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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돈의얼굴 독서후기 [빽가위]

25.10.10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104 

우리가 저축하거나 대출받을 때 적용되는 금리에도 물가가 반영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예를 들어, 당신이 은행에 연 3.5% 금리로 예금했다고 가정해보자. 과연 이자 3.5%는 온전히 나의 수익이 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3.5%에서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금액만이 내가 실제로 얻는 진짜 이익이다. 

=> 금리에 대해서, 그리고 물가 상승률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내 삶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 나의 이득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데, 나는 이렇게 실제로 내가 얻는 이익에 대해서 명확하게 계산하고 있지 않아서 뭔가 머리가 띵했다..! 투자에 대한 수익률 등을 고려할 때, 물가상승률에 대한 고려를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돈의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 돈의 기능(가치 저장 수단, 교환의 매개), 신뢰 체계, 금본위제
  • 금리에 대해 다시 정리하게 되었다. 
    → 이자, 인플레이션, 명목금리-실질금리
  • 인플레이션이 내 삶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명목 임금과 실질 임금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 물가, 돈의 가치, 명목임금-실질임금, 세금의 효과, 기축통화, 달러

  • 대출이 나에게 줄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다. 

    → 채권추심, 레버리지, 신용

  • 투자에 대해 나만의 원칙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을 알았다. 
    → 편향, 비합리성

 

✅ 나에게 적용할 점

→ 돈의 얼굴은 내가 그동안 돈에 대해서 퍼즐처럼 알고 있느 기본 지식을 정리해준 것 같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더욱더 생각이 많아졌다. 최근 우리나라 정책에 시중에 돈을 많이 푸는 정책으로 돌아가고 있고, 미국에서도 금리를 낮추고 있어서.. 어쩌면 또 큰 인플레이션의 파도 앞에 서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파도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면, 파도에 휩쓸리고 후회만 할 것 같다. 그래서 그 파도를 보면서 적어도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같이 타면서 지나가게 할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한 때이다. 

→ 물론 그 과정에서 레버리지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위협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그러한 리스크를 알고서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할 수 있게 내 투자 원칙을 세워서 나아가야 할 거 같다. 

→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정말 더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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