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1적처럼 1하는걸 2룰조_쑤니크] 2강 오프라인 수강후기 - 좋고 싫음의 프레임에서 필요와 불필요의 프레임으로 전환하자

안녕하세요, 유일무이한 쑤니크 입니다.

실준반 2강은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감사한 기회를 주셨는데요:) 

강의 시작전 말씀해주신 많은 에필로그가 있었는데요. 그 중 한 문장이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나의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or 필요없는게 무엇인가'

라는 프레임으로 바꾸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니까 하고, 싫어하니까 안하게 되는 행동들이 있진 않은지 떠올려보게 되더라구요.

결국 내가 싫어하는 일이 곧 필요한 일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순위에서 자꾸 밀리는 일, 미루고 싶은 일들을 가만히 곱씹어보면 가장 먼저 해야하고 그것이 결국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었던거 같아요. 아직까지 잘 안되고 있는 매일 시세트레킹, 독서, 매달 복기하고 계획세우기 같은 루틴이 제게 필요한 행동임이 정리되는 오프닝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본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점을 몇 가지 뽑아보자면

(1) 임장은 확인하러 가는 것이지 새로운 것을 보러 가는게 아니다

→ 오프강의를 듣고 다음날 분위기임장을 하러 갔는데 미리 작성해본 지역개요와 입지분석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은 손품과 발품의 합작이라는 결론이 났고, 다른 지역을 갈 때는 이번에 준비한 것보다 더 많은 사전조사를 해야할 필요성도 느꼈습니다.

(2) 입지분석을 정리할 때, 좋다/나쁘다 판단해선 안된다 .나쁘다고 판단하면 내가 가진 투자금에서 가능한 단지가 나오더라도 나쁘단 인식때문에 투자를 안한다.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임장보고서 1개가 1억의 가치가 있다. 임장보고서를 안쓰면 같은 투자금으로 서울에 투자할 수 있는걸 경기도에 아쉬운 투자하는거다.

(3) 성공의 과정은 시작-한다-반복-익숙-버틴다-잘해진다-성공한다

→ 이 6단계 과정 속에 저는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보니 ‘한다’의 단계에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겪어보지 않은, 그러나 반드시 겪게 될 슬럼프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미리 시뮬레이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공경험이 있는 분의 이야기를 이렇게 가까이 들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2강을 통해 제가 적용할 점은,

1. 1.단지 1개당 15분 머물며 임장 내용을 단지 나서기 전에 정리하기

2.단지 임장하면서 구축 단지 볼 때 디테일한 요소 눈여겨보기

당장 내일있을 단지임장에 꼭 적용해서 유의미한 시간 보내고 오겠습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