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진정한 행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요소. 바로 수용이다. : 수용을 위해서 우리는 완전한 존재가 아닌 것을 인지하고,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모두 정상이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일 혹은 경험은 모두 가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 : 그리고 많은 생각으로 인하여 뇌의 속임수에 지배당하지 않고 부정적인 편향에서 벗어나도록 생각과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관점을 전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또한, 긍정적인 강점을 많이 경험하며 마음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하고, 무엇보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자.
[내용] : 건강한 수용의 세 요소 정상화, 타당화, 자기 확신 p.44 : 존중과 인정을 잘하려면 우리가 완전한 존재가 아니며, 인생에는 우리가 피할 수도 바꿀 수도 없는 일들이 반드시 있고, 이런 일들이 닥친 것이 모두 정상이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p.50 :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아니 생존 자체를 위해서도 정말 중요한 것이 내가 어떤 모습이든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존재이다. 무엇보다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p.56 : 뇌의 속임수에 지배당하지 않고 부정적 편향에서 벗어나려면, 생각과 거리를 두고 관점을 전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p.58 : 수용은 기억과 생각을 자신이라 여기는 오류에서 빠져나와 지금 여기를 경험하는 자신을 생생하게 자각하고 인식하는 것이다. p.66 (+생각을 줄이고 감각을 키우는, 그리고 감각을 통해 삶을 긍정하는 것) : 무엇보다 긍정적인 강점을 많이 경험함으로써 마음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면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삶의 고통들을 저항없이 잘 수용할 수 있다. p.74 : 자신에게 주어진 경험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인식하고, 앞서도 말했듯이 그것이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수고 덕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고마운 감정을 느껴야 진정한 감사인 것이다. p.77
2장. 변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라
[요약] :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몰입이다. : 우리가 하려는 변화는 단지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몰입이 필요하다. : 몰입을 위해서는 쉽지도 버겁지도 않은 적당한 일을 통해 몰입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행복을 경험하고, 점차적으로 더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며 극한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필요하다. : 삶은 긍정도 부정도 아니다. 내가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결정하는 것이다.
[내용] : 우리가 하려는 변화는 모든 것을 단번에 뒤바꾸는 혁신이나 혁명이 아닌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p.93 : 삶 자체는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 삶을 대하는 내 마음이 부정적인 프레임에 갇힌 것이다. p.99 : 잘못된 방향으로 굳어진 목으르 다시 펴는 방법은 그렇게 올바른 방향으로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 뿐이다. p.107 : 행복감은 몰입의 순간이 끝난 뒤에 몰려온다. 자신이 한층 성장했으며 매우 충실하게 살고 있다는 충족감을 느끼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충족감은 그 일을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켜 계속해서 노력하게 만드는 강력한 동인이 된다. p.122 :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살아간다면 최고가 될 순 없어도 최고에 가까워질 순 있다. p.131 : 변화를 위한 몰입을 지속하려면 계속해서 더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면서 극한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필요하다. p.140
3장. 연결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잊지마라
[요약] : 사람이 서로 관계를 맺는 것은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다.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야 행복하다. : 사람과 사람의 연결은 ‘케어’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상대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의 이유 등에 대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 생각해보는 인지적 과정이 동반되어야한다. :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과 포용을 위해서는 나 자신이 올바로 서야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한다.
[내용] : 진정한 행복을 원한다면 행복한 사람을 곁에 많이 두어라. 가장 가깝게 연결된 친구가 행복할 경우 내가 행복할 확룔이 높으며, 우리가 다른 사람의 행복에 전염되는 건 그 관계가 친밀함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전제한다. p.163 : 진정한 행복을 위한 연결은 커넥트가 아니라 케어라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p.169 : 공감에는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인지적 과정’이 필요하다. 인지적 과정이란 상대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의 이유 등에 대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뇌를 사용하는 인지적 과정이 동반되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공감이 이루어진다. p.179 : 자기 자신과의 내적 연결을 통해 자기 마음을 잘 가꿀 때 다른 사람을 잘 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과도 잘 연결될 수 있다. p.194 :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가장 잘해야 하는 일이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자. p.195
4장. 강점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요약] : 강점은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고, 세상의 변화에 당당히 맞설 내면의 힘을 기르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 자신만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찾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강점을 활용하여야한다. 이는 곳 어려운 역경을 만났을 때 잘 견디고 극복 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을 높여줄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서로의 강점을 촉진 시켜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준다면 더 좋은 연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내용] :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내 강점을 분명히 알고 발현시키면서 살아가야 한다. p.199 : 강점대로 산다는 건 곧 자기답게 살아간다는 의미이다. p.200 : 무엇보다 강점은 능력이나 재능과 달리 다른 사람과의 비교로 결정되는 특성이 아니다. 자기 삶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인 것이다. p.201 : 자신이 잘하는 것을 잘 활용하는 것은 강점이고, 자신이 못 가진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수용이다. p.213 : 삶의 역경이 왔을 때 잘 견디고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근력, 즉 회복탄력성을 강화해주는 것도 바로 강점이다. p.227 :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서로에게 강점 촉진자가 되어주면 훨씬 깊은 우정과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다. p.230
5장. 지혜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요약] : 지혜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 불확실성에 겁먹고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도전과 용기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혜를 갖춰야한다.
