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울타리 같은 강의였습니다.

주식도,부동산도 모든 것에 무지했고 얼마 있지 않은 돈 마저 예금 통장에 차곡차곡 모았던 1년 전,  

차곡차곡 은행에 저금하는 건 은행 배만 불리는 일이구나 알고는 현타가 쎄게 왔고 

그동안 내가 너무 금융문맹, 투자문맹이었구나 싶어 공부하려고 마음 먹음. 

1년 전 월부에 가입했고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가지고 있는 돈이 거의 제로라 

 “어느 정도 시드가 있는 사람들이야.. 가능한거겠지” 하고 시작도 안 해보고 부동산은 놓아 버림.. 

지난 1년 동안 직장 동료들이나, 가족들이 이야기 하는 걸 들어보면 

투자는 둘째치고 어느 정도의 지식은 갖춰야 겠다는 생각에… 

추석 연휴… 유튜브 ‘너나위’님을 검색했고 단 한번도……. 유료결제를 해본 적 없었으나 

뭐든.. 진짜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값을 치뤄야 한다는 생각에 결제를 했고 

남편과 마치 수업 듣듯… 1교시,2교시.3교시.. 쉬는 시간…. 저녁시간… 그렇게 6교시를 하루에 마쳤음.. 

남편과 나는 아무런 부동산 지식 기반이 없는 터라 걱정했지만.. 

동기부여와…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 그리고 실제 사례까지..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강의와 진정성이 담긴 너나위님의 말까지 - 

욕심은 있는데 방법을 몰라.. 바보 같이 헤매는 내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강의였음에.. 아깝지 않았고 감사했다..  

강의를 듣기만 하면 정말 아무것도 남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사라지기에 

듣고 배운 내용은… 나만의 노트에 작성해보고자 한다.. 

후기로 .. 잘 안 남기는데.. 그냥.. 감사하고 유익해서 이렇게 후기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