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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5늘도 월급쟁2 부자로 은퇴하조 행복스] 그릿 독서후기

25.10.01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앤젤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 북스

3. 읽은 날짜:2025.09.23.~09.28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깨달은것

 



p29

 

그들이 해야만 하는 일 중에서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들은 추호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깨)

매일 똑같이 갈아넣기는 힘들다. 다운되고 잘 안풀리는 날이 있더라도 꾸역꾸역 집어넣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새삼확인.

그리고 매일매일의 노력에 현타가 오지 않도록 내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인지도 중요하다.

비전보드 활용, 확언루틴으로 나의 목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다.

 

 

 

p43~44

 

저자가 교사일때의 르엉이라는 학생과의 에피소드.

그는 조용한 학생이었지만 점차 두각을 나타냈고,

저자의 추천으로 심화반에 진학한후 잠시 주춤했지만

낙담하지않고 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하는 태도,

틀린것을 바로 이해하고 발전하려는 태도를 통해

훗날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로켓과학자가 된 이야기.

저자가 '재능'이 성취를 좌우한다는 확신이 줄어든 반면,

'노력의 결실'에 대해 점점 흥미를 갖게 된 계기.

 

깨)

다소 뻔한 이야기이지만, 이 책의 핵심을 관통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뒤에 나올 저자의 대학교 전공시험 에피소드와 연관)

상위 단계에서 처음겪는 좌절에 쓰러지지않고 선생님(멘토)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올바른 학습태도를 통해 성장해나간 르엉의 에피소드가 앞으로 더 성장해야할 내가 가야할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46

 

사람들은 문제가 이해가 안되면 보통 '나중에 생각해봐야겠다'고 한 뒤에 사실상 잊어버린다.

다윈은 반쯤은 고의적인 이런식의 망각을 의도적으로 경계했던 듯하다.

그는 모든 질문을 마음 한편에 담아두고 적절한 자료가 나타나면 언제든 끄집어 낼 수 있게 했다.

 

깨)

돌이켜봤을때,

궁금하고 잘 모르는것을 '언젠가 알게되겠지'라는 식으로 넘어갔을때,

나중에 우연히 명쾌하게 답을 얻었던 경험보다는

계속 모르는상태가 지속되고, 시간이 지나면 마음의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았다.

수험생활때 오답노트를 활용하는것도 이런 부분과 연관되는 부분이 아닐까,

잘 모르고 틀리는 부분은 반복이 되기 마련이다. 

의문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질문을 하고,

만약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면 메모를 해뒀다가 튜터님들에게 질문을 하기.

이렇게 질문을 정리해두면 순간적으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들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게되어 좋을것 같다.

 

p51

나는 차이가 본인의 음악적 성과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물었다

"제게 재능도 좀 있었겠죠" 차이의 대답이었다.

"하지만 그보다는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유년 시절 내내 하루 네시간에서 여섯시간동안 연습한 덕택이에요."

그녀는 대학에 와서 수업과 과외활동으로 꽉 찬 살인적인 일정속에서도 거의 그 정도 시간을 내서 연습했다.

~

"제가 한거에요. 제가 하고 싶어서요. 연주실력이 점점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요.

연주회장을 꽉 채운 청중들 앞에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연습했어요.

많은 청중들의 박수를 받는 상상을 했죠"

 

깨)

바쁜 일정속에 놓치기 쉬운 'why'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야한다.

내가 바쁜일정을 소화하는 이유는 부자가 되고싶고, 더 행복하고 싶어서.

그리고 성장에 있어서의 행복도.

일정을 소화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제출하고 스스로 성장했음을 느낄때의 뿌듯함,

운좋게 발표를 하게 된다면 그런 모습들을 상상하며 동기부여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p57

내가 볼 때 재능에만 집착하는 자세가 해로울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간단하다.

재능만 집중 조명함으로써 나머지 모두를 가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릿을 비롯한 다른 요인들이 실제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은연중에 보낼 수도 있다.

 

깨)

흔히 사람들의 성공에만 집중하여 그가 거쳐온 노력의 과정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재능도 물론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겠지만, 일부이고 오래가지 못한다.

돈그릇에 맞게 부가 쌓이듯이, 오래가는 투자자가 되려면 그릿과 같은 다른 가치들이 더 중요하다.

 

 

p71 (~p82)

 

재능x노력 = 기술,

기술x노력 = 성취

(1만개의 작품을 만든 이후 조금씩 수월해졌다는 도예장인 매켄지)

(능력이상으로 노력하기 위해 두배로 집중했다는 난독증을 극복하고 세계적 작가가 된 존 어빙 등)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났지만 기술을 무수히 많은 시간동안 다듬을때만 향상됩니다."

