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71기 25조_아이스라떼냠냠] 백문이 불여일견이로다..

열반기초를 들으면서 투자경험을 가지고 계신 팀원분 덕에 처음으로 미니임장을 해본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사전에 아무런 준비없이 일단 경험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오신 루트를 따라가기만 했었다.

그래도 임장이라는 걸 말로만 듣고 처음 해본 터라 아파트단지와 그 주변을 구경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던 것 같다. 

실전준비반 첫번째 강의에서는 분위기 임장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좋았다.

소소하지만 직접 해보기 전엔 모르는 팁들.. 

예를들어 법정동기준으로 보면 네이버부동산을 보고 인구를 확인할때는 행정동기준으로 본다라는 것, 가장 좋은 동네 혹은 지방이라 지하철역이 없다면 랜드마크부터 본다던지..

그리고 수도권 거주, 투자자들이 많다보니 강의가 수도권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었지만 그래도 지방 임장은 어떻게 다른지 차이점도 짚어줘서 좋았다. 조금 더 알려주면 좋을 것 더 좋을 것 같긴하지만…ㅎㅎ 

아직 분위기 임장을 해보기 전인데 강의를 안 들었다면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몰라 헤맸을 것 같은데, 강의를 보고나니 분임 전에 파악하고 가야할 것들과 분임 중에는 나의 위치와 루트를 확인할 것 등 분임 전후로 해야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분임 후 지도로만 보는 것과 실제로 가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실제로 걸으면서 볼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임장을 여러 단계에 걸쳐서 하는 것 같다. 

사전 조사를 조금 더 자세히 하고 갔다면 좋았을 것 같지만 조원분들 덕분에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었던 것 같다.(조원분들 감사합니다ㅎㅎ)

투자경험이 없는 초보이기때문에 강의에서 하라는대로 하고,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는동안 부족하더라도 임장보고서를 완성해서 임장, 임보가 낯선 일이 아니라 익숙한 일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