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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돈의 얼굴 독서후기(흑자재정)

25.10.07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1. 금리는 경제의 온도계와 같습니다. 금리가 낮다는 것은 체온이 낮다는 것이고, 저체온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이 

       아니듯 저금리도 바람직한 상황이 아닙니다.(p97)

        - 평소 대출이 많아 몇년전부터 FOMC회의에 관심가지는 등 금리에 신경이 곤두서 있었는데 저체온과 비교하는             대목이 한눈에 이해가 쉬워졌다.

 

  2. “빚은 미래의 내 삶을 당겨오는 거예요. ‘미래의 내가 어떻게든 해결해 주겠지’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금리는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금리는 그 자리에 머물러 주지 않는다. 나의 사정을 봐주지도 않고, 잠시 멈춰 주지도  않는다. 

       금리는 시장의 법칙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어떠한 따뜻한 배려도 없이 차갑고 냉정하게 움직인다. (P110)

        - 2019년 ~ 2020년 지금처럼 대출규제도 없었고 너도나도 대출내서 뭐라도 투자하는 시기, 나도 난생처음 

          무지성으로 무턱대고 영끌해서 투자한 것이 결국은 사기였고 남은 것 이라곤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몇억의 빚…           설상가상으로 금리는 2~3배이상 오르기 시작했고 그때 정말 이래서 사람들이 뛰어내리는 구나 싶었다. 

          그때 자본주의의 무서움.. 대출이 양날의 검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고, 지금도 무모한 대출로 인해 

         몇년째 많은 기회비용을 날리고 있다. 

 

  3. 돈이 싼 시대에 대출은 기회이자 능력으로 포장되었고, 빚을 무기처럼 들고 미래를 거래했다. 하지만 그 숫자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금리는 움직인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금리의 방향이 바뀌면 이자는 배신처럼 다가온다.

     (P113) / 금리는 단지 경제 지표가 아니다. 그것은 삶의 무게 중심을 옮기는 보이지 않는 지렛대다.(P114)

       - 영끌할때만 해도 나는 금리는 항상 그자리에 있을 줄 만 알았다. 시장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무서운것임을 

         온몸으로 느끼고 깨닫고 있는 중이다. 

 

  4. 같은 돈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살수 있는 건 점점 작아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돈의 가치가 줄어든다는 것, 인플레이       션의 진짜 얼굴이다. ~ 우리의 실질적인 경제적 행복지수를 떨어뜨리고,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P128)

      - 직장생활 23년차.. 언제까지 매일 최저가를 고르며 돈 걱정하며 살아야 하나?? 그래서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세상이다. 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

 

  5. 명목임금은 내가 받는 월급, 즉 액면 그대로의 금액을 의미한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에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임금      / 실질임금 상승률은 명목임금 상승률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값 (P136)

 

  6. 빚이 불어나는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채 무분별하게 대출을 받는다면, 결국 수레바퀴가 멈추는 순간이 찾아온다.

     문제는 그 순간이 오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어디까지 가고 있는지 조차 모른다는 점이다. (P193)

     - 진짜 문제는 결과에 가서야 심각성을 인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되돌릴 수 없을만큼 왔을때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영끌’로 집을 사고,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수하며, 빚을 미래의 수익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미래는 올 수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대출이 아니라, 더 많은 자각이다.(P218)

  - 수많은 월부 강의에서 그리고 돈의 얼굴에서 강조하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중이다.

     0호기를 매도하고 서울에 1호기 갈아타기 할때 최대한 대출을 내어 서울에 집을 매수하고 싶은 마음과

     매도한 금액만큼만 자금 활용하여 수도권 외곽 사기인데 왠지 후자는 최선을 다하지 못한 느낌이 들어서 아직까지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돈의 얼굴을 통해 대출의 무서움을 다시한번 인지하는 시간이 되었다.

     결국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해야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이겨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P278) / 결국 투자를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 (P279)

    - 남의 말만 믿고 묻지만 투자를 해서 수억을 날린 나… 지난 나의 어리석음을 수업료 냈다 생각하고 나도 이젠

      제대로 된 투자자의 길을 가기 위한 여정에 발을 내 딛은지 어언 3년차 인데.. 이젠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찾아 확신으로 투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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