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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유니bomb입니다.
지난주 주말부터 정말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그전까지는 한 2주 겨울날씨 답지않게 날이 푸근하더니, 임장할 때가 되니 날이 추워졌다는 핑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함께 가는 임장이 되지 못하지만, 조원들과 마음이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혼자 묵묵히 걸어봅니다.
2강의 내용은 양파링님의 동북권, 4개의 구 이야기였습니다.
다 듣고 나니, 지난 강의는 서울 전체를 외울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더니 이번엔 동북 4개의 구를 외우고 그 안에서 난 뭘 해야하는지까지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어떤 투자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까지 알려주십니다.
지난주에 들었던 가치투자와 소액투자 두개가 공존하는 있는 동북권이기에 놓칠 수 없는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준비를 꼼꼼하게 하셨는지 양파링님의 열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활권 마다의 정리
아~~ 이런게 이렇게 남아야 하는구나
구를 정리해주면서 그 구 뿐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지역이 어디와 연결되는지
위, 아래 , 옆엔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생활권을 구분하고 우선순위를 따지는 것은 물론, 그 안에서 남겨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고스란히 교재와 함께 설명해주셨습니다.
강의들으면서도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에 맞는 단지를 추려주셨습니다.
나도 단지마다 시세의 흐름을 보면서 구분해 내야겠다 생각하면서,
강의 내내 내가 행동해야 할 것들만 몽글몽글 떠올랐습니다.
할 것은 많겠지만, 다행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을 배웠기에 하면된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할 일:
1. 생활권 정리하며 몇가지 단어로 정리한다.
2. 단지별 과거 시세 충분히 익히기(최고, 최저시점 및 시세)
현재의 투자금과 저평가
기본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다?
칼럼에서나 강의에서나 지금의 시장은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해서 내가 가진 것보다 넘치는 투자를 해선 안됩니다.
그러기에 시장과 나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 어느 지역 어느 단지는 얼마에 투자금이 필요하겠구나에 더해서
내가 가진 자금으로 가장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선 더 많이 더 넓게 비교하고 준비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투자금에 따라 공부하면 나중에 더 열릴 시장에 대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금을 넓게 보고 더 많은 지역을 폭넓게 알아가야겠단 생각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내 투자의 결과는 홋날 미래에 나오겠지만, 지금 얼마나 비교하고 고민했는지도
나중 결과에 다 반영될 것입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할 일: 투자금에 따라 지역을 넓혀가며 생활권과 단지 정리해두기
함께가는 투자이야기
옆의 동료들 보기만 해도 힘이 납니다.
아직은 부족한 저이기에 좋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봅니다.
내가 좋은 동료가 먼저 되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봅니다.
내 투자를 결정해주진 않지만, 내가 지치고 멈추거나 속도를 줄일 때 옆에서 부스팅 해주는 동료를 그려봅니다.
양파링님 옆에서 함께 해준 동료가 모두 빛나듯, 제 옆에 동료분들이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할 일: 좋은 동료가 되어 살아 남는 투자자로 살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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