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확신이 생겼습니다

월부닷컴을 6년 전부터 알게된 것 같습니다 

너나위님의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너바나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두 권의 책은 6년 전부터 소장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20대 후반이었던 저는 수중에 돈 천만원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집근처 작은 중소기업을 다니며 무작정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여행과 취미생활을 끊고 저축했습니다 

어느정도 종잣돈을 모은 뒤 회사를 그만두고 전문직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였고 2년정도 공부 후 합격을 했습니다

전문직 자격증을 공부한 이유도 소득을 늘려서 종잣돈을 더 빨리 만들고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합격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고

남편은 저와 달리 한 직장에서 10년을 근무하며 급여의 60% 이상을 저축해나가던 사람이었습니다 

남편에게는 서울 근접지 경기도 분양권이 있고 내년 초에 입주 예정입니다 

현재 두 사람의 소득을 합치면 겨우 실거주가 가능한 정도입니다

하지만 자녀가 생기면 한 명의 소득으로는 도저히 생활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s보다는 n에 가까워 미래의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앞으로 어떤 상황이 왔을 때 어디로 가야할지 마음속으로 정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취미가 실거래가 지도를 보면서 서울, 경기권의 시세를 매일 들여다보는 일이 되었습니다

공부할 때에도 전략적이기보다는 매일 꾸준하게 반복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현재 잘하는것보다 끝까지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초반 이후에도 꾸준히 강의를 들으면서 간접경험을 넓히는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