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71기98조_여현] 단임의 재미

권유디님 강의는 꼼꼼함 그자체인 듯 하다.

일단 필기가 필요없는 교재라서 듣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

나 같은 초수강생이 이해할수 있고 공감할 수 있게 강의를 이끌어 주셔서 임장과 과제에 대항 무거움을 덜어주셨다.

강의 업로드는 금요일인데 당장 다음날 단지임장을 나가야 해서 교재만 대충 보고 나갔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물론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놓치고 단임한 것이 많았구나를 깨달았다.

단지 임장도 하기 전에 첫 주 임장보고서부터 제출해서 많이 헤맸다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왜 첫주 임장보고서 제출이 있었는지 알 것 같았다

예습의 힘이랄까

임장보고서를 쓰고 강의를 들으니 이해되는 부분이 많았다.

지난주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갔던 단지임장에서 돌아보지 못한 생활권을 오늘 가 보았다.

혼자서 하는 첫 단임이지만 강의 내용을 떠올리며 단지 안을 잘 살펴보고 필요한 내용은 기록으로 남겨봤다.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아쉽게 마무리 했지만 혼자 하는 임장의 재미를 조금이나마 느꼈다.

그래서인지 마무리 할 시간이 되었는데도 저 옆 단지는 어떨까 라는 궁금함에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 나를 보면서 이제 투자자 입문에 한발 다가선 것 같았다.

지난달 열기반서 시작한 학생으로서 궁금함이 난 별로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왜 이럴게 질문이 많은거지…하며…

 

오늘 단지 임장하며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여기 초등학교도 있고 학원이며 다른 인프라도 잘 되어있는데 이 단지는 왜 이가격일까…

   연령별로 동별 단지 선호도가 다를텐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궁금증이 생겼다는 것은  투자자 마인드 아니 적어도 월부 학생으로서 마인드가 생긴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