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이라는 말이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누구는 5분내, 누구는 15분내 다 다르더라구요.
부동산을 투자하시는, 그리고 공부하고 계신 선배님들은 역세권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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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 안녕하세요 메타홀릭님 역세권의 정확한 기준이 궁금하시군요. 일반적으로 역세권은 역에서 약 1km이내를 이야기 합니다. 도보로 하면 10~15분 정도 인데요. 이건 편의를 위해 정해놓은 기준이니만큼 사람마다 다른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단지를 비교하실 때는 단순히 역세권이다 아니다로 판단하시기보다는 역까지의 실제 거리나 시간 여기에 더해 걸어가는 길의 상태나 주변 환경까지 디테일하게 보시는 게 필요해요. 똑같이 역까지 5분거리라고 해도 인도 없이 차도를 걸어야 하는 길인지, 넓은 보도블럭이 잘 깔려있고 가로수도 멋지게 조성된 길인지, 가로등도 없는 빌라촌을 지나야 하는 길인지, 끝도 없는 오르막길을 걸어가야 하는 길인지 에 따라 단지의 가치는 달라지니까요. 그래서 실제 그 단지 거주민들이 역까지 어떤 경로를 이용하는지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단지인데 버스 이용이 불편한 경우와 도보 15분 이상 걸리는 단지인데 정문 앞에서 배차간격 5분의 마을버스가 서는 경우 단지 선호도는 '후자'가 높을 수 있거든요. 우리가 역세권을 따지는 것은 결국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니까 이 목적을 잊지 마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타홀릭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