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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훈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행동이 가장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일어나는 자극이나 해석, 감정 형성 등은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가장 마지막인 행동은 내 의지로 조절할 수 있다. 감정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알고 있다면 그 과정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내가 개입하여 부정적인 행도응로 이어지지 않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기억하자.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마지막에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안 좋은 이야기를 할 때 공격적으로 이야기할 확률이 높다 안 좋은 이야기를 들었을 떄 감정이 낮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상황에서 똑같이 감정적으로 대처한다면 상황만 더 악화될 뿐이다. 만약 내가 실수한 것이 있다면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 역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인정은 행동에 대한 인정과 감정에 대한 인정 두 가지다.
부정적인 상황이니 감정이 낮아지는 건 그럴 수 있는 것이라고 인정해 주는 것이다. 인정을 한 후에는 그 상황을 최대한 슬기롭게 넘겨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순간을 자기 발전의 시간으로 삼는 것이다.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네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에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더딘 이유 다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말은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다정한 말을 건네는 것은 작은 행동이지만 그 힘만큼은 절대 작지 않다. 누군가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다정한 말은 우리의 삶을 더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 힘이 있다. 오늘, 당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자. 말을 건네는 당신도 그 말을 들은 사람도 모두 다 행복해질 것이다.
건강한 비판은 나를 혼내지 않는다. 다만 나를 더 좋게 만들어주는 과정일 뿐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어떤 비판도 그다지 두렵지 않게 된다.
세상은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
타인이 무심코 뱉은 말과
무례한 행도엥 상처를 받을 때가 많다.
세상 역시 내 기대와 다르게 흘러가는 날이
훨씬 더 많다.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어떤 일이 일어나든 어떤 상처가 생기든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에게 상처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기 때문이다.
우선순위를 정하자.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내 삶에 먼저 채워 넣자. 에너지와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오히려 더 소중하고 더 잘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책의 느낌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마지막에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다.'
최근 아이와 투닥거리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집에오면 기분이 날카로워지는 일들이 많아 제목만 보고 골라 읽게된 책이다. 200페이지 넘짓한 내용으로 각 챕터가 나눠져 있어 짧게 쪼개 읽기 좋은 책이다.
책을 읽으며 '구구절절 맞는 말들만 적어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의식적으로 문장들을 다시 생각하면서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한 책이다.
#북리뷰 #기분이태토가되지말자 #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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