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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빙바나나] 이나모리 가즈오, 부러지지 않는 마음 독서후기

25.10.10

 

 

 

 

 

✔️ 책 개요

 

제목 : 부러지지 않는 마음

저자 및 출판사 :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 양준호 옮김 / 21세기북스

읽은 날짜 : 25.10.09

 

 

 

✔️ 본 것

 

 

제 1장.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적이고 전술적인 시뮬레이션을 계속해서 그려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저 한 번 생각하고 끝낼 게 아니라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이건 잘될 것 같지 않다, 그럼 이렇게 해볼까’ 이처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생각은 에너지입니다. 강렬히 열망하거나 영혼을 불태울 때,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떤 사람과 만났을 때, 왠지 좋은 느낌이 들거나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것도

그 사람과 대화를 주고받았기 때문에 혹은 인상이 좋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서 흘러나오는 마음의 파동이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이것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열의가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열의야말로 엄청난 힘을 가진 그 ‘무언가’입니다.

 

하지만 ‘두 배 정도라면 가볍게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 덕분에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목표에 다가갈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관점을 달리 해서 생각하면 해낼 수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절대로 해낼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고 싶다’는 리더의 의지가 얼마나 확고한지에 따라 조직의 목표 달성 여부가 결정됩니다.

 

‘어떻게든 이루어내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과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야 만다’는 투철한 책임감을 지닌 사람.

더 나아가 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그들을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하여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입니다.

 

“위대한 인물을 성공으로 이끄는 요인은, 결국 수단보다는 그 순수한 마음에 있다.”

 

 

 

제 2장. 노력의 진짜 의미

 

당신은 일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좀 더 진지하게, 보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일도 인생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하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일을 하고, 얼마나 열심히 해야 이 안정된 상태가 유지되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죽을힘을 다해 계속해서 프로펠러를 돌리는 것 외에는 아무런 방도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유치하기 짝이 없는 생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3장. 강렬한 의지가 있는가

 

노력한다는 것은, 그저 무턱대고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그린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곰곰이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바로 그렇게 했을 때 좋은 방법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면 곧바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이렇게 힘들 때, 어리석은 판단에 마음이 기울 때, 마음이 나약해질 때,

자신을 다독이고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 결코 푸념하지 않는 사람.

어려움이 닥치면 닥칠수록 미래를 위해 희망을 불태우며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세계 최고를 목표로 했다면

“세계 최고의 산을 오르자, 물론 엄청 힘들 거야. 그러니 이런 마음가짐이 필요해”

라고 모두 함께 다짐해야 합니다.

 

실패한 자는 “해도 안 된다”며 푸념을 늘어놓습니다.

성공한 자는 열의를 불태우며 생각을 거듭해 실행으로 옮깁니다.

그 결과가 항상 좋으리란 법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하고 다시 생각해서 실행에 옮깁니다.

이를 끝도 없이 해나갈 수 있는 끈기가 중요합니다.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끝이라고 생각될 때 그때가 바로 다시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성공하는 자는 자신을 다독이며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을 확실히 파악하고 나아갈 목표를 세웁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병력과 무기를 보고,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감성적인 번뇌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생겼든 어떤 문제가 발생했든, 설령 살아가기 힘든 일이 생겼다고 해도 그것에만 빠져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투쟁심과 의지력을 불태우며 사업을 성장시켜 갈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그 부정적인 측면이 발생했을 때 조직에 속한 사람들을 해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인간성을 갖추고 마음을 갈고닦아야 합니다.

 

 

 

제 4장. 인격을 힘써 가꿔야 하는 이유

 

하지만 스스로도 그것을 잘 알고 있었고, 조금이라도 성장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젊을 때는 당연히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래도 자신의 인간성을 갈고닦는 일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대형 은행을 맡고 있는 분이 그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처음부터 고매한 사고방식과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한평생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인격을 키워 가야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반복해서 반성하지 않으면 그 인품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가령, 어떤 공부나 모임을 통해서 혹은 좋은 책을 읽고서 감명을 받았다고 해도 그때뿐입니다.

