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간다] 돈의 얼굴 독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얼굴

저자 및 출판사 : EBS돈의 얼굴 제작진, 조현영

읽은 날짜 : 2025.10.1~2025.10.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플레이션 #금리 #돈의탄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69

📌신뢰에 기반한 시스템이 그간 잘 작동되어 왔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신뢰는 무한하지 않다. 시중에 풀린 돈이 너무 많아질 떄 사람들은 그 돈의 가치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 그동안 우리 사회가 구축해 온 금융 시스템, 국가 제도, 중앙은행의 권위,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이 내게도 강하게 남아있었다. 그랬기에 단 한번도 우리나라의 화폐에 대해 가치를 고민해보지 않았고, 인플레이션 상승은 계속될지언정 화폐가치가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해 보지 못했다.

신뢰없는 돈은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미래 국가적인 위기가 왔을때 나는 어떻게 살아남아야할지를 고민하게 해준 책이다.

[적]

-1년에 한 채 투자 적용 → 인플레이션을 이겨내고, 1년에 연봉 이상의 투자수익을 낸다.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금융지식 넓히기, 재테크 기초 쌓기

-ISA계좌, 미국주식, 비트코인 등 부동산 뿐만 아니라 나를 구해줄 다방면의 수단을 강구

P.110

📌 “빚은 미래의 내 삶을 당겨오는 거예요. ‘미래의 나’가 어떻게든 해결해 주겠지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금리는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금리는 그 자리에 머물러주지 않는다.나의 사정을 봐 주지도 않고, 잠시 멈춰 주지도 않는다. 금리는 시장의 법칙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어떠한 따뜻한 배려도 없이 차갑고 냉정하게 움직인다.

➡️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하는 투자가 위험한 이유. 또한 돈이 있다고 리스크대비 없이, 한 지역에 몰빵한다던지 만기시점 고려없이 막 산다던지 하는 투자가 바로 이것.

우리가 하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역시 미래의 돈을 가져와서 수익을 극대화하는만큼 리스크 역시 매우 커진다. 이를 조심해야 한다.

[적]

-욕심내지 말고 1년에 한 채 투자 지속하기

-갈아타기 하면서 지방물건 → 수도권으로 갈아끼우기

-주식, 비트코인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소득 높이기

P.126

📌돈이 있기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우리는 ‘돈’의 변화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체감한다.그렇다면 언제 당신은 물가가 올랐다고 느끼는가?

물건값이 올랐다고 느끼기는 쉽지만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직접 체감하기 어렵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우리 화폐, 즉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인데 말이다.

즉 인플레이션은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적]

-저축만으로, 근로소득만으로는 절대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없다.

-앞으로 투자를 모르는 사람들은 더욱 더 가난해지고, 양극화될 것.

P. 136

📌그렇다면 명목임금과 실질임금은 무엇일까? 명목임금은 명목 이자율과 같이 내가 받는 월급, 즉 액면 그대로의 금액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월급이 200만원이라면 액면 그대로의 금액, 200만원이 명목임금인 것이다. . 반면 실질임금은 명목임금에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임금을 의미한다.

P.141

📌우리의 삶을 팍팍하게 만들고 행복지수마저 떨어뜨리는 인플레이션은 과연 누가 일으키는 것일까? ‘시장’ 이 일으킨다고?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니다. 국가 역시 필요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P.142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가, 즉 웅앙은행이 직접 나서서 시중은행이 보유한 채권이나 주식을 매입하고, 그 대가로 자금을 지급한다.이러한 방식으로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으로부터 여러 자산을 매입해 직접 돈을 푸는 것을 ‘양적완화’라고 한다. 양적 완화는 예전에는 없던, 21세기에 탄생한 독특한 경제 활성화 방식이다.

➡️ 양적완화가 이 뜻이었구나! 국가 주도로 대규모 채권이나 주식을 매입하면서 시중은행에 돈을 풀면 이를 통해 개인, 기업들이 돈을 대출받으면서 시중에 풀리는 유동성이 극대화되는 원리.

P.143

📌국가가 위기 상황에서 자금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방법은 세금이다. 도로, 공공시설, 지하철 건설, 복지혜택 등을 위해 평소에는 세금으로 예산을 마련해왔다.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이러한 방식이 불가능했다.국민은 세금을 더 내기는커녕 지원금을 달라 아우성쳤고 국가는 이를 외면할 수 없었다. 실제로 우리나라도 코로나팬데믹 당시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정부는 어떻게 세금을 거두지 않았음에도 막대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을까? 그 답은 매우 간단하다.바로 화폐발행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화폐 발행 행위가 실질적으로 세금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한다.

➡️ 지금 정부에서 뿌리는 민생지원 화폐 역시 국가가 무상으로 돈을 퍼주는 일종의 양적완화. 이를 통해 유동성이 풀리며 인플레이션은 가속화될 것.

P.143

📌화폐 추가 발행으로 인한 대가는 없을까? 당연히 있다.

화폐가 과도하게 발행되면 시중의 돈이 과잉공급되어 다시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소득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화폐 가치가 하락하면 가계의 구매력이 줄어들어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은 원재자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에 타격을 입게 된다.

세금을 내지 않고 받은 혜택은 고스란히 ‘실질소득 감소’라는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게 된다. 다시 말해, 세금은 내지 않았지만 인플레이션 자체가 세금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국가가 경제 위기를 극복학시 위해 내리는 결정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경계하고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

➡️ 국민들이 자본주의에 어둡고 배우지 않을수록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게 된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잘 나가던 국가들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추락하는 사례가 많았던만큼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라면 어떤 현명한 자세로 대응해가야 할까?

P.218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 언어화하고 전달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단순히 감으로, 느낌으로 하는게 아니라 명확한 기준과 원칙, 이를 지켜내는 루틴이 필요하다.

P.278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 투자가 정답이 있다면 누구나 다 부자가 되었을 것. 스스로 배우고 익히면서 경험을 쌓고 망하지 않으면서 시장에 오래 살아남을 수 있어야겠다. 무엇보다도 욕심을 절제하고, 배운대로 원칙과 기준에 따라 행동하는 것.

[적]

-실전투자경험담 BM 지속하기

-복기, 개선을 통해 다양한 투자,전세셋팅 대응역량 키우기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화폐 가치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편견과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사회의 화폐 시스템은 신뢰를 기반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경제위기가 온다면 다른 나라의 사례들처럼 화폐가치가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면서도 신선했다.

나는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가야할지 고민하게 된 책이었다.

📌대출을 쉽게 보고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고, 원칙과 기준을 다시 떠올려보게 되었다. 우리가 하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 역시 대출과 같은 성격이기에 욕심을 부리거나 자만하는 순간 대가를 치르게 될 것.


 

✅ 나에게 적용할 점



[적]

-실전투자경험담 BM 지속하기

-복기, 개선을 통해 다양한 투자,전세셋팅 대응역량 키우기



[적]

-욕심내지 말고 1년에 한 채 투자 지속하기

-갈아타기 하면서 지방물건 → 수도권으로 갈아끼우기

-주식, 비트코인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소득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