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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개요 -
1. 책 제목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 손웅정 / 수오서재
3. 읽은 날짜 : 2025년 10월
4. 총점 (10점 만점) : 9.5점
- 책에서 본 것 -
[1장 성찰 -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소유와 무소유 #새옹지마
소유한다는 것은 곧 그것에 소유당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착각한다. ‘내가 무엇을 소유한다’라고. 하지만 그 소유물에 쏟는 에너지를 생각하면 우리는 도리어 무언가를 자꾸 잃고 있는 것이다.
사람 사는 게 이렇게 새옹지마다. 좋은 시절이라고 우쭐댈 필요도 없고 나쁜 상황이라고 지레 낙망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자식을 낳았다고 다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고, 나이가 들었다고 다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니다. 삶은 의외로 단순하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답은 쉽게 나온다.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마라. 내 발자국이 뒤에 오는 이들의 이정표가 될지 모르니.’ 서산대사의 설야雪野 글귀를 가슴팍에 새기며 살고 있다.
[2장 집념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삶의 소중함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발버둥 치면 무언가가 생긴다는 것을, 삶은 가르쳐준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는 없다고 하지요. 강물은 쉼 없이 흘러갑니다. 지금 이 시간도 한 번 흘러가면 두 번 다시 내 인생에서 찾아오지 않을 시간입니다.
[3장 기본 -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에 투자하라]
#겸손과 성실
하루를 쉬면 본인이 알고 이틀을 쉬면 가족이 알고 사흘을 쉬면 관객이 안다는 말처럼, 죽을 때까지 놓지 말아야 하는 가치는 ‘겸손’과 ‘성실’이다.
욕심이 차면 그 틈새로 따라 붙는 것이 불안과 초조이다.
[4장 철학 - 죽을 때까지 공부는 멈출 수 없다]
#성장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반으로 생각한다.” 행백리자 반어구십行百里者 半於九十이라는 <시경時經>의 구절처럼 우리 삶은 늘 현재진행형이다. 삶에 완성이란 없다. 어느 정도 왔다 하더라도 ‘이제 반을 왔구나’ 하는 심정으로 다시 나아가야 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려 노력해야 한다.
내가 지금 상황이 좋다고 오만하면 인생을 망친다. 사람을 끔찍하게 패망시키는 것이 바로 오만이라고 한다. 이놈은 어찌나 지독한지, 사람이 죽어 관 속에 들어가도 세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관 속에 들어가는 게 바로 오만이라고 말한다. 건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자만과 오만을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
[5장 기회 -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준비
우리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기 것, 그동안 해온 것, 이미 알고 있는 것에만 집착하면 비좁은 곳에 갇혀 갑갑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두 개의 창문을 모두 열어야 합니다. 바람이 지나가도록. 마음의 창문도, 가능성의 창문도 모두 열어 놓고 자주 환기를 해야 합니다.
[6장 감사와 겸손 - 축구에서는 위를 보고 삶에서는 아래를 보라]
#기회와 준비
“기회는 와. 기회는 오는데, 준비를 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만 남는 거야. 네가 묵묵하게 기회가 올 때까지 훈련 양을 계속 늘리고, 기회가 왔을 때 임팩트를 보여줘야 해.”
남들이 뭐라고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떤 중심을 가지고 있느냐, 우리에게 얼마만큼의 확신이 있느냐이다.
[7장 행복 - 행복한 자가 진정한 승자]
#건강 #열정
돈은 중요하다. 하지만 돈이 첫째가 될 수는 없다. 돈이 첫째가 되면 타협해야 할 일들이 생긴다. 하지만 돈을 조금 뒤로 밀어놓으면, 그 어떤 일도 내 뜻에 맞게 밀어붙일 수 있다.
신외무물身外無物. 나이가 들수록 ‘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이 말이 예사로 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부와 명예, 권력에 많은 가치를 두는 것처럼 보인다. 자기 몸은 어떻게 되든, 자기가 사는 공간은 어떻게 되든, 자기 자신과 먼 것들을 추구하며 사는 이들이 많아 보인다.
호기심과 열정 또한 중요하다. 나이 들었다고 호기심과 열정까지 버리면 안 된다. 늙은 사람이 무슨 에너지로 호기심과 열정까지 챙기느냐 하겠지만, 나이가 들어서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없어서 나이가 드는 것이고, 아파서 못 걷는게 아니라 걷지 않아서 아픈 것이다. 핑계 대는 순간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더 사라진다.
- 책에서 깨달은 것 -
공부를 하다 보니 아는 것이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욕심이 생기면서 조급한 마음이 피어났던 것 같다.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어렵지만 중요한 것 같다.
나름 기본을 중요시 했다고 생각했지만 부족함이 있었나 보다. 투자의 결정에 앞서 항상 기본을 생각하고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책에서 적용할 점 -
투자를 하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새옹지마의 교훈으로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다져나가자!
아직은 갈 길이 구만리지만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다고 느끼는 시점에서도 방심하지 말고 성장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 것이다.
몸 관리의 중요성을 잊지 말고 매일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고 좋지 않은 음식은 멀리해야겠다.
-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P.32 내가 머문 그 자리에서 꽃을 피우길 바라는 마음처럼,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P.125 나무를 벨 시간이 여섯 시간 주어진다면 네 시간 동안 도끼날을 갈겠다는 링컨의 말처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오랜 준비의 시간이 필요하다.
P.214 성공은 선불이다. 그건 분명하다. 성공은 10년 전이든 15년 전이든 내가 뭔가를 선불로 지불했을 때 10년 후에든 15년 후에든 20년 후에 성공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 전에 지불을 안 했는데 내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성공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P.275 몇 가지 노력하는 부분들이 있다. 첫째, 매일 운동한다. 둘째, 매일 책을 읽는다. 셋째, 내 몸과 마음을 깨끗이 정돈하고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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