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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준반_71기_29조_832]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한다는 것

25.10.11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매우매우 어렵다

 

1강에서는 동기부여를 했다면

2강에서는 본격적으로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아니 어떻게 금요일 밤에 업로드를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토요일에 단지임장을 보내는가

 

그래서 죽기살기로 금요일 밤에 집에와서 12시까지 3강까지 들었는데!!!

 

결론은 3강까지 자모님 강의의 디테일한 설명일뿐이였다

 

뭐지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토요일 오늘 9-19시 단지임장을 돌았다

 

사기당했나?? 나는 어제 잠을 줄여가면서 무엇을 배웠나??

 

집에와서 나머지 강의 2개를 마저 끝내보니 이제서야 조금 눈이 떠졌다

 

왜 1강에서 그렇게 강의가 진행이 되었으며

왜 2-1 ~ 2-3강까지 그렇게 강의가 진행이 되었는지 생각이 떠올랐다

 

이제서야 남기는 후기는 1주차에서 너무 힘들게하면 다 나가떨어지겠구나

2주차에는 그래도 제대로 시작해야지 이런 느낌이 아니였을까한다

 

그래서 1주차는 재미를 붙이고 한번 해보고

2주차에서는 조금 살을 붙여가는 방식이지 않을까한다

 

그러면 나머지 2주차의 4,5번째 강의를 리마인드 해보자

 

앞마당을 늘리고 꾸준히 관리하고 계속 끊임없이 비교하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도 계속하면은 의미가 생길 것이다

 

아직 이유를 찾지는 못했지만 하다가보면 이유가 생기겠지… 계속하면 한게 아까워서라도 하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7년동안 여러가지를 투자하면서 깨달은게 있다면 뭐든지 한분야를 2년쯤하면 대충 잘 알게된다는 것인데 그 시간을 인내하기가 너무나도 괴롭다는 점이다

 

잘하고 못하고가 없지, 하고 안하고가 있을뿐

 

주변 친구들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어떤 일을 할 때 있어서 못한다는 선택지에 한번도 없었고, 목표로 하는 일이 생기면 언제까지만 설정을 했었다

 

항상 그거를 달성했으니까 이번에도 될때까지 하면 성공이라는 수식어가 뒷받침되어 따라오지 않을까 한다

 

항상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를 기다려줄 것이라 생각하며 짧은 후기를 마치고 버락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의 대학교 졸업연설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To commence is to begin — to start something new, to enter new terrain, to launch a career begun here at Rutgers,” Nobel-winning novelist Toni Morrison explained in 2011. Likewise, Rep. Paul Ryan (R-Wis.) told the graduates of Benedictine College in 2013 that “we call this a commencement because there’s no end to your spiritual journey.”

 

‘Commence’한다는 것은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새로운 것을 처음하고, 수련을 하고, 나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첫단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졸업’이라는 의미를 ‘Commencement’라고 씁니다. 왜냐면 사실 졸업한다는 것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니까요

 

이번주도 강의를 들었고 과제를 하면 이번주차가  마무리가 될거고 10월 말이 되면 이 강의를 졸업할 것이지만

강의가 끝나고 어떤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것은 또 우리에게 있어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꾸준히 본인을 갈고 닦으면 언젠가 과거의 내가 꿈꿔왔던 내가 되어있을 것이고 또 새로운 목표가 생깁니다

 

다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댓글


도리도리도
25.10.11 23:41

단임끝나고 집가서 완강하신거에요?!!??!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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