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작년 6월 지투기 강의를 마지막으로, 1년이 훌쩍 지난 지금 다시 듣게 된 재수강생이다.
1년 만에 다시 듣는 강의라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 사실 1년 이상의 공백을 메꿀 수 있을까?
혹은, 이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들 말이다.
하지만 오래전 읽었던 책도,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읽으면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는 것처럼
이번 강의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았다. 정말 좋았다.
#1. 재수강생의 자세
- 재수강생의 경우, 강의 내용 전반을 이해하고 있을 것, 그러나 내가 이 내용들을 잘 적용하고 있는지 점검
#2. 지방투자의 핵심
- 수도권과 지방투자에 왜 차이를 두어야 하는가?
- 지방이라도, 광역시와 중소도시는 관점과 기준을 달리 할 것!
#3.입지 < 가격
- 투자는 가격이 가치보다 쌀 때 투자하는 것!
- 아무리 좋아보여도 단지의 가치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면 투자 하지 않는 판단!
#4. 저평가의 함정
- 저평가라는 것은 중요하지만, 매몰되어서는 안 됨.
- 투자는 더 버는 것도 중요 But 얼마나 빨리 회수 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차후 역전세 가능성 염두=RISK관리)
- A가 B보다 많이 버는 투자일지라도 A가 B보다 리스트 측면에서 크다라면 B가 더 좋은 투자가 될 수 있는 것!
#5. 투자 의사 결정
- 모든 투자는 한 가지 기준에 몰빵해서는 안 된다.
- 저평가+투자금+리스크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종합적으로 좋다는 판단이 들 때 투자 하는 것!
아는 내용이지만, 재수강 시점인 현재 받아들임의 강도가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오늘도 한 걸음 성장한다는 느낌에 뿌듯하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