나는 여기에 기술이 성취와도 다르다는 말을 덧붙이고자 한다.

노력하지 않을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없니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깨)

나는 여기에

재능은 '원래갖고 있던 능력',

노력은 '절대적인 시간, 노력, 열정'

성취는 '자산, 성장, 행복' 등으로 바꿔서 정의해봤다.

투자자로서 첫발을 뗄때, 저마다 갖고 있는 능력/가용시간/환경 등 모든면이 다르고 차이가 있지만

결국 기술로 이어지는것, 성취로 이어지는것에는 '노력'이란 요소가 필수적이다.

강의나 조언에서 왜 '오래가는것'에 대한 중요성을 반복강조하는지 알수있는 부분.

 

p95

 

이런 식으로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왜냐하면..."이라는 답변을 계속 해나가다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 목표는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목적이다.

일부 심리학자는 최상위 목표를 '궁극적 관심'이라고 부른다.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톰시버의 목표 : '날마다, 해마다 내가 던질수있는 최상의 피칭.

"공을 잘던질때 행복하니까 나를 행박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것뿐입니다")

 

깨)

최상위목표 를 명확히 하고,

상위목표, 하위목표들이 그 방향으로 이어지게 설계하는것.

루틴, 복기계획시 OKR 설정 등에 경우 궁극적으로 내가 바라는 목표와 연관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늘려야 한다.

 

 

p102~103

 

하지만 보다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를 완수해보겠다고 시간을 낭비하거나 헛된 노력을 하지는 않길 바란다.

~

자신의 상위 목표가 무엇인지 알만큼 인생을 어느정도 살고 고민도 거친 후에,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수정하거나 혹은 전부 지우고 새로운 하위 목표를 대신 쓸 수 있어야 한다.

 

깨)

상위목표는 명확히 하되,

그 과정에서 불필요하거나 주객이 전도되는것 같은

하위목표들을 현명하게 수정해나가면서 방향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을 줄이는 행위, 디테일에 집착해서 큰그림을 놓치거너 하는 등..

다만, 자기합리화에 빠질 우려도 있으니 동료들이나 멘토/튜터님들의 조언을 적극 활용해야겠다.

그릿과 미련함을 구분해나가자.

 

p129~131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가지 심리적 자산

첫째, 관심.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둘째, 연습.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셋째, 목적.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넷째, 희망.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당신은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키고 심화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훈련은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목적의식과 의미를 찾고 발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다.

한마디로 당신 내부에서부터 그릿을 길러나갈 수 있다.

 

깨)

그릿의 4가지 요소를 보다보니

모두 독강임투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길러질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환경안에 머물면서 내안의 그릿을 키워나가자.

 

p143

 

지금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럽겠지만 그들은 우리와 출발점부터 달랐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기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

그들에게도 그 이전에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다.

 

깨)

스스로 '확신의 깊이'가 낮다고 자책하는 일이 없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인상깊었던 부분.

'확신', '정답'은 오랜시간을 통해서 명확해지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확신'이 없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올바른 방향이라는 판단이 섰다면 꾸준히 노력하면 된다.

언젠가는 '확신'과 '정답'에 다다를수있다.

 

p168~170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

첫째,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

"아킬레스건, 즉 문제 해결이 필요한 특정 연주 부분을 찾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

피드백을 받은 다음에는 어떻게 하는가?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깨)

튜터링 통해 피드백 받은 부분 반드시 실행한다.

익숙하고 잘하게 될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p182

 

올림픽 우승 수영선수 로디 게인스의 예.

그가 연습한 거리를 합치면 최소 3만2천 킬로미터에 이른다.

"49초면 끝나는 시합을 위해서 지구 둘레에 해당하는 거리를 수영했더라구요"

~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장에 간적도 없고 연습하는 동안에도 정말로 즐겁지 않았어요"

(그만두지 않은 이유는)

"내가 수영을 사랑하기 때문이죠. 나는 경쟁에 열중했고 훈련성과, 컨디션 유지, 우승, 원정경기, 동료들과의 만남 등 그 모두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연습을 싫어했지만 수영 전반에 대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깨)

지속을 위한 에너지를 얻기위해 명확한 목표를 원하는것뿐 아니라,

그 목표에 대한 사랑, 그 과정에서의 행복감을 느끼는것도 중요하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나의 목표, 그를 위한 방법 중 부자가되는것,

부자가 되기 위한 월부생활, 성장, 독강임투, 동료들과의 시간들 등

내가 보내고 있는 일상들에서 얻는 행복감들을 통해 행복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불태울수있다.

 

p191

 

의식적인 연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두번째 비결로 연습을 습관화하라는 제안을 하려고 한다.

