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돈의 얼굴 독서후기 [정열적인 카페]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 빚은 능력이라는 긍정적 관점으로 엄청난 투자자가 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루 3시간만 자며 투잡을 뛰는 청년, 채권추심에 시달리는 직장인도 있다. 이렇듯 대출은 강력한 도구이지만 대출을 레버리지하여 자산 확대를 하는 것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 나도 투자에 대출을 조금 활용한 사람으로서 대출의 긍정적인 면을 부정할 순 없지만 단순히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 없이 투자라는 목적를 실행하기 위해 과도하게 대출에 의지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대출은 투자를 위한 레버리지가 될 순 있지만, 대출은 자산이 아닌 부채이다. 대출이 들어간 투자금에서 대출을 감한 순자산을 파악하고 대출까지 포함된 금액이 순자산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항상 다가올 수 있는 불확실성에 대해 대비해야 할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여러 책을들 통해 통화량의 증가,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은 익히 들어왔었다. 하지만 매년 월급도 상승은 하는데 과연 월급 상승이 물가 상승만큼 가치가 있는 것인지, 왜 월급이 올라도 삶은 더 팍팍해지기만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었는데 성광테크 직원들의 일화와 명목임금과 실질임금이라는 개념정리로 깔끔하게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었다.

 - 책처럼 명목임금과 실질임금을 계산해보니 나의임금은 오히려 전년도 보다 감소한 것과 다르지 않았다. 슬픈 현실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더욱 월급쟁이 부자로 살아나가야겠다는 의지가 굳건해졌다.

 - 또 책을 통해 암호화폐가 생겨난 배경과 의미에 대해 알게되었다. 책의 초반에는 돈과 신뢰의 관계에 대해 여러번 언급한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등장은 기존 금융시스템 중심의 신뢰가 아닌 블록체인을 통한 신뢰의 민주화(탈중앙화)로 시작된다.

 - 암호화폐에 대한 찬반의견도 극명하게 갈린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가격안정성이라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비트코인라는 투기성 투자로만 익히 알고있었던 암호화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정부가 보장하는 통화는 언제까지 유효 할 수 있을까
 

✅ 나에게 적용할 점

 -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이라.. 역시 답은 끊임없는 배움과 익힘, 깨달음이지 않을까. 공부는 내가 하고자 하는 투자방법에 대한 공부와 나 자신에 대한 공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 나의 투자는 현재 부동산에 쏠려있으니 독서, 강의, 임장, 임보, 투자를 통해 끊임 없이 실력을 올려야 할 것이다. 나에 대한 공부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편향들 예를들어 손실회피, 소유효과, 자기과신 중 나는 어떤 편향을 가졌는지, 그로인해 투자생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손해는 없는지 곰곰이 깨닫는 것이다.

 - 하지만 이러한 공부를 통해서도 항상 옳은, 성공적인 투자만 하기는 쉽지 않다. 투자를 통해 손실이 발생해도 낙담하지 않고 그 경험이 성공적인 투자자로 성장하는 발자취가 될 수 있도록 마인드셋을 해보자. 이렇게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카페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