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1기 1년에 1채씩 집 4조 창의적인햇살] 앞으로 10번만 쓰면 나도 임보 고수 되겠는데 !!!!?

인상깊었던 점

유디님은 2020년 02월에 월부에 와서 수강을 시작하셨고 2020.07에 7.10 대책을 겪으면서 부동산 시장은 이제 끝이라고 월부를 떠나는 선배들이 있었다고 했다. 그 과정을 겪으면서 결론적으로 규제나 정책이 문제가 아니라 가치 대비 가격이 덜 오른곳, 저평가된 곳은 결국에는 가격이 가치를 찾아가는것을 느끼셨다는 말씀이 와닿았다.

정부 규제에 너무 흔들리지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

A. 수지 신축 vs 성북구 구축

B. 진구 신축 vs 해운대 구축

위 두가지 예시를 들어주셨는데 어디가 좋은건지 모르겠다면 임장보고서 더 많이 쓰고 분석을 더해봐야한다고 하셨다.

어디가 더 좋은 단지인지 감도 안 온 1인으로 임장보고서를 이제 막 작성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모르는게 당연한거겠지만 초보인 현실이 조금 답답했다 ㅠㅠ 임장보고서를 최대한 많이 써봐야겠다 !! 목표는 25년 12월까지 6개쓰기 !!

임장보고서는

1) 눈에 보이지 않는 디테일을 채워주는 것

2) 나의 과업, 원하는걸 위해 꼭 필요한 것

입지 분석을 정리할 땐, 좋다 / 나쁘다 라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우선순위를 매겨야 하는게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하셨다. 왜냐면 내 투자금이 예를들어 10억 이상 있지 않는 이상 좋다고 판단한 곳에 투자할 수 있는 확률이 낮고 내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는 내가 안좋다 / 애매하다 / 나쁘다라고 느낀 곳에 투자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우선순위를 세워야 순위에서는 밀리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단지 중에 가장 좋은게 뭔지 알 수 있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셨다.

나도 중랑구 임장을 다녀오고 내 투자 범위에 들어오는 곳들은 다 마음에 들지 않고 눈에 차지 않아서 유디님이 하신 말씀이 너무 공감이 됐다. 입지 분석 후에는 좋다 나쁘다로만 판단하는게 아니라 우선순위 꼭 매겨야 겠다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내 투자금에 맞는 매물을 찾고 우선순위에 맞는지 확인해보기

2. 지도로 먼저 지역을 조사하고 내가 짐작한게 맞는지 임장을 통해 확인해보기 

3.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분석을 통해 명확한 기준을 세운 뒤 다른 소음에 휩싸이지 않기

4. 내가 선정한 임장지와 인구 이동이 많은 탑쓰리 세 지역의 입주물량도 파악해보기