우선 가장 편안하게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에는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할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깨)

집중할 수 있는 시간, 환경을 파악하고 최대한 루틴하게 그것을 활용.

나의 경우엔 새벽~아침시간대 스카가 될 수 있을것 같다.

루틴의 힘으로 어려운일을 좀 더 슬기롭게 극복해나간다.

 

p203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당신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 나갈 수 없을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때를 잠시 돌이켜 보라.

추측하건대 그때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돼 있었을 것이다.

 

깨)

기버활동을 통한 동기부여&성장,

동료들에게 목표/벌칙 선언&결과 공유 등을 통한 동기부여 등

그동안 경험해온것들이 실제로 동기부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것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개인의 의지보다는 동료, 환경 등 타인의 유익과 관련된 부분들을 적극 활용해나가야겠다.

 

p222~223

 

(현재 시나몬 회장의 후터스 근무 당시 에피소드)

팁과 호기심은 상당히 자기지향적인 동기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말 그대로 타인지향적인 동기다.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주방에 들어가 음식을 만든 그녀의 행동은

어떻게 한 가지 행동이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에게 유익한 일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에시다.

~

"직장에서든 직장 밖에서든 누군가 찾아와주거나 뭔가 만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내가 해주고 싶어요.

내가 이룬 성공이 있다면 그것은 함께 나누기를 좋아한 덕택입니다.

그게 누구든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되든 나는 아낌없이 줄 거에요."

~

"사람들 곁에 있을때 내 심장과 영혼은 위대한 존재와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쁨으로 넘칩니다.

아직 발견되고 계발되지 않았을지 몰라도 위대한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거나 지금 위대한 사람들이니까요.

장차 누가 훌륭한 또는 위대한 일을 하거나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사람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그렇게 대우해야 합니다."

 

깨)

월부안에서 성장해나가고 투자실력을 쌓아나가고자 하는것이 자기지향적인 동기이자 동시에 타인지향적인 동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문장.

동시에 내가 성장해야 타인들에게 더 나눌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부분이었다.

 

p231~

(학습된 무력감에 대한 부분)

이 중대한 실험은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해줬다.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

역경을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상황으로 해석하면 사소한 문제가 대형 참사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포기해야할 일처럼 보인다.

반면에 당신이 낙관론자라면 "내가 시간 관리에 실패했어."라고 말할 것이다.

또는 "주의가 산만해져서 효율적으로 일하지 못했어." 라고 설명할 것이다.

이런 원인들은 전부 일시적이고 특수한 원인으로 '해결가능성' 있기 때문에 문제를 극복할 동기를 부여해준다.

 

깨)

같은 상황에 놓이더라도 비관론자와 낙관론자는 대응도, 이로인한 영향도 크게 다르다.

내가 주도적으로 핸들을 쥐고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

의식적으로 낙관론자가 되어야 한다. 만약 내가 해결할 수 없을정도의 크기로 무력감을 느낀다면 주변환경을 활용해서라도 신속하게 빠져나와야한다.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분석하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려는 습관갖기.

모든 상황을 바라보는건 지극히 나의 주관적인 해석에서 출발한다.

 

p274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스티브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게 결정적이라고 봅니다. 자식을 통제하기 위함 엄한 사랑이라면 자식이 알아챕니다.

'우리는 네가 성공하는 모습만 보면 된다. 우리보다 네가 우선이다.' 부모님은 그걸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깨)

진심을 보여주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은 행동이다.

부모-자식 뿐 아니라, 사람 대 사람간의 진심도 결국 행동에서 비롯된다.

 

p291

 

"왜 프린스턴에서 너를 안받아줘?" 형이 물었다.

"성적은 괜찮잖아. 좀 더 열심히 하면, 좀 더 너를 채찍질하면 그 수준에 이를 수 있어. 노력해서 손해볼건 없지."

~

"그때부터 뭐하러? 에서 왜 안돼? 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좋은 대학에 못 갈 수도 있지만

노력하면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죠.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거잖아요.

 

깨)

가능성을 스스로 재단하며 한계에 가두지 말자.

밑져야 본전. 특히 성장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다.

결과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과정을 충실히 보내놓고 기다린다.

그리고 그 과정은 오롯이 나의 경험이 된다.

 

p321~323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당신이 지도자이며 조직의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기를 원한다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훌륭한 팀에 들어가는 거에요."

~

하지만 모든 사람이 새벽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것 같고 습관이 되죠"

그는 팀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전보다 한두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목격했다. 신입 선수들은 금방 팀의 기준을 따라잡았다.

~

집단에 맞추려는 동조욕구는 매우 강력하다.

