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한 루틴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하람입니다.
이번 1주차 강의는
하락장 지방 투자로 10억 버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강의를 들으며
느낀 점과 적용할 점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를 통해 알게 된 점 / 느낀 점
“의미없는 앞마당은 없어요.”
첫 지방 실전을 들으며
드릉드릉만 마음만 한가득일뿐
지방이 현재 정확히 어떤 상태이고
어디까지가 투자범위인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편견이 참 무섭다고…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지방은 안돼…’
라고 하는 1명 이었다는 것이
참 부끄러웠다.
하지만 강의을 계속 들어나갈수록
지방에서도
단지의 가치와 선호도만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면
리스크 없이 투자 가능하겠는데?
라는 마음이 솟아올랐다.
그리고 지방의 시세트래킹 방법이
매우 신선했다.
선호도 높은 신축부터 후순위까지
가격이 흘러가는 상황을 보며
매도 시기를 알수 있게 된다니!!
이젠 숫자만 따는 노동이 아닌
투자에 유의미한 행동을 이어나가야 겠다
다짐하게 되었다!
튜터님께서는 전임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현장의 상황을 강조하셨다.
임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최종 투자연결은 현장에서 하는 것!!!
현장 나가라!! 나가자!!
진짜 힘들게 온 첫 실전인만큼
후회없이 하고 가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투자물건 찾을 수 있는 명사수가 되도록
부단히 실력쌓자!!
BM
임보에 시세트래킹 내용 적용해서
지방 앞마당 원페이지 만들어보기
(시세 추이, 전세 갯수 포함)
“돈에는 꼬리표가 없어요.”
참 좋아하는 말이다.
어차피 지방에서 돈벌던
수도권에서 돈 벌던
돈만 벌면 되는건데
왜 항상 수도권은 되고
지방은 안된다고 단정했던건지
메타인지 할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런 나의 마음을 알고 계셨는지
튜터님께서는
지방에서 가치성장 투자가 가능한 곳의
특징들을 하나하나 알려주셨다.
지방은 빈땅이 많아 새 아파트 들어오면
무조건 밀릴거라 생각했었는데
광역시 안에서도 입지가 쉽게
바뀌지 않는 곳들이 있다니!!
그리고 지방은 소액투자 접근이니
무조건 투자금 적게 드는게 장땡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투자의 본질인
가치가 있는데 싸고 투자금도 적은 것을
리마인드 시켜주셔서 감사했다.
손실공포에 대해 다뤄주신 점도 너무 인상깊었다.
0호기 매수할땐 딱 7개보고
럭키 7이니 이중에 행운의 단지가 있을거야
하고 매수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미친거 같다.)
이제 조금 배웠다고 투자물건으로 뽑아놔도
‘더 괜찮은게 있을거야’, ‘이거 잘못들어가면 못나올거야’
되뇌이며 메타인지 못하고 망설이는 내모습과 일치했다.
확신은 방구석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가치에 대한 확신은 사이클을 먼저 앞서간 지역을
두 발로 밟아봐야 알 수 있다.
현재 임장지의 사이클을 앞서간 지역은
어디일까? 찾아보고 지금 당장 투자는
못하더라도 투자후보들은 제대로
찾아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
BM
투자의 본질 잊지 않기
현 임장지 사이클 앞서나간 지역
찾아서 흐름보기
“그래프의 점이 같다고 그 안의 풍경까지 같진 않아요”
튜터님께서는 지방 아파트에서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짚어주시며
지방 투자우선순위를
광역시와 중소도시로 나누어
확실한 기준을 마련해주셨다.
아직 단지분석도 안했는데
왠지 이대로만 하면 실패는 없겠다!
라는 자신감이 생겼고
투자의사결정 3단계는
꼭 습관을 들이라고 강조해주셨다.
매매가
투자금
리스크
1호기 매수할때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말이였다.
'투자금보다 저평가 여부부터 꼭 확인하세요!!"
다양한 사례들을 보며 이해하니
훨씬 더 와닿았고
튜터님들이 매코때마다 매번 하시는
‘넓게 보세요’ 의 의미를
이제야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으로 적정 전세가 설정하는법!!
생각지도 않은 1호기 세입자 이슈로 인해
고민이 더해질 무렵
단지의 적정 전세가를 어떻게 설정해야할지
확실히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얼마 전 부사님에게 1호기 적정 전세가에
대해 잠깐 물은 적이 있었다.
근데 생각보다 낮은 가격을 부르기에 이게 맞나?
의아했는데 튜터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직접 트래킹해보니 부사님 말만 믿었다간
나중에 후회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내 돈은 내가 지킨다! ’
의지하지 말고 내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자!!
BM
1호기 적정 전세가 설정하기
매-투-리 잊지말고 습관화하기
“투자 공부를 소홀히 하면 투자의 난이도는 낮아지지 않아요."
최근 동료분과 투자 방향성에 대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다.
투자하는 직장인 vs 직장인 투자자
본인은 월학을 꿈꾸지만 투자하는 직장인이 될거라 하였다.
강의에서 만난 선배님은 월학에 계신대도 불구하고
본인은 투자하는 직장인이 꿈이라 하였다.
마치 유니콘 같은 월학은
‘튜터까지 꿈꾸는 사람들만 가는 곳이 아닌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부동산 투자하려고 왔는데 이왕이면 튜터 아니더라도
실력 쌓아서 제대로 투자하면 좋잖아요!"
맞는 말이였다.
마치 유니콘 같이…
월학을 너무 높게만 바라보고
나는 도저히 닿을 수 없는 곳이라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솔직히 아직도 그렇기는 하다.
하지만 두렵고 어렵다고 해서 투자의 공부를 소홀히 하면
투자의 난이도는 달라지지 않는다.
힘들 때 잠시 쉬어갈 순 있지만
아예 놓아버린다면 지금의 난이도는 여전히 그대로일 것이다.
시행착오가 쌓이면 능숙해지며 점차 나아짐에 가까워진다.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마음 먹으면 할 수 없다’
-그릿-
BM
임보 안쓰고 투자할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기
이번 강의는 저에게 있어
지방 투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투자의 본질에 집중하게 해준 시간이였습니다.
(지역과 단지의 선호도 파악이 선행되었다는 가정하에)
현장을 밟고 지방 시장의 흐름에 대해 이해하고
투자의 3단계를 습관화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의미있는 투자를 이어 갈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댓글
하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