 

그 사람이 위대한지 아닌지는 과거에 쌓은 업적보다는 현재 그 사람이 보여주는 삶의 태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마음의 문제는 계속해서 반복을 거듭하며, 똑같은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가면서

스스로 고쳐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성공시킨 것도 그 사람이지만, 몰락의 길로 이끈 것도 그 자입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제 5장. 사람을 키운다는 것

 

애정은 대선이어야 합니다.

“대선은 비정非情과 닮았다”는 말처럼, 대선은 종종 애정과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직원의 인간적인 면이나 업무 재능 모두를 파악해야 해.

누구라도 좋다며 아무나 그 자리에 앉혀 놓으니 일이 제대로 굴러갈 리 있나.

그 일은 이 정도의 능력과 신뢰감을 갖춘 사람이 맡아야 해. 모든 자리에는 그에 걸맞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이야.”

 

 

 

제 6장. 조직을 살리는 법

 

훌륭한 비전을 공유하고 ‘이렇게 되고 싶다’고 갈망하면 강한 의지력이 생겨나

어떠한 장애물도 뛰어넘으려는 힘이 솟아납니다. 이러한 꿈과 소망이야말로 ‘비전’인 것입니다.

‘회사를 이렇게 만들고 싶다’는 비전을 세우고, 그것을 사원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기업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가장 큰 원동력이 됩니다.

 

제 가족의 행복이나 개인적인 엔지니어로서의 꿈보다 생판 남인 사원들의 행복을

최우선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경영을 한다는 것은,

이다지도 어이없는 일인가 싶어 진지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리더라면 자신의 의지를 강력한 에너지로 바꾸어 직원들에게 불어넣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직원들이 리더의 말을 납득하고 ‘그 말이 맞다’, ‘이건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이 들도록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제 7장. 새로운 것을 이뤄내는 힘

 

지금부터라도 ‘내 능력은 무한하다’고 믿고 자신의 능력을 키워 나가길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새로운 일을 해내려면 비장한 마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제 8장. 도전이 값진 이유

 

-

 

 

 

✔️ 느낀 점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룬 책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감정에 와닿는 부분이 적었습니다.

책의 제목이 부러지지 않는 마음이기 때문에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투자를 해나가기 위해, 너나위님의 추천도서이기 때문에 읽게 되었는데 확실히 경영자의 마인드와 투자자의 마인드는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 중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진짜 성공한 경영자의 마인드를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 중간 사람을 키우는 것에 대한 내용에서는 공감이 많이 안됐지만,

목표, 실적, 리더십 같은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노력에 관한 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 등 진짜 꺾이지 않는, 부러지지 않는 마음으로 해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나아갈 목표를 세우는 부분,

나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고 지금 처한 상황에 대해서 면밀히 파악하고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좀 더 몰입이 된 것 같습니다.

 

 

아직은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 많아 글로써, 말로써만 배우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리스크.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하는 부동산 투자에서는 특히 역전세에 대한 리스크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이며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처한 상황에서 이겨내야 할지

이 책에서 모두 이야기해줬습니다. 그것도 경영자의 마인드를 직접적으로 서술했습니다.

 

부동산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규모가 커진다고 하면 결국 부동산 투자도 하나의 사업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경영자의 마인드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겠다 생각했는데

리스크적인 부분에서도,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한 마인드 부분에서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적용할 점

 

일단 목표를 크게 잡고 무조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기

 

 

 

✔️  의논할 점

 

P. 84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끝이라고 생각될 때 그 때가 바로 다시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투자든, 일상이든, 회사든, 가정이든 각자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았을 때 힘들고 괴로웠던 점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각자 어떻게 대처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이겨냈는지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또,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가장 처음 했던 행동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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