~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깨)

치열하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 새삼 그런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깨달았고,

그 환경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최대의 노력을 할것,

만약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내가 그 환경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의 '동조욕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p325~326

(총상을 당한 공수특적단 대원의 재활과정)

 

의사들은 그에게 다시는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저를 잘 모르시네요." 그는 간단히 대답했다.

그런 다음 총상을 입기전에 연습중이었던 육군 16킬로미터 달리기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자신과 약속했다.

~

그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목표를 정해 운동했다.

몇달이 지나자 고통을 참아가며 흘린땀이 결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

"실패는 애초에 생각하지도 않았고, 실패하려고 시도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런일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저라는 사람은 실패와는 거리가 멀죠."

~

사실 열정과 끈기는 손익 계산이 맞지 않는다.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그렇다. 포기하고 다른길을 찾는것이 '타당할'때가 많다.

몇년뒤에야 투지의 결실을 거둘수도 있다.

그리고 바로 그점이 투지가 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는데

문화와 정체성이 매우 중요한 이유이다.

예상비용과 이익의 논리로는 그들의 선택이 잘 설명되지 않는다.

그들의 행동은 정체성으로 설명된다.

 

깨)

'나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갖는것.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가는건 결국 자신의 확신과 정체성이다.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을수 있어도,

결국 그 투지의 결실은 나타난다.

 

p347

 

"경쟁이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왔습니다. 말 그대로 옮기면 함께 노력한다는 뜻이죠.

어원에는 다른 사람을 패배시켜야 한다는 뜻이 전혀 없습니다."

~

나는 조금씩 이해해갔다. 이 프로 미식축구팀에서는 단지 다른팀에게 이기는 것만이 아니라 내일 자신의 오늘 기량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호크스 팀에서 '항상 경쟁하라'는 말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깨)

다소 부정적인 표현으로 이해하고 있던 '경쟁'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알 수 있게 되었다.

'개개인이 최선을 다하며 함께 노력하는것' 이라고 재정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일 자신의 오늘 기량을 넘어서는것'(매일매일 성장하는것)을 통해

내가 속한 환경안에서 얼마든지 동료들과 유익하게 경쟁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p351~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우리가 어디까지 갈지를 좌우하는 요인이 그릿,

즉 장기적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이기 때문이다.

~

첫째, 여러분도 그릿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

두번째로 떠올린 생각은 행복이다.

~

그릿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정서적 삶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행복감을 어떤 식으로 측정하든 그릿 점수가 최고점일때까지도 그릿과 행복감 간에는 비례관계가 성립됐다.

 

깨)

그릿이 높아지면 행복감도 높아진다!

매일매일 성장하는 행동을 통해 나의 목적의식인 행동에 다다를 수 있다!

 

p362

 

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면

아버지도 천재고, 나도 코츠도 천재다.

그리고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깨)

나는 천재이고 더욱 천재가 되어갈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잘 안되더라도 꾸역꾸역 집어넣는다.

비전보드 / 확언 루틴 등 활용으로 나의 목표 주기적 확인

성장과정중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튜터님에게 적극적 도움요청

모르는것 질문&정리 하고 넘어가기. 질문 기회있을때 활용하기

'why'에 대한 부분 명확히 하기. 내가 바라는 모습에 대한 '상상'을 통한 동기부여.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할때 최상위 목표와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보기

튜터링 받은 부분들 반드시 실행&잘할때까지 반복

집중 할 수있는 시간&환경 활용. 루틴의 힘으로 어려운일을 극복한다.

상황 분석시 낙관론적인 태도 유지하려는 습관갖기

가능성의 한계를 스스로 단정금지.

성장을 위해 훌륭한 팀에 계속 들어가려 노력하기. 나의 동조욕구 활용하기

'나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정체성 갖기

'경쟁'하기. 동료들과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05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우연히 투자를 처음 접하고 한창 월부생활에 몰입했었을때는 이 커뮤니티 활동자체체, 열정에서 흥미나 재미적인 부분이 크지 않았었을까, 

물론 그 또한 현재까지 지속하는데에 의미가 있었겠지만, 단순히 재미를 느끼고 동료들을 독려하고 그 속에서 에너지 얻는것도 좋지만 지속기간이 길어지는만큼의 투자자로서의 성장도 필요하다고 생각.

투자자로서의 지속된 시간이 쌓이면서 그에 맞게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야 하고 그것을 통해 자기 효능감. 주변 사람들을 실효적으로 돕는과정에서의 기쁨 등 

좀 더 투자자로서의 열정을 심화시켜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니어 투자자에서 시니어 투자자로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p73 재능X노력=기술, 기술X노력=성취

> 살아오면서 노력을 통해 성취한 가장 큰(혹은 인상적인) 성취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그때의 경험을 투자생활에 어떤식으로 적용해 볼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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