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60기 37조 송팡팡이] 1강 강의 후기_괜찮아요, 3개월만 합시다

강의를 듣기 전, 듣는 중에도 주변에서 들려오는 (전고점을 찍었다 등) 이야기에 불안함이 쉬이 사라지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1강 고차수로 갈 수록 방법을 알려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의지를 일깨워주셔서 저를 둘러싼 불안함이 조금씩 걷히는 느낌입니다.

사실 그 위로와 용기가 필요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무서웠거든요. 방법을 모른다 할지라도 숨 안쉬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 노력이 부정당하는 것 같은 세상이라 힘이 빠지고 도전하기도 전에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숨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마련해주신 분들, 튜터님들, 운영진분들 그리고 함께하는 러닝메이트분들과 서로 응원하고 용기를 주고 받으니 다시 달려야겠다는 힘을 내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주를 위해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