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면 대출을 잘 활용할 수 있다(내마기 2강 초반 후기)

LTV, DTI, DSR.

모두 뉴스와 주변에서의 들려오는 말들을 통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개념이었다.

LTV 보다는 DSR을 위주로, 대출 영끌은 위험한 것, 레버리지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도 부동산의 장점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 이라는 간단한 개념 하에 2강을 수강했는데,

2-2강까지의 과정을 통해 현재의 소득과 저축 수준을 면밀히 확인하면,

수익률을 높게 타겟하면서도 실패했을 때 버틸 수 있는 적정선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이 좋았다.

또, 사실 집을 혼자 사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은, 연인이나 배우자의 상황을 필연적으로 물어보게 되어 있을텐데,

강의를 수강하면서 객관적으로, 진지하게 바라보면서도 서로를 나무라지 않아야한다는 점을 알게 된 점 또한 좋았다.

예산 범위를 확실하게 설정하고, 자세한 비교분석을 통해 가진 예산으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게으른 나를 바꾸기 위해 정말 짧은 시간이라도 공부를 해보겠다.

현재 살고 있는 전세가 만기되면 갭투자를 할 계획으로 강의를 수강 중이었는데, 어떤 것이 더 큰 대출 효과를 누릴 수 있는지 리스크는 어떤지 등을 비교해보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