]

# 칭찬 #인정

원칙1. 칭찬과 진심 어린 인정으로 대화를 시작하라. 장점에 대해 칭찬을 들은 다음 불쾌한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조금은 더 편하다.

원칙2. 다른 사람의 실수는 간접적으로 지적하라.

원칙3. 상대방을 비판하기에 앞서 자신의 실수를 이야기하라.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칭찬하는 몇 마디 말로 모욕감을 느낀 오만한 황제를 충실한 친구로 바꿀 수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겸손과 칭찬이 여러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상해보라. 

원칙4. 직접적으로 명령하는 대신 질문하라. 직원들이 스스로 일할 기회를 주며 결코 명령하지 않는다. 직접 해보고 실수에서 배우도록 기회를 주어라.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그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전달함으로써 반발이 아니라 협력을 유도할 수 있다.

원칙5.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몇 분동안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한두 마디 말을 하고, 상대방의 태도를 진심으로 이해한다면 상대방의 상처가 한 층 줄어들 것이다. 

원칙6. 조금 성장해도 칭찬하고 성장할 때마다 칭찬하라. “진심으로 인정하고 아낌없이 칭찬하라”. 우리는 자신이 가진 육체적, 정신적 자원의 극히 일부만 사용하고 있다. 개개인의 인간은 자신의 한계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능력은 비난을 받으면 시들어버리지만 격려를 받으면 꽃을 피운다.

원칙7. 상대방에게 지키고 싶은 좋은 평판을 주어라.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그것이 그의 특정한 능력 때문이라고 칭찬해주면 대부분의 사람은 선뜻 여러분을 따를 것이다. 간단히 말해 만일 어떤 사람의 특정한 면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마치 그가 그 특정한 면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듯이 대해라

원칙8. 격려하라. 단점을 고치기 쉬운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라. 상대가 하기를 바라는 것은 하기 쉬운 것처럼 보이게 하라.

유능한 리더의 태도

① 진심으로 말해야 한다. 지킬 수 없는 일은 어떤 것도 약속하지 마라.

② 자신이 상대방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라.

③ 감정을 이입하라. 상대방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문하라.

④ 상대방이 여러분의 제안을 수락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혜택을 고려하라.

⑤ 그 혜택과 상대방의 욕구를 연결시켜라.

⑥ 여러분의 요구가 상대방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는 방식을 취해서 요구하라.

[Part 5.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칭찬 #인정

인간은 누구나 칭찬과 인정을 갈구한다. 그리고 칭찬과 인정을 위해서라면 마다할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거짓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부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책에서 제시한 원칙은 진심에서 우러날 때만 효과를 거둘 것이다. 속임수가 아니라 새로운 삶의 방식이다. 

[Part 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

#인정 #관심

원칙1. 절대로 잔소리하지 마라. 지옥의 악마가 사랑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낸 실패를 모르는 끔찍한 도구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것은 잔소리다. 그것은 언제나 파괴하고 언제나 고통을 안긴다.

원칙2. 배우자를 바꾸려고 애쓰지 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그들이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만의 방식에 난폭하게 간섭하지 않는 한 우리도 행복을 추구하는 그들만의 독특한 방식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다. 결혼의 성공은 천생연분을 찾는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또한 자신도 상대방의 천생연분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원칙3. 비난하지 마라. 그렇게 많았던 낭만적인 꿈이 이혼 법정에서 산산조각이 나는 한 가지 이유는 쓸데없이 마음에 상처를 주는 비난 때문이다.

원칙4. 진심으로 인정하라. “내가 무언가 이루었다면 그건 모두 아내의 공입니다.” 한 여인이 남편의 품에서 행복을 찾는다면 그것은 남편의 인정과 헌신 때문일 것입니다. 진심으로 인정하고 헌신한다면 남편 또한 행복할 것입니다.

원칙5. 사소한 관심을 기울여라. 작은 관심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여러분이 그들을 생각하고 있고 그들에게 기쁨을 안기고 싶으며 그들의 행복과 안녕이 여러분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결혼은 그런 것이다. 사소한 사건의 연속이다. 이 사실을 간과하는 부부는 화를 당한다. “나의 나날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은, 사랑이 떠날 것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그것이 소소한 일로 떠났다는 사실이다.”

원칙6. 예의를 갖추어라. 배우자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일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결혼 후의 예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젊은 아내가 모르는 사람에게 그러듯이 남편에게 예의를 차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무례함은 사랑을 좀먹는 암과 같다. 우리에게 언짢고 모욕적이며 가슴 아픈 말을 하는 유일한 사람들은 우리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이다.

원칙7. 결혼 생활의 성에 관한 좋은 책을 읽어라. 많은 책이 출간되고 많은 교육을 실행하는 20세기에 이런 가장 1차적이고 자연적인 본능에 대한 무지 때문에 결혼이 파괴된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면 내가 먼저 관심을 갖고 호감을 표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타심과 배려심 같은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 또한 필요하다. 또한 사람들이 나를 만났을 때 즐거워하기를 바란다면 내가 먼저 사람들을 만나면서 즐거워해야 한다는 것.
•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사람이 중요하고 능력있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보다 우월한 점을 가지고 있으며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해보자.
• 자존심만 건드리지 않는다면, 한 사람의 믿음과 생각을 바꾸는 일이 쉬울 수도 있겠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는 존중과 인정의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 인간을 구슬리기 위한 속임수로서 책의 내용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가지고 책에서 제시한 원칙을 행해야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남편에게 하루에 한 번 칭찬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92) 능력은 비난을 받으면 시들어버리지만 격려를 받으면 꽃을 피운다.

(p.344) “나무라고 꾸짖는 습관. 이것이 그저 어린아이였던 너에 대한 나의 보답이라니.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란다. 어린 내게 너무 많은 기대를 했기 때문이야. 어른의 기준으로 너를 판단하고 있었구나.” 아직 아이일 뿐이다. 어린 아이일 뿐이다.

(p.354) 젊은 아내가 모르는 사람에게 그러듯이 남편에게 예의를 차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무례함은 사랑을 좀먹는 암과 같다. 우리에게 언짢고 모욕적이며 가슴 아픈 말을 하는 유일한 사람들은 우리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92) 능력은 비난을 받으면 시들어버리지만 격려를 받으면 꽃을 피운다.

(p.344) “나무라고 꾸짖는 습관. 이것이 그저 어린아이였던 너에 대한 나의 보답이라니.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란다. 어린 내게 너무 많은 기대를 했기 때문이야. 어른의 기준으로 너를 판단하고 있었구나.” 아직 아이일 뿐이다. 어린 아이일 뿐이다.

(p.354) 젊은 아내가 모르는 사람에게 그러듯이 남편에게 예의를 차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무례함은 사랑을 좀먹는 암과 같다. 우리에게 언짢고 모욕적이며 가슴 아픈 말을 하는 유일한 사람들은 우리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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