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1강 후기] 지방투자를 결정하는 기준

오랜만에 들어보는 월부강의였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우리 조원분들 중에는 아마 가장 마지막으로 1강을 수강한 사람인 것 같아 부끄러운데 그래도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 수강을 완료한 자신을 칭찬합니다^^

1강 내용을 정리해 보면,

1. 지방은 안사야 하는 걸 안사는 게 진짜 중요하다.

     - 지방은 인구가 감소하고, 수도권 대비 성장하는 곳이 적으므로 장기간 시간이 지나더라도 가치가 상승하지 않는 곳이 많다. 

 2. 지방은 인구가 정말 중요하다.

   - 수요가 그 지역내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인구수가 많다면 그 지역의 공급량을 버텨줄 수요가 된다. 

 3. 공급은 정말 중요하다.

   - 공급의 증감은 전세, 매매가와 직결되므로 부동산 플랫폼 3개를 모두 확인하고 보수적으로 계획을 수립한다.

 4. 수도권과 입지평가 요소가 다르다.

   - 교통의 중요성 낮고, 학군 및 신축(+택지) 여부가 핵심

   - 직장은 해당 지역에 정주를 결정하는 요소이나, 자가 이용시 대부분 출퇴근이 가능하므로 지역내 거주 위치 선정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

 5. 지방의 투자물건 평가 우선순위를 써놓고 단지를 평가하여 투자매물을 결정한다. 

   - 강의 4~5번째에서 말씀해 주신 투자기준 1~5번까지의 투자기준 순으로 투자물건이 해당하는게 있는지 확인한다. 

강의를 들으면서 소득(1000대 기업, GRDP, 지역별 1인당 소득분포 비율), 학군(전국 중학교 학업성취도 자료) 등은 전국 공통이므로 전국을 한번에 정리해 놓으면 다른 지역을 분석할 때 시간을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