[내용] : 지혜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다. 물론 사람마다 강점이 다르듯이 지혜를 배우고 터득하는 데에 좀 더 소질이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누구든 문제에 대한 관점을 바꾸거나 심리적 거리를 두는 인지훈련, 공감과 겸손과 평온함을 익히는 마음챙김 명상 등의 적절한 훈련과 노력을 통해서 지혜를 계발할 수 있다. 또 삶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터득하고 배우기도 한다. p.246 : 지혜를 훈련하는 방법 1) 풍부하나 지식 쌓기 2)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 높이기(눈치) 3) 상대성 높이기 4) 불확실성 견디기 5) 장기적 안목 기르기 6) 큰 것을 인정하는 겸손함 갖추기 7) 공감하고 수용하기 :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불확실성을 피해 가는 지혜가 아니라, 불확실성을 미래를 위한 도전과 용기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혜다. p.271
6장. 몸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요약] : 내 몸을 잘 알고 바르게 움직이는 건 내 안의 생명력을 키우는 것과 같다. 결국 잘 산다는 것은 잘 움직인다는 것이다. : 자기 신체에 대한 지각력이 높아질수록 자기 삶에 대한 통제력도 함께 높아진다. 이러한 자기 학습을 통해 몸 뿐만 아니라 삶까지도 자기 의도대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도록 하는 가능성이 크게 열린다.
[내용] : 생각이라는 함정에서 빠져나와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이 넘치는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웰빙의 삶일 것이다. p.325
7장. 영성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요약] : 내가 나를 뛰어넘는 능력, 다시 말해 ‘자기를 초월하는 능력’이 바로 영성이다. :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 내 의미는 무엇인가를 스스로 찾아보고, 내 의미를 단순히 목표를 위한 것이 아닌 더 큰 무엇, 혹은 세상의 것과 연결되겠다라는 믿음과 연결시켜야한다.
[내용] : 회복탄력성, 낙관성, 감사의 항목이 높은 사람들은 영성이 높은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다. p.334 : 세상의 모든 것은 초월적 관계로 연결되었다는 믿음, 즉 영성. p.335 : 영성은 간단하게 정리하면 ‘의미’와 ‘연결’을 포함한다. 의미는 삶의 목적성을 뜻하고, 연결은 자신보다 더 큰 무엇인가와 이어져 있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p.338 : 내가 하는 일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기 시작하면 삶이 재미있고 행복해진다. p.349 또한,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 내 의미는 무엇인가를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 자아적 작업이 되는 것이고, 다른 사람과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라고 의미를 부여하면 영성적 작업이 될 수 있다. p.350
2. 이 책에서 느낀 점과 적용할 점
각기 다른 키워드로 구분되어있지만, 결국에 하나의 맥락에 있는 7가지 조건들이다. 진정한 행복을 위하여.
모든 조건들을 골고루 나에게 적용해야하겠지만, 우선시 해야할 것을 꼽아보자면“연결”과 “건강” 그리고 “영성”이다.
과연 내가 주변 지인들에게 ‘인지적 과정’을 위해 진정으로 노력을 하였는가 ? 단지, 내가 경험한 것들을 통한 공감과 감정의 전달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던 “연결”. 결국, 인지적 과정이다. 상대방이 나를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과 마찬가지로 나도 상대방을 알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나름 건강하다고 자신하였지만, 이제는 관리가 필요하다. “변화”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안좋은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 “건강”을 위해서도 이러한 노력이 필요할 듯 하다. 특히나 거북목!
1년에 1-2번은 업데이트를 하곤하는 비전보드. 아직까지는 나와 가족의 행복만이 담겨져있는 듯하다. 비젼보드에 적어둔 목표 금액을 다 채우면 나는 행복해질까? 라는 생각을 최근에 많이 하고있다. 현재를 즐기며, 현재에 행복한 순간을 경험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정말 목표가 아닌 목적과 세상과 연결지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의미를 찾아봐야겠다.
3. 기억하고 싶은 문장
: 존중과 인정을 잘하려면 우리가 완전한 존재가 아니며, 인생에는 우리가 피할 수도 바꿀 수도 없는 일들이 반드시 있고, 이런 일들이 닥친 것이 모두 정상이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p.50 : 우리가 하려는 변화는 모든 것을 단번에 뒤바꾸는 혁신이나 혁명이 아닌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p.93
: 공감에는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인지적 과정’이 필요하다. 인지적 과정이란 상대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의 이유 등에 대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뇌를 사용하는 인지적 과정이 동반되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공감이 이루어진다. p.179
: 지혜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 영성은 간단하게 정리하면 ‘의미’와 ‘연결’을 포함한다. 의미는 삶의 목적성을 뜻하고, 연결은 자신보다 더 큰 무엇인가와 이어져 있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p.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