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기초반 87기 79조 도로로로] 강사와의만남 후기

  • 25.07.11

 

 

 

 

 

한 달 동안의 열기반 수업 여정이 끝나갈 무렵,

우수 수강생으로 뽑혀 강사와의 만남에 가게 되었다는 

대.박.소.식.을 듣게되었어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건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었고 

당장 직전까지도 얼떨떨한 마음으로 

바로 어제! 강사와의 만남을 다녀왔답니다ㅎㅎㅎ

 

 

 

 

 

 

 

 

 

 

 

 

 

 

 

 

 

 

 

강의실에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요렇게 각 방마다 소규모로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어요.

주우이님, 마스터님, 밥잘님, 김다랭님 네분의 멘토님이 와주셨고

로테이션하는 방식으로 총 두 분과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각자 다른 상황과 고민을 가지고 있었지만 모두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기에

다른 분들의  질문을 들으며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Tip. 개인별로 질문하는 시간이 주어지니,

투자생활에서 고민이 되거나 궁금했던 부분 생각해서 가기!!

 

 

 

 

 

 

 

 

 

 

 

 

 

 

 

 

 

 

 

 

 

직접 마주보면서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고있으니

강사님 같았던 분들이 선생님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꼬꼬마 시절로 돌아간 기분! ㅋㅋㅋㅋ

가까이에서 내적 친밀감을 느끼며 이야기를 들으니 

내용들이 훨씬 와닿았고, 정말 진심으로 수강생들을 생각해주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또 한 번 감사와 감동을 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선생님들을 바라보며 

저는 행복한 투자자로써 한 걸음씩 나아가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왔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인지

대출 규제 이후 상급지의 고가 아파트들은 가격 조정이 있으나 12억 이하 정도의 아파트들은 변도 없는 상황. 

규제는 잠시 수요를 묶어둘 수 있지만 결국에는 조금은 가격 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측. 따라서 토허제와 같은 더 센 규제가 발행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마포, 성동, 양천, 광진, 과천, 분당과 같은 곳에 영향이 있을 것.

But 우리는 주담대를 받아서 갈 수 있으므로 크게 타격 없는 상황. 

지금 매수한다면 무조건 전세 낀 매물로 가자! 주인 전세도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불안정한 상황에서 매수를 진행해야 하는가?

Yes! 불안하다는 건 좋은 시그널이다. 그럴 땐 머리로 차갑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비교평가

신축Vs입지(구축) :

신축보다는 입지 좋은 구축을 선호하시는 편. 하지만 현금 흐름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신축이 나을 수도 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쪽으로 투자하기 (기준은 현금흐름 3000만원)

(√ 현재는 외벌이인 우리가족은 현금흐름이 부족하므로 신축 고려해봐야겠다.)

 

구축 비교 :

입지가 비슷한 구축 아파트를 비교할 때 용적률을 보자(기준은 210%정도)

평수가 낮을수록 용적률의 의미는 줄어들 수 있다. 

ex) 210% 10평<210% 40평

이전에 재건축 이슈가 있었던 곳은 가격이 올라갈 확률이 높다.

 

 

 

지방투자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에 기회가 오고 있다. 

부산과 대구는 현재 전고점 대비 4~50% 떨어진 곳들이 많으므로 지금 미리 봐두면 엄청난 기회가 있을 것.

지방은 일부 지역만 땅의 가치가 있다.

중소도시들은 땅의가치(중심)이 이동할 수 있다.

수요가 한정적인 곳은 가격이 오르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입지독점성이 없는 곳은 신축일 때 매도하는게 낫다. 

 

 

 

앞마당 만들기

정해진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니며,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가치를 보는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는 좋은 아파트부터 차근차근 보는게 맞지만, 우리의 목표는 집을 사는 것이므로 내 수준에 가능한 투자처를 중간중간 심어놓으면서 앞마당을 넓히는게 중요하다.

 

집과 가까웃 곳부터 임장(임장이 익숙해지기 위해)

->종자돈에 맞는 지역 임장하기

 

투자금 대비 투자 가능성이 있는지(매전갭)을 먼저 생각하고 임장하면 어렵다. 임장 후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서 비교평가하는 연습을 통해 투자실력을 쌓아야 한다. 

투자금이 부족하다면 평균매전차이:(매매평단가-전세평단가)x평수를 이용해서 가상투자해보자.(부동산지인에서 확인)

종자돈이 얼마나 있던, 투자의 과정은 똑같다. 가상의 투자금을 정해놓고 지역 안에서 그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을 몇 개 뽑아서 1등을 뽑아보자.

 

 

 

가족계획Vs투자 

인생의 포커싱(가치)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고민.

관계지향적인 삶목표지향적인 삶 중에 내가 추구하는 삶은 무엇인가?

But, 어찌됬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은 무조건 가지고 있어야 하는 법. 집 한채는 반드시 매수해놓자.

 

 

 

스케줄관리 방법

시간보다는 몰입(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시간을 늘리기보다 지금 쓸 수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기.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욕심내거나 열정을 다할 필요는 없다. 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방향성이 생기는 것이니,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보자. 너무 애쓰지 말고 오래, 꾸준히, 재미있게 하는 것에 포커싱을 두자.

멀리있는 목표에서 의미를 찾기보다, 과정에서 하나하나 즐거움을 느끼며 하게되면 동기부여가 충분히 될 수 있다. 

 

 

 

지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투자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방법

마음이 급하다고 부자가 빨리 되지 않는다. 목표는 높게 잡되, 그 목표만 바라보고 사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원씽&To do list를 보고 사는 것. 

열정보다는 시간의 축적으로 해결되는 장기 레이스다. 핵심은 멘탈관리, 건강관리, 시간관리인데 이 세가지는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고 나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시간관리: 익숙해지기 전까지 시간관리는 안되는게 정상이다. 지금 당장 엉망진창인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자리잡힐 것.

멘탈관리: 매일 아침 확언하기

 

&관계관리: 관계가 틀어지면 마음이 바닥나서 투자에 시간을 쓸 수 없게 된다.

(엄마로써)아이가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에 대해 너무 목말라하게 하지 않기

√ 하루 30분/한달 1번 아이에게 시간을 투자해서 기다릴 수 있는 힘을 주자.

 

 

 

투자는 선택하거나 선택하지 않거나로 분류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 투자를 제테크의 일환이 아닌, job이라고 생각하고 조건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그냥 한다’라는 마인드로 해보자.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투자를 직장으로 대하느냐 아니냐 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댓글


올리브(M)user-level-chip
25. 07. 11. 17:25

오왓 도로로로님!!! ㅎㅎ중간에 있던 팁도 아주 좋아요! 저두 시간관리 안 될 때마다 종이 한 장 펼쳐두고 시간 사분면 그려둔 뒤에 나한테 지금 뭐가 시급하고 중요한지를 체크해보곤 하거든요..! 시간은 정해져있으니 몰입해서 어떻게 잘 야무지게 쓸 지가 항상 하루 시작의 큰고민이에요 ㅋㅋ 무더위 뚫고 오시느라 너무 감사하고 반가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