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다]절세마스터 수강후기

올 하반기는 업무로 지방출장이 많아서 정규강의를 신청하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자실을 할까? 독서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번 긴연휴라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까를 고민하고 있던차에 워부위크 이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올 설연휴엔 상품권이벤트를 통해서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너무 좋았는데, 

상품권이벤트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몇 날 전 세금관련 강의를 들을까하고 오픈알림을 신청해서 강의설명 라이브 강의를 들었었는데, 

제게는 너무나 낯선 용어들로 인해, 수강신청하기가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러다 수강을 망설였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가 망설였던 강의를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런 기회가 운명인 것처럼요.  

첫 시간부터 호기롭게 시작한 강의는 점점 들으면 들을수록 낯선용어들로 인해 머리속이 꼬이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졸고 있고, 그러다 보니, 다음 강의를 계속 듣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강의 재생 버튼을 누르는게 더욱 어려워지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연휴안에 다 들어야하기에 첨으로 다시 돌아가 반복을 하며 차근차근 복습을 했습니다. 
두 번째로 강의를 듣다보니 점점 내용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간간히 검색도 해가면서 개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다 이해가 된 것은 아니지만...ㅎ)  막연히 세금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있고, 

그 계기가 없어 어려운 세금공부에 다가갈 수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개념을 잡고 나니, 

조금 더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우선 강의를 들었으니, 제네시스박님의 책을 읽어 개념을 좀 더 머릿 속에 각인을 시키고 

생기는 의문점들을 파생시켜 나가면서 점차 내게 필요한 것들을 깊이 연구하고, 적용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 투자라는거 어렵고, 세금은 두려운 것인데, 옳은 방법으로 정석대로 대응만 잘 하면 된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거 같아, 이번 긴 휴일 아깝지가 않네요. 

주변 조원분들에게도 추천해드렸는데, 많은 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