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1기 1강 후기_분위기 임장

결혼을 하고, 신혼집을 구하면서 대출이자가 아까워 회사 인근 전세를 들어가고는 나중에 이사갈 때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아….이거 전세 말고 대출끼고 살껄….

이후 제집을 마련하고, 한창 가격이 올랐을 때, 와이프가 팔자고 했지만 더 오르겠지~하면서 정부정책도 안알아보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상황이 어떤지도, 제 동네가 어떤 수준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지도 알아보지도 않고 있다가 가격이 떨어지고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두번의 기회 모두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투자할 지역을 보는 눈과 입지를 보는 눈이 있었다면 지금 제 손에 훨씬 더 많은 돈이 있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간 시간은 어쩔 수 없고, 다시 또 후회하며 지나간 시간을 회상만 하고 있지 않기 위해 직장 동료 추천으로 강의를 수강했고, 1주차 강의를 듣고, 보고서를 쓰며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부동산은 그냥 사는 동네에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조사와 확인을 발품을 하여 확인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보고서를 쓰면서 아..이런 지표가 있구나~이런 정보를 알아야 하고, 이렇게 보는 방법이 있구나 하는것을 알수 있었고, 직접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지도와 앱만 보는 것은 함정이 있구나, 직접 돌아다니면서 봐야 하는구나 하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1주차에서 투자의 시작인 임장의 내용과 분위기 임장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제 다짐